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에 마을초입 같은데였는데 제가 뺑소니른 목격했어요. 길은 삼거리였고 버스정류장도있고 밤인데 안개도 끼고요. 승용차가 사춘기 남자애를 치고 도망가서 제가 언능 따라붙어서 그 차를 세우고 잡아왔네요.
차주인을 차에 치인 아이 앞으로 데려왔어요. 크게 다치친 않았는데 아이 한쪽무릎이 오른쪽으로 반 왼쪽으로 반이 어긋나있어요.
그걸본 차주인이 이런건 많이 봤다며 자기 무릎을 보여주는데 똑같았어요. 그리고 손도 똑같다며 보여주는데 외계인처럼 파란색 손에 손가락이 엄지 중지 새끼 손가락 뿐이었어요. 새의 발바닥 같기도했고요.
그순간 제가 영화 엑스파일의 스컬리 처럼 어지러운 세상 속 기이한 일을 잡아나가는 사람이란걸 깨닫고 일어났어요.
2. 꿈에 제가 임신 5개월이래요. 배는 샘각보다 더 나와있었구요. 외국이었는데 우리나라 식 좌식 상 앞에 앉아있다가 어느새 관광버스 같은곳에 탓네요.
버스는 거리를 다니고 버스안에도 똑같이 그냥 의자가 아닌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어느새 제 맞은편에늨 의사라는 남자가 앉아있어요. 나이는 3.40대 정도고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아리송했어요. 그 남자가 저한테 관심있어요. 저도 호감있어서 그 앞에서 조는척을 해요. 차에 흔들림에 맞 춰서 몸이 막 쓰러지는데도 자는척 하고 의사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봐요.
그러다가 제가 어느새 차에서 내렸는지 거리에 서있고 남자친구가 나타나 제이름은 물어요. 이름을 알려주자 혜자 돌림으로 지어야겠다 그래요.
그래서 이름은 지혜? 지혜는 흔하고 나혜?다혜? 이러다가 깼네요.
3. 남자친구랑 시험보러 서둘러 학교로갔어요. 교실에 들어갔는데 시험대형로 책상이 다 떨어져있었는데 붙어있는 자리가 없어 남자친구는 오를쪽 끝에 줄 앞쪽에 앉고 저는 가운데 줄 뒤에서 두번째 줄 앉았어요.
시험이 시작된거같아요. 외국어 시험이라는데 생전 첨듣는 이삼한 언어였어요. 앞에 나간 단발머리 여자가 교탁옆에 서서 외국어라고 알아듣지 못하게 이상한 말을 막 해요. 저 여자가 넘잘해서 나는 어쩌나 내가 부족 하구나 하면서 좌절하면서 깼어요.
첫댓글꿈 2 : 이꿈이 님의 이직하고 관련해서 꾸어진 꿈으로 보이는데 제가 이꿈으로 볼땐 좀더 노력하고 세월도 조금더 가야 할것으로 생각되는 꿈이네요 꿈 1 은 지나가는 꿈으로 보이고요 꿈 3 은 꿈 2 와 같은 맥락 입니다 보다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해몽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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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 2 : 이꿈이 님의 이직하고 관련해서 꾸어진 꿈으로 보이는데 제가 이꿈으로 볼땐 좀더 노력하고 세월도 조금더
가야 할것으로 생각되는 꿈이네요
꿈 1 은 지나가는 꿈으로 보이고요
꿈 3 은 꿈 2 와 같은 맥락 입니다
보다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해몽되니까요
맞아요 ㅠㅠ 준비하면서도 열심히 안하고 그러니깐 자신감이 없었는데 그게 그대로 꿈에서도 ㅠㅠ 좀더 정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