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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라.
210411(주일오전)
창 50:15-21
인생만사 세옹지마(人生萬事 塞翁之馬)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중국의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어느 날에 도망가자 사람들은 “말이 도망가서 어쩝니까....” 하고 위로했더니, 이 노인은
“글쎄요, 이 일이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라며 낙심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얼마 뒤에 도망갔던 말이 많은 야생마들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 축하합니다.”라고 축하했다.
그 뒤 노인의 아들이 그 말들 가운데에서 좋은 말 하나를 골라 타고 다녔는데,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고 절름발이가 되었다.
사람들은 “아드님이 다리를 다쳐서 저 지경이 되었으니 어떡합니까...” 하고 걱정하며 위로하자 노인은
“글쎄요. 이게 다시 복이 될지 어찌 알겠습니까.”라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얼마 뒤,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많은 남자들이 징집되어 대부분 전장에서 전사하고 살아남은 이들 역시 장애를 안고 돌아왔고 마을 내에서 아들이나 남편을 잃은 가족들의 울부짖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못쓰게 되어서 징집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상과 같은 인생만사 세옹지마라는 말은, 사람이 살다 보면 안좋은 일이 생길지라도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화라 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인간은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는 자아와 변화시킬 수 있는 자아를 겸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난 연월일시와 고향과 부모님의 아들로 태어난 사실은 아무리 노력해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변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꿀 수 없고 변화시킬 수 없는 자아인 것입니다. 그러나 출생 그 이후의 성장기를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운명인 것입니다.
1.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발전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나 자신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원망치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출생과 주어진 환경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내가 농촌에서 태어났든 도시에서 태어났든지, 부잣집에서 태어났던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던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던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던지, 좋은 시절에 태어났던지 나쁜 시절에 태어났던지 이와 같이 주어진 환경은 내가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나는 그러한 환경 속에 우리 부모님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변화시킬 수 없는 사실이므로 이러한 것을 원망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신체조건도 한 가지인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난 것이나, 여자로 태어난 것,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나, 평범한 모습으로 태어난 것, 큰 키, 작은 키 등등은 주어진 운명인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저항하고 원망한다고 해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자기가 태어난 국가를 원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아무리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 것입니까? '아.. 내가 미국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영국이나 구라파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남미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그런 쓸데없는 소리할 이유가 없습니다. 태어난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북한에서 안 태어난 것만 해도 기가 막히게 감사할 일인 것입니다. 원전사고로 나라 전체가 사망의 땅으로 변해가는 일본에 안태어난 것만 해도 엄청나게 감사할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어난 것도 자기의 운명이니까 운명은 받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원망치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에게 지혜인 것입니다.
2.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십시오.
성경은 우리 인간은 진흙이요 하나님은 토기장이라고 말씀합니다. 진흙 같은 우리 인생을 가지고 하나님은 훌륭한 토기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진흙이라도 토기장이가 어떠한 그릇을 만드는가에 따라서 장단지도 될 수가 있고 화병도 될 수 있고 밥상에 올라가는 아름다운 밥그릇도 될 수 있고, 국그릇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처지를 원망하지 말고, 진흙인 우리를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새로운 삶을 꿈꾸면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과 다른 점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은 운명에 던져지고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운명에 변화시킬 수 없는 환경에 태어났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의 진흙 같은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것입니다. 