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유력 대권주자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반도 대운하 현장탐사 일정에 따라 18일 상주시 함창읍 하갈리 낙동강변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한후 19일 오전 6시부터 하갈리를 시작으로 현장 탐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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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직접 광파기를 들여다 보며 측정을 하고있다. |
이 전 시장은 한강-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중간 지점 쯤 되는 하갈리에서 상주대학교 기술팀과 광파기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낙동강의 수량과 유속, 강폭, 수고 등과 함께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조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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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대학교 학생들과 현장조사결과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
이어 문경시 호계면 창리보로 이동한 이 전 시장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탁대학 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등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영강 일대를 둘러보고 낙동강 대운하 사업에 대한 의지에 대해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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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팀은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좌측은 신영국 전 국회의원) |
이 날 이 전 시장의 현장 탐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포항)과 신영국 한나라당 문경 예천 당원협의회장, 장석효 전 서울시부시장을 비롯해 토목, 환경, 수질 등 관계전문가, 보도진 등 60여 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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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리보에 들러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이 전 시장은 상주와 문경 창리 강변에서 직접 토목측량기기인 광파기 등을 들여다 보면서 강폭과 유속 등을 측정했고 강 곳곳을 이동하면서 면밀히 관찰하며 전문가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 전 시장의 정책탐사팀은 오전 11시쯤 한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문경새재 대운하 터널이 들어설 현장을 둘러보고 충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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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지도를 펼쳐놓고 현장에대해 정밀하게 판단하고 있다. |
이 전 시장의‘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지난 96년 국회의원 시절에 제안했고, 오랫동안 계획을 구체적으로 구상해온 내용이다.
이 전 시장은“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치수관리,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면에서 볼 때 국가의 경제부흥은 물론 재도약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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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상주 함창 하갈리 낙동강변 텐트에서 1박을 했다. |
첫댓글 오신다는 야기는들었는디 오셨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