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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 지금 먹고 있어요♣ 칼국수란...
베르다 추천 0 조회 332 24.07.04 16: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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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18:33

    첫댓글 칼국수란 밀가루로 만든 것.
    칼국시란 밀가리로 만든 것.

  • 24.07.04 19:39

    킬국수란 시원한 국물에 쫀득한 면발....

  • 24.07.04 20:00

    우수는 팍~퍼자서 먹는 스타일 ~~~

  • 24.07.04 20:09

    칼국수란 엄마의 손맛으로 기억되는 음식^^
    맛나보여요

  • 24.07.05 07:00

    군침도네요^~^

  • 24.07.05 07:14

    칼국수도 좋아요.~

  • 24.07.05 08:20

    칼국수란
    외로움이 빚어내는 그리움 한그릇.

    아주 오래전..
    아마 스물 서넛이었던것 같아요,
    마음에 병이 들어 식욕이라곤 참깨 씨앗만큼도 없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불현듯 어릴적 내 할머니 밀가루 반죽을 하여 칼국수를 쑹덩쑹덩 썰어서 커다란 가마솥에다 건멸치 건다시마 건새우를 넣어 끓이다 건더기들을 건지지도 않고 그 속에 칼국수 풍덩 집어넣고 한그릇씩 뜨기전에 얼갈이 배추만 던져넣었는데요,
    고명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지만,양념장도 집간장에 고춧가루 조금 참기름 듬뿍...)
    그때의 칼국수가 생각나,시장을 들러봤지만,역시나 먹지는 못했습니다.
    사랑했던 나를 사랑하던 많은 사람들을 잃고나니 그때 칼국수가 못견디게 그립습니다.
    베르다님의 칼국수에서 할머니 냄새가 나서...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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