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만 옮겨다닌 억대연봉女, 이직 노하우는?

[닥취의神!]

꿈의 직장만 옮겨다닌 억대연봉女, 이직 노하우는?

 

2004년 이화여대를 졸업한 이금주씨, 

처음엔 그녀도 졸업을 하고 수십개 대기업에 지원했지만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2년 뒤인 지금, 그녀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슈퍼 커리어 우먼'으로 환골탈태했다.

세계 최고 할인점인 월마트,자동차 회사 GM을 거쳐 삼성전자와 애플까지 찍은 뒤 

현재는 레고코리아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남들은 한 번 들어가기도 어려운 꿈의 직장 5곳에서 일해 본 것이다.

그녀가 경험했던 성공적인 이직 방법,연봉협상법,글로벌 기업문화는 무엇일까?

▷ 면접관 대답 들어주니 합격?

그저 유망한 분야라는 이야기를 듣고 입학한 환경공학과, 

관심있던 분야가 아니었기에 일관성 있는 스펙쌓기가 불가능했다. 

졸업 후 취업에 실패한 그녀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외국계 채용박람회를 방문한다.

그 때, 월마트에서 단순업무를 요하는 대졸 신입을 뽑았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합격 비결은 면접 때 대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면접관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것이었다.

지원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데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GM으로 이직할 때도 '이 일을 잘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합니까?'

라고 먼저 질문하여 본인의 역량과 맞는 직무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삼성에서 애플로!

회사를 세 번째 옮기면서 이직 노하우는 더욱 깊어졌다. 연봉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를 이용하여 직무에 맞는 평균 연봉과 해당 회사에 대해

빠삭하게 공부하는게 대표적이다. 이후 이직하려는 기업이 업계보다 적은 연봉을

제시하면 못간다고 과감히 통보할 수 있었다.

그게 자신의 몸값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태도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면서 정착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계속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과, 이왕이면 최고의 기업 애플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애플 역시 합격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애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은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그 누구에게도 '스펙'에 대해 발설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가족도 예외가 아니다. 보안규정에 서약까지 해야 한다.

또, 애플은 입사 전까지 면접기간만 5~8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사람에 대해 제대로 파악을 하고 채용을 한다는 것이다.

▷ 연봉 뿐만 아니라 전체 패키지를 살펴라!

그녀의 월마트 시절 초봉은 2000만원 수준이었다. GM으로 이직하면서

30%가량 올랐고, 삼성전자 시절부터는 성과급을 포함하여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게 되었다.

이직할 때, 단순히 연봉뿐만 아니라 '토탈 패키지'를 살펴야 한다고 그녀는 조언한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는 소득세율이 낮다. 그래서 실수령 월급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

해외 취업의 경우 회사가 제공하는 거주지와,주식 등 다양한 것을 포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고 한다.

"어디든 2~3년의 경력을 쌓으면 기회가 열려요, 애플 등 외국계 기업은 1년만 일해도 

경력으로 인정해줘요. 링크드인에 잘 찾아보면 기회가 많습니다.

또, 해외 취업을 하고 싶으면 단순히 '해외취업'이 아니라 세분화된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한 회사에 오래 있는 것도 좋지만, 호기심이 많거나 배우고 싶은 게 있는 분이라면 

꼭 다른 산업군에서기회를 엿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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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취 채용공고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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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감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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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쨩잉]

부럽당...

[SHEVCHENKO]

부럽네요~~확인완료

[조이999]

부럽다 ㅠㅠ

[its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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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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