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정 잘 보내시고 새해복들 많이 받으세요~*^^*
화려한 명절에 좀 안어울릴려나...그래두.. 떡뽁이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
우선 위치는 압구정 맥도날드에서 성수대교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서당오락실과 노래방 건물이 있어여.. 그건물 지하인데... 이름은 준 분식이구요..
그집의 즉석 떡복이는 정말 유명해요^0^
우선 어디서도 맛본적 없는 먹고나면 눈물이 줄줄 날거 같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 솔직히 신당동이 떡복이론 유명해도. 전 여기가 훨씬 낫더라구요..
그리구 쫄면사리 라면사리에다가..ㅋㅋ 대식가인 저 어콤은 밥도 볶아먹죠~ 참기름과 김가루만으로도 어찌나 맛있던지여^^
참! 글구 단무지가 짜지도 시지도 않고 넘 맛있구요..
아줌마는 조금 무뚝뚝하시지만...떡볶이가 넘 맛있어서... 고3때부터 가던 그곳을 거의 10년째 가고 있네여~
2명이 가면 기본 1인분에 (3000원 정도^^;) 쫄면 라면 넣어 먹구.. 밥 밥 볶아 먹으면 6500원 인가 그렇구여...
다른 메뉴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호호~
이따금씩..포장해와서 집에서 해먹기도 하는데 온가족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죠^^
참... 첨엔 안 매운거 같다가 어느새 보면 눈물을 흘리고 있답니다~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