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추석맞이 ‘사랑의 희망박스’ 7천개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전달식에는 이영훈 목사와 김천수 회장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안병광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허규홍 안수집사회장, 이명옥 권사회장, 신철우 남선교회장, 조양순 여선교회장, 교인들이 참석했다.
굿피플이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스팸 조미김 등 각종 식료품 10종이 담겼다.
이영훈 목사(굿피플 이사장)는 전달식에서 “사랑과 섬김이 결국엔 우리나라를 살릴 것임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동행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피플은 전달식을 앞둔 지난 5일 4억 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천개를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미리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굿피플을 대표하는 사업이다. 지난 14년 간 소외계층에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29만1천여 개나 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