진흙과 같은 우리에게 토기장이와 같은 하나님이 계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든지 멋지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사 64:8)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처참한 환경 속에서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태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새 삶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주어진 환경을 하나님께 내어 맡길 때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있는 처지에서 원망과 불평과 탄식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고, 나라를 원망하고, 자기 운명을 원망하지 말고 있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성령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나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면 내 힘으로 운명을 거역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시 37:5-6)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계 22:13)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희망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하시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둘째 날에 궁창이 있으라 하시고 저녁이 되니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저녁같이 어두워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침이 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녁을 변하여 아침으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은 항상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온다고 말하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이 오면 아침이 온다. 내 인생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고 좌절과 절망이 올지라도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아침을 만들어 내시는 소망 찬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있는 처지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처지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요셉의 운명과 삶과 믿음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요셉은 17살 때 형제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원수에게 잡혀서 노예로 팔린 것 아니고, 친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해서 요셉을 잡아서 애굽에 노예로 팔아버린 것입니다. 노예로 간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10년 동안 노예생활로 온갖 충성을 다하고 성결한 삶을 살았는데, 그만 보디발의 아내에게 파렴치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3년 동안 감옥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나이 30세가 될 때까지 그는 노예생활과 감옥생활을 계속한 것입니다. 얼마나 운명을 원망하고 탄식하고 형들을 미워하고 이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저녁이 왔으면 반드시 아침이 올 것을 기대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희망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의 노예 생활은 캄캄한 어둠이었던 것입니다. 어두운 밤의 10년 노예생활, 그 다음에는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된 모함으로 3년 동안 정치범 감옥소에 들어가서 썩었습니다. 그의 인생에 13년간이나 계속되는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밤을 바라보고 탄식하고 가슴을 치며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이 오면 아침이 온다. 나에게 반드시 아침이 온다. 그래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가졌습니다.
캄캄한 어둠의 13년이 지나가던 어느 날, 그에게 찬란한 아침이 다가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바로가 하루 아침에 요셉을 발탁하여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든 것입니다. 바로가 꿈을 꾸고 해석을 못하는데 요셉이 그 꿈을 정확하게 해석해 주고 바로에게 뽑혀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 애굽 전체를 다스리는 놀라운 권력자가 된 것입니다. 나중에 형들이 다 요셉을 의지하여 애굽에 와서 먹고 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 자신들의 악행이 두려워서 요셉에게 사람을 보내어 아버지가 그들의 죄를 용서하라고 유언하시고 돌아가셨다는 거짓말을 꾸며댔을 때, 요셉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형들에게 간곡히 위로했습니다.
창세기 50장 19-21절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창 50:19-21)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해하려고 했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에 저주의 밤을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저주의 밤을 찬란한 아침으로 변화시켜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저주스러운 삶의 여정을 최고의 선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앞날에 무엇이 캄캄한 밤이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께 의지하면 그것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우리에게는 결코 절망이란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의 결국이 마침내 선한 삶의 발판으로 작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보다 더 비참한 절망이 어디 있습니까? 그가 무덤에 들어가신지 사흘 만에 하나님은 무덤 문을 열어 버리고 부활시켜 버리고 만 것입니다. 어둠은 지나가고 밝은 아침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인 것입니다. 죽음 뒤에 부활을 항상 꿈꾸는 우리 성도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 과거는 십자가 밑에서 용서하고 청산하십시오.
