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47)
성도
본문
그때 도리천 천신들이 먼저 부처님을 위하여 보리수 아래 사자좌를 펴 놓았은데 높이가 일유순이니라.
부처님이 여기에 앉아서 마땅히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리라
하여 마침 이 사자좌에 앉으셨느니라.
그때 여러 범천왕들이 온갓 하늘 꽃을 비 오듯 내리니 넓이가 일백 유순이며 향기로운 바람이 때때로 불어서 시들은 꽃은 날려 보내고 다시 새 꽃으로 내리어 십 소겁 동안 쉬지 않고 부처님께 공양 하였느니라.
사람은 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
꽃의 넓이가 일백 유순이란 말씀은 사람이 가 질수 있는 마음의 본성을 말하시는 것이라고 본다.
마음이란 일초 에 순식간에 천리 만리도 가고 올 수 있다.
미국도 가고, 영국도 가고, 박물관 유물관 가지 못하는 곳이 없고 또한 찰나에 다녀 올수 있다.
사람이란 위대한 가치가 마음이란 것이다.
사람의 목숨을 살해하거나 자살하거나 하는 것은 다시는 복권 될 수 없는 아귀 축생 세계로 가게 되는 것이다.
한 마음이란 무한하고 넓고 무량 하여 헤 아릴 수 없는 무진장의 세계라는 것이다.
본문
그 부처님(대통지승여래불)출가 하시기 전에 십육명의 왕자가 있었느니라. 맏 아들의 이름은 지적이였으며 여러 아이들이 각각 여러가지 진기 한 놀이기구를 가지고 있었느니라.
아버지가 최상의 깨달음을 이루셨다는 말을 듣고는 모두가 진기한 놀이 기구를 버리고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는데
그 어머니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전송 하였느니라.
그들의 조부 전륜성왕이 일백 대신과 백천 만억 백성들에게 들러 싸여 함께 도량에 이르렀느니라.
모두가 대통지승여래를 가까이 모시고 공양 공경하며 존중
찬탄 하였느니라.
그 곳에 이르러서는 머리를 숙여 발 아래 예배하고 부처님을 여러 번 돌고는 일심으로 합장 하며 세존을 우러러 보며 게송 으로 말하였느니라.
큰 위덕을 갖추신 세존께서 중생들을 제도 하시려고 한량없는 억 만년을 지내고 이제 비로서 성불 하셨습니다.
오늘 세존 께서 편안히 성불 하심을 보고 저희들은 좋은 이익을 얻어서 경사스럽고 크게 환희 합니다.
중생들은 항상 괴로워하고 눈이 어두운데, 인도 하여줄 사람이 없습니다. 긴 긴밤 나쁜 일은 자꾸 많아지고 훌륭한 대중들은 줄어 만듭니다.
캄캄한데서 캄캄한데로 들어가 영원히 부처님의 이름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부처님께서 가장 높고 편안한 무루의 도를 얻으시니 저희들과 천신들이 가장 큰 이익을 얻게 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가장 높으신 세존께 머리 숙여 귀의 하나이다.
사람의 행동 가운데는 90%가 습관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
도를 깨친 다는 것은 적 게는 잘못된 습관과 인식과 가치관에서 깨어난다는 말도 된다.
습관이 몸에 베이면 고치기가 정말 어렵다.
수행이란 그와 같아서 수수 만년 전생으로부터 훈습 되고 습관 되어진 어두운 업식 들을 걷어내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길 들이기 어렵지만 나쁜 습관은 꼭 고쳐가야 한다. 아들들이 가진 진기 한 놀이기구라는 말은 수만 가지 직업과 사업 상업 여러가지 직업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 남이 모르는 진기 한 보물을 가지고 숨기며 살아간다.
군소리
세상 만사가 아는 만큼 보이고 듣는 만큼 새로워 진다.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안목이 좁아지고 지혜가 밝아지지 못한다. 안목과 지혜가 없으면 천마 고도의 당나귀처럼 무거운 짐만 나르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
"나쁜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동기를 마음에 부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당신, 용기와 절제가 있는 당신은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