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
마13:18-30
2025년4월27일(월)
기동찬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달아 결실하는 땅 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주님, 주님께서 “씨 뿌리는 비유”(18절)로 말씀하실지라도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마음이 완악”(15절)한 자들은 주님께서 “씨 뿌리는 비유”(18절)로 말씀을 하실 때, 저들이 “마음으로 깨달아”(15절), 깨닫기는 깨닫는데,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15절)고 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천국 복음을 들을 때, 깨달음이 온 대로, 잘 못된 것은 내려놓고, 깨달은 대로 실행하면 “결실” 할 텐데, 오히려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15절)고 했습니다.
“마음이 완악”(15절)한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고침”받는 것을 두려워 하는 자들입니다. ‘변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자신의 완악한 마음에 자신이 주인 된 자리에서 그 자리를 내어 줌이 그렇게도 두려운 자들입니다. 자신이 주인 된 자리에서 자신이 내려와 주님이 전해 주신 말씀을 자신의 마음의 주인 된 자리에 모시고, 그 말씀을 따라 행(결실)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주님이 전해 주신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 같으나 사실은 깨닫지 못한 자입니다. “결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23절) 된다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고 말씀해 주신 주님, 좋은 땅은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23절)로서, “결실”하는 자임을 선포합니다.
“결실”하지 못하는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15절) 알기는 아는데, 자신이 그 말씀에 의해서 “고침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결실”하지 못하는 자들은 “고침을” 받는 것, 말씀을 듣고 자신의 잘 못된 습관을 제거하고 “고침을” 받는 것, 주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고침을” 받는 것, ‘변화’ 되는 것, 이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삶에서 자신들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이 살아오던 대로, 이전의 삶의 습관대로 행하기를 더 좋아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서 자신 스스로 주인 됨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 된, 그 자리를 주님의 말씀과 바꾸고 싶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깨달은 것 같을지라도, 그것은 깨달은 것이 아닌 줄 압니다. “결실”로, “고침”으로, ‘변화’로 나아가지 못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 같으나,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들이 곧, 악한 자에게 그 말씀을 빼앗기는 것, 그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해석해 주신 주님,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좋은 땅”은 “결실”하는 땅인데, 원수는 결코 “결실”하는 것을 보고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
“결실”하는 사람들, “백배...육십배...삼십배”(23절)의 열매를 맺는 자들, 이렇게 “결실”하는 사람들이,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원수 마귀 사단의 정체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아시는 주님, 그래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26:41).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엡6:18).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그렇습니다. 주님은 원수 마귀의 속성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해 주신 줄 믿습니다.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26절) 있음을 말씀해 주신 주님, 그 “가라지는” 불사르는 곳으로, “곡식은 모아” 주님의 “곳간”으로 들이신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 주니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 샘이로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말씀을 듣고 결실하는 자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s that those who hear the word and bear fruit have hearts like good soil.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