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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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2.20. 16:03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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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무등산은 제일 높은 천왕봉 아래로 지왕봉·인왕봉 모두 3개의 봉우리가 모여 정상부를 이루고 있다. 군 시설물로 인해 정상에 오를 수는 없으나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원기둥 모양의 절리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암반으로 이루어지다시피한 계곡 바닥에도 수량이 풍부하니 아쉬울 것이 없다.
무등산은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그 산세가 웅대하다. 현재 153과(科) 897종의 한국온대식물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사람에게 유용한 식물이라고 한다. 이러한 식물이 철에 따라 아름다운 꽃을 피워 사철 풍광이 수려하여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등산 산행 기점은 크게 광주 쪽의 증심사·원효사지구(산장)·지산유원지, 화순 쪽의 만연사·수만리·안양산 자연휴양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증심사와 원효사를 기점으로 산행을 한다. 광주시내에서 대중교통 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과 북릉을 거쳐 꼬막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군사시설물로 인한 입산통제구역이므로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빙 돌아가게끔 등산로가 나 있다.
무등산 서쪽 기슭 증심사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의재미술관이 있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좋은 작품으로 무등산 등산로의 지형적 요건을 그대로 살려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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