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8일~실습20일차

[초록나무]

오늘은 배희란 선생님과 오랫만에얼굴을 봤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ㆍ어젯밤당직근무였다고 하신다. 피고할텐데도 마당정리도 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소독수 묻혀서 위생관리에도 힘쓰시고 화장실정리 주방정리등 모두 같이 했다. 함께하니 조금 수월하게 빨리 끝냈다.

오늘은 자립 프로그램에 대한 책을 보았다. 살아가면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막상 자립하는 아이들에겐 어려운 일상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 부분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한참을 보던중 '내마음 다스리기' 라는 부분을 읽었다.스트레스로 인하여 누구나 한번쯤 겪을수도 있는 우울증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한 우울한 마음을 알아채고 극복하는 생활수칙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다. 매일 10분씩 햇빛 쬐기,하루 한가지씩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해볼것, 흡연자면 금연을 해볼것,규칙적인 식사를 할것, 복식호흡으로 부교감신경활성화 해볼것, 규칙적인 운동이었다.

오늘은 저녁반찬으로 콩나물국,콩나물무침,숙주나물 무침 그리고 영양가 있는 잡곡밥이었다. 아이들이 맛있는 건강한밥상으로  행복한 저녁이 되기를 바래본다.

실습  19일차 - 어느덧 실습 19일차가 되었다. 처음엔 어색하고 긴장도 조금 했었지만 지금은 주말빼고 매일 보는 선생님들이라 편안하게 인사하고 오전 환경정리도 호흡이 잘 맞아진 것 같다. 거의 정해진 순서대로 척척 알아서 하는 사이가 되었다. 오늘도 그렇게 꿈놀이터  환경정리를 하고 점심 준비도 하였다.

배희란 선생님이 생선을 굽고 나는 옆에서 반찬들을 꺼냈다. 국장님이 볼일보고 들어 오신 뒤 셋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오후 스케줄에 대해서도 의논하면서 식사를 마쳤다. 

점심식사후 분리수거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햇볕에 말려 놓은뒤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건조기도 돌리면서  마당 뒤정리도 하였다. 아이들이 여러명이라 세탁기는 매일 돌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꿈놀이터 주방정리를  하면서 김치냉장고, 냉장고,냉동고의 안과밖을 소독수로 청소를 하였다. 냉장고안 음식물과 식재료들 소비기한 점검도 꼼꼼히  정리하였고 나머지 주방정리함의 재료들 또한 소비기한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2ㅇ일차 -실습 마지막날  햇볕도 따스하고 가을 하늘도 높다.마음도 뿌듯한 하루의 시작이다. 국장님과 배희란 선생님과 아침인사  하고 오전의 루틴대로 꿈놀이터 환경정리를 하였다. 오늘은 배희란 선생님이  외부정리를 하셨고  나는 내부정리를 하였다. 자연스럽게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 닦고 화장실 정리하고 소독수로 위생에 힘쓰다보면 오전 정리 끝이다.

주방에서 점심 준비하면서 배희란 선생님은 브로코리 데치고 순두부찌개 끓이셨다. 아이들이 순두부찌개 섬섬하게 해주면 김밥이랑 잘 먹는다고 하시면서 정성껏 끓이셨다.

그리고 우리도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다.

주방정리후 6대 안전 아동의무교육에  관해서 배희란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다. 아동들이 의무적으로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아동에게 시행해야 할 안전교육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자립시 일상생활  교육 및 요리체험 등을 한다고 하셨다. 이외에도 원가정방문  프로그램, 문화활동 프로그램, 종교활동 프로그램, 기타 프로그램등을 교웍한다고 하셨다. 

선생님들과 시원섭섭한 작별인사를 하고 아이들과도 인사를 하면서 씩씩하게 잘 적응하고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립하는  그날까지  꿈놀이터에서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오늘저녁  메뉴인 김밥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생각하면서 ~~~

[이수정]

실습일정이 아주 안정적이고 규칙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성실히 수행해 주시고 계십니다 협력하여 하나 하나 완성해 가는 하루입니다 아이들이 먹고 입고 생활하는 이곳을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손길에 감사합니다 일상의 꾸준하고 한결같은 손길이 있으므로 온전히 잘 생활할수 있습니다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론공부 또한 성실하게 해 주셔서 학습무장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실습이 거의 마무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한결같이 잘 맺음 될수 있길 바래봅니다

[장도희]

짧지않은 기간동안 꿈놀이터 사회복지 실습활동을 하며 아동들의 의식주, 환경정리, 행정업무보조, 이론공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수행해 주셔서 저희도 활력있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꿈놀이터와 좋은 인연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배희란]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음에 감사한 일정이었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 함께하며 많은것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셨길 빕니다. 한번 맺은 인연 그 소중함을 서로 잊지 말고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실습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