우리의 과거는 십자가 밑에서 용서하고 청산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늘 걸머지고 인생을 사는 사람은 비극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과거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떠나간 물고기같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물고기를 손에 잡았다가 물에 놓쳐 버리십시오. 헤엄쳐서 도망치고 다시 손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사건인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담가 놓고 아무리 그것을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슬퍼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과거의 실체는 이미 지나가 버린 것입니다. 내 마음에 남아서 상처를 주고 있을 따름인 것이므로 내 마음에 남아있는 과거를 예수님 십자가 밑에서 용서하고 청산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사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빌 3:13-14)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뒤에 일은 잊어버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뒤에 일은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나가라고 말한 것입니다. 뒤에 일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크나큰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네가 나를 이렇게 했지. 옛날에 나를 고통 주게 했지. 나에게 괴로움을 갖다 주었지.’ 옛날은 지나가 버렸는데 기억만 가지고서 늘 이를 갈고 피를 흘리고 있으면 그것이 나에게 독이 되어 나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따름인 것입니다. 옛날은 흔쾌하게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서 다 청산해 버리고 던져 버리고 과거를 청산해 버리고 나쁜 독을 빼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배운 교훈만 가지고 지혜를 얻기 바랍니다. 과거에 내가 잘못해서 고통을 당했으면 그 과거는 지나가 버렸으니 용서하나 거기에서 지혜로운 교훈을 배워서 다시 똑같은 실수를 안 할 수 있도록 마음속에 작정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과거의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과거의 죄를 늘 마음속에 기억하고 죄 때문에 탄식하고 과거에 당한 고통에 늘 피를 흘리고 과거에 실패를 원망하고 탄식하고 가슴을 치고 과거에 일어났던 여러 가지 학대를 생각하고 분노를 품고 있으면 나만 괴로웠지,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는데 내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골 3:13-14)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우리의 지난 모든 죄악과 실수들을 다 용서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죄악을 사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과거의 죄도 십자가 밑에서 청산하고 고통도 청산하고 실패도 청산하고 분노도 청산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납하고 용서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사건이지만 내 가슴속에 품고 있으면 그것이 내 마음에 독이 되고 나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악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를 청산할 수 있는 길은 예수님 십자가에서 회개하고 보혈로 씻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골 3:9-10) 『[9]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과거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옛사람을 청산해 버리시고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정적인 과거의 모든 기억들을 다 청산하고 정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4.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과 믿음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과 믿음을 우리는 마음속에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환경은 변하지 않았더라도 꿈과 믿음은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과 믿음이란 내 마음속에 내가 가지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운명은 저항할수록 나를 더 붙잡습니다. 과거를 원망하고 불평하고 현재 환경을 탄식하고 가슴을 치면 칠수록 더 부정적인 마음이 다가오고 더 고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저항하지 말고 과거를 용서해 버리십시오.
현재에 원망,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내어 맡겨 버리십시오.
내일의 운명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는 내일을 향해서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내일의 운명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잠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를 청산하고 현재를 변화시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줄 토기장이로써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가지고 자꾸 계산하고, ‘집도 잃어 버렸다. 자식도 잃어 버렸다. 건강도 잃어 버렸다. 나는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나님도 무심하다. 이런 인생을 살아서 뭐냐.’ 이렇게 탄식하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잃어버린 것을 계산하지 말고 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계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래도 나는 살아 있다. 그래도 나는 친구가 있다. 그리고 나는 건강이 있다.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야지 없는 것을 자꾸 들춰서 원망, 불평하면 아무도 그를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과거도 이미 지나간 것을 놓아 버리고, 현재 고통스러운 환경은 바라보지 말고, 그 가운데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면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반딧불을 보고 감사하면 촛불을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태양빛을 주시고, 태양빛을 보고 감사하면 천국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시 123: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기다린다. 종이 상전의 손을 바라보고, 여종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고 무엇을 시킬지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을 알면 낙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과연 나를 사랑하실까? 나를 관념하실까? 나를 기억하실까?’ 이렇게 생각하면 초조해지지요. 주님이 나를 뜨겁게 사랑하는 것을 알면 주님이 나를 돌보아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다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롬 8:32,37)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그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을 리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 자기를 십자가에 내어놓고 몸 찢고 피 흘리기까지 참으면서 우리를 위해서 죽을 리가 있겠습니까?
