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당 2025 송년모임] 밝게 빛나는 서울녹색당

[녹색당서울특별시당]

[서울녹색당 2025 송년모임] 밝게 빛나는 서울녹색당 : 녹색당

*웹자보 속 헌트릭스 3인은 송년모임을 함께 준비한 서울운영위원회(왼쪽부터 성북 이희민, 서울 김유리, 은평 백현빈)입니다.

[서울녹색당 2025 송년모임] 밝게 빛나는 서울녹색당

★신청하기: https://bit.ly/2025송년모임신청

 일시: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20:30~22:00(19:30 확대운영위원회도 열려있습니다)

 장소: 녹색당사(마포구 양화진4길 33-12, 3층)

<프로그램>

-비건 음식 함께 먹으며

-내당소(내 옆자리 당원을 소개합니다)

-활동보고회(서울시당, 기초지역당, 정책위원회, 의제모임)

-퀴즈(상품이 걸린)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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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탄핵 소추 가결을 촉구하며 매일 밤, 국회의사당 앞으로 달려가던 때가 벌써 1년 전입니다. 

당연히 가결될 줄 알았던 탄핵 소추가 지연되던 그때,

송년 모임을 예정대로 진행할지로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민 끝에 예정대로 송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매일 밤, 거리에서 얼었던 몸을 잠시나마 녹이며, 절망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모아 거리에 나가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결국 우리는 민주주의를 수호했습니다.  

함께 했던 그 힘을 우리는 “빛의 혁명”이라고 부릅니다. 

“밝게 빛나는 우리”가 해낸 ‘빛의 혁명’입니다.

우리 함께 했던 그 힘을 다시금 떠올리며 

올해 겨울에도 모였으면 합니다. 

올해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내란 수괴를 파면했고, 새 정부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습니다.

새로운 이재명 정부는 경제성장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심화하고,

도시 서울의 행정 수반인 오세훈 시장은 뻔히 보이는 거짓말 일색 난개발을 밀어붙입니다.

그러니 우리 다시 모여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서로 힘주는 시간 만들었으면 합니다.  

우리 함께 모여 ‘고마웠다, 수고했다’ 인사 나눕시다. 

“밝게 빛나는 우리”를 응원하는 자리, 함께 빛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