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수 대기물리박사의 단소리
환경과학 수립도 쳇지피티가 대신할 시대가 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미래지향적 개선과 선도적 대응 필요
과학원 미래 환경, 지구적 환경, 국제적 기여에 총력을
앞으로 5년 이내로 환경정책수립은 GPT가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수도권 지역에서 미세먼지 고농도 개선 대책>에서 세부적으로 5~10정도의 관심 키워드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발생원 특성◂ 미세먼지 농도 시계열 분포 특성 ◂ 미세먼지 성분 특성 ◂고농도 발생 기간 기상 특성◂ 미세먼지 관련 법안 및 정책 별로 GPT로 자료를 검색하고 그들을 통합하면 고급의 보고서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물질을 측정하고 분석할 수는 국내 최고, 최대의 기관임은 자타가 공인한다. 과학원에서 측정자료를 분석하고 그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면 GPT로 생성할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이론을 밝힐 수 있고 이를 토대로 확실성있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환경과학의 미래를 향한 과감한 대응은 과거 40여년 전 80년대처럼 과학원이 환경청을 선도하는 시대가 다시금 다가올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 한해 미래를 향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2025년이면 새로운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 개편안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연구 부서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교통환경연구소와 4대강 연구소를 졸지에 축소하는 것은 과거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하고 있다.
5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연구 계획과 목표도 보이지 않고 AI 기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찾을 수 없다. 현실과 미래대응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적인 가칭 국가기후변화연구소 설립도 시급하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서의 위상에 맞게, 그리고 반세기 버금가는 역사를 지닌 국립환경과학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시대상황에 맞는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조직개편안은 정보와 소통의 미흡으로 뒤늦게 알았지만 과학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의 수정 개편안을 제안한다.
기후변화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해야 한다. 국내외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가기후변화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
기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
4대강 유역의 생태 복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교통환경, 4대강 연구소 기능은 재정립되어야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AI 기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신종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는 ’AI 기반 미래 환경 연구 개발‘에 발을 맞춰야 한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시민 과학 프로젝트를 활성화하여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민 참여형 연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선진국의 환경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발도상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향후 반세기를 선도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조직과 체절개선은 작금의 현실적 과제라는 것은 분명하다.
국가기후변화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AI 기반 미래 환경 연구 기술의 과감한 조직강화를 통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환경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기관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으며 세계적인 환경 연구 기관으로 발돋움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과 인력의 강화로 흔들리지 않는 국가 대표 환경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가와 글로벌화로 가기 위해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은 당면한 현황 대응 연구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 과감하게 일임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래 환경, 지구적 환경, 국제적 기여 부분에 중점을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길 권한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박일수 대기물리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