오늘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은 무궁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어떻게 알아줄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부르시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주께로 나올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 중에 여러분이 오늘 교회 와서 앉아 계신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아시고 택해서 불러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하나님 보았나요? 예수님 얼굴을 쳐다본 적이 있나요? 하나님을 본 적도 없고, 예수님을 본 적도 없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온 것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여러분을 택해서 여러분을 불러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르나 하나님은 여러분을 아시고, 여러분은 예수님을 못 보았으나 예수님은 여러분 보시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미리 사랑하시사 예정하시고 불러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맡겨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주님께 맡기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여러분이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여러분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주님을 앙망하고 기다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떠한 상황가운에서라도, 여러분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믿음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바꾸십시오. 마음이 늘 부정적이고 원망하고 불평하면 운명은 바꿔지지 않습니다.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생각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바꾸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희망을 버린 사람은 자기 운명을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고 좌절되고 절망적일지라도 마음에 희망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희망의 불길을 끄지 말고 희망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 랜드럼이 쓴 「신화가 된 사람들」은 야구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나 세계적인 농구 선수 윌마 루돌프나 신이 내린 축구 천재라는 말을 듣는 펠레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권투의 무하마드 알리 등 세계적인 스포츠의 슈퍼스타 운동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들이 성공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고자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신체적인 우월성을 타고난 것인지를 밝히기 위해 이들의 운동신경, 점프력, 근육의 힘, 반사 신경 등을 평가해 봤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허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특별함은, 신체적인 조건이 아니라 정신력에 있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확고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열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신력이 남달랐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된 것은 그들이 운동신경과 체력이 강해서, 점프력이 강해서, 신체조건이 좋아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정상(Top)이 되겠다는 열렬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꿈이 그들의 운명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환경은 변화시킬 수 없었고, 신체조건은 부모가 낳아 준대로 그대로였지만, 마음속의 꿈은 그들이 조정하고 바꿀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꿈이 이루어질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잘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여러분 마음속에서 그것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도우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렇게 희망을 가지십시오. 도우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렇게 꿈을 꾸십시오. 도우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렇게 믿음을 가지십시오. 도우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렇게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타고난 운명은 변화시킬 수 없으나 환경은 변화시킬 수 있고, 내 주변은 변화시킬 수 없으나, 우리의 마음만큼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변화시켜서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결코 여러분은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부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도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입니다. 하나님을 본 자가 있나요?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그 능력이 부어져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벧후 1:2-4)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사도 베드로가 이 믿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40년간 못 걷는 사람을 향하여,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3:6)고 외치면서 그의 오른 손을 잡아 일으켰을 때 그의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에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역사가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인물됨이 잘나고 못난 것 상관없습니다. 키가 크고 작은 것 상관할 것 없습니다. 몸무게가 나가고 안 나가고 상관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마음에 최고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마음에 굳센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창조적인 고백을 하고 나가는 이 사람은 운명과 환경을 창조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태어나서 자란 환경을 돌아보고 원망, 탄식하지 말고 지금 살고 있는 여러분, 내일에 대한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옵니다. 마음에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여러분의 내일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내일은 바로 여러분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속을 하나님 말씀으로 가꾸고 개발하면 상상을 초월한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믿음을 행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 각 사람에게 이미 믿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와서 “주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눅17:5) 하니까 주님은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눅17: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있는 믿음 중에 겨자씨만한 것만이라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믿음을 더해달라는 제자들에게, 이미 있는 믿음 중에 겨자씨만한 믿음을 사용하라는 말씀을 해 주신 것입니다.
겨자씨 여러분 보았지요? 겨자씨가 얼마나 적습니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사용하라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이미 겨자씨만한 믿음은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습니다. 더 큰 믿음 필요 없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지독하게 뿌리내린 뽕나무만 뽑혀지면 되었지 더 이상 뭐가 필요한 것입니까?
그러므로 믿음을 행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서 누구든지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며 그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 4:17) 『기록된 바 내가 너(아브라함)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아브라함)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이시니 이 하나님을 믿으면 가슴 펴고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는 입술의 고백을 굳게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백은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입술의 고백으로 땅에서 묶고 땅에서 푸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성공으로 묶는 것이고, “안 된다. 못한다. 나는 패배자”라고 말하면 실패로 나를 묶는 것입니다.
입술이 말이 여러분의 운명의 행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향해서 갑니까? 낭패와 실망과 절망을 향해서 가는 사람은 낭패와 실망의 절망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성공과 승리와 축복을 향해 가는 사람은 성공과 승리와 축복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말이 우리의 가는 길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말이 우리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누애 고치가 입에서 나오는 실로써 자기 집을 짓는 것처럼, 여러분도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여러분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말로 내가 묶였으며 내 입술의 말로 내가 사로잡힌다고 말한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여러분, 우리의 운명을 바꿔가는 것입니다. 입술이 고백은 돈드는 것이 아니지요. 운명과 환경에 따라서 입술의 고백을 우리가 하고 못하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선택하는데 달려있는 것입니다.
기름부음의 사람 요셉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나, 형인 므낫세를 제치고 장남의 기름부음을 받았던 에브라임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였고, 모든 대적들을 능히 집어 삼키고 정복할 수 있는 모든 무기와 활을 갖는 영광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전쟁의 날에 정복하는 삶을 포기하고 뒤로 물러나는 수치를 맛보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시 78:9-10) 『[9]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11]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름부음의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도 전쟁의 날에 물러가는 에브라임 자손이 있는가하면, 부족한 능력으로도 전쟁의 날을 승리로 이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레딩에 위치한 벧엘교회에서는 암이 치료됐다는 소식이 늘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듣기로 그 교회는 자신들의 예배당을 “암 없는 지대(The Zone without Cancer)”로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아픔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벧엘교회의 담임이신 빌 존슨 목사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빌 존슨목사님의 아버지도 목사님이셨는데 그 아버지마저도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기도, 금식, 예언, 주님의 말씀 선포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지만 결국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결국 자가당착에 빠져,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지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겠다는 판단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문제의 한 복판에서 그들은 진리로 돌아가기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지 하나님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은 변치 않으셨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원수마귀는 암이 없는 지대의 선포를 포기하고 믿기를 그만 두라고 참소하였지만, 그들은 아픔과 좌절감을 그들의 부족함으로 부둥켜안고, 영적 돌파를 위한 필사적인 부르짖음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실패에 실패, 낭패에 낭패를 거듭하면서도, 그들은 다시금 영적 전투의 장소로 나아갔고, 누구라도 영적 돌파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끊임없이 기도를 드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영적 돌파를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교회와 성도님들도 캘리포니아 레딩의 벧엘교회와 같은 모습으로 전진해가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우리교회를 통하여서도 후두암 치유, 자궁암 치유, 자궁경부가 자라남, 심장판막재생, 사형선고 받은 내장파열치유, 갱년기문제 치유, 치질치유, 발톱무좀치유, 갑상선 치유, 귀신축사, 치아 부정교합 치유, 터진 허리디스크 치유, 자궁의 낭종 제거, 아토피 치유, 태중의 아이 치유 등등의 기적들을 베풀어주셨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간증들이 있을 것입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해주신 기적만을 기억하며 전진하는 가운데 계속되는 기적의 돌파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설교한 것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운명이 있고, 바꿀 수 없는 운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환경이나, 사회적 지위나, 그런 것은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으로써 바꾸면 환경이 바꾸어진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희망찬 생각으로 마음에 꿈으로 마음에 믿음으로 입술로 고백을 가지고 열심히 밀고 나가면 기적이 일어나고 내 살아갈 운명과 환경은 바꾸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
푹 썩은 퇴비에서 좋은 화초나 곡식이 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깨어지고 아집이 썩어지고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면 그곳에서 하나님은 아름다운 꽃이 피게 하시는 것입니다. 죽음은 절대절망이지만 그 죽음 위에 예수님의 부활의 꽃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절망이 다가와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 좋아질 희망을 가지고 더 찬란한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입술의 고백을 가지고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희망하고 없는 것을 꿈꾸고 없는 것을 믿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말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운명이 있고 바꿀 수 없는 운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태어난 우리의 날짜나 우리의 처지나 우리의 환경은 바꿀 수가 없지만 우리가 자라나는 환경 속에서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 그 운명을 바꾸는 힘이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지, 밖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희망차고 꿈이 있고 믿음이 있고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이 있으면 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그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을 압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 성도들이 모두다 오늘에 서서 내일을 창조해 나가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창조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하나 하나 그대로
실천 할수 있도록
귀한 설교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