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더운날이 계속되더니...
드디어 장마가 일찍이 찾아온다네요..
우리모두 피해없도록 조심하고 대비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단오날..
수릿날이라고 하지요.
우리민족의 설.추석.과 함께.3 대 명절이라는데
지역에 따라 행사도 하고 축제도 열리는가 봄니다.
어릴적 기억에 씨름하고 그네뛰고 하던일이 어렴푸시
떠오르네요..
지금 도심에서는 아예 단오를 명절로 지내는 곳이
드물지요..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끝나고 모든 종자를 뿌리고
심고나서 풍년을 기원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각종
즐길거리를 하고 그랫다는데...
작년에는 단오절에 집사람이 생조기에 생고사리를
쌀뜨물 받아 된장풀어 국을 끓여주더니만..
올해는 까마득히 잊었는지 그냥 지나가네요.ㅎㅎ
은근히 기대햇건만...침만 삼키다 지나갑니다.ㅋ
첫댓글 맛을 제대로 아시는 구만요
연식이 있으셔서...
생조기에 생고사리 조림하면 그 맛이 일품이지요 ㅎ
요즘은 병어가 제철이라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연식이라..
조림은 안먹어보고 맑은국은 먹어보았습니다.ㅎ
네에..매운탕식으로 끓이셧나보네요
국물맛이 끝내~줘~여~~ㅎ
잘 지내시는가~~~궁금혀~
까짖거 생조기먹는거 별건가?
내~금년추석때 한묶음사서 보넴세그려~ㅎㅎ
ㅎㅎ 어깨아프고 어지럼증 때문에 사는것 같지않네그려..ㅎ
내일도 신경치료하러 가야되고..언제나 좋아질려는지..
말만으로도 고마우이...친구도 잘지내시구려...
매년 반복되는 재앙이에요.
비가많고 무더위가 계속된다네요.
서울 토박이는 그냥 창포에 머리 감는날로만 알았어요
서울 토박이라는 말씀에
학창시절 "소나기"라는 소설이 생각 나네요
저는 시골아낙인데..ㅎ
도시인들은 잘 모르지요.ㅎ
장마가 오면은 기온은 낮지만 습기 많고 무더워서 지낼 일이 걱정됩니다 그려.ㅎ
전 단오행사에 참여해 보거나 체험한 적이 없어서...ㅎ
네.그렇겠지요..
습하면 불쾌지수가 높아지니 걱정이죠..
단오 청포물에 머리 감는날.히`
장마가 오면 잇기방서 놀께요~~ㅎㅎ
니아님 방가워요
장마가 시작 되었는디..
어서왕용~~ㅎㅎ
청포가 창포에요.ㅎㅎ
언제나 잇기방에서 놀아야지요.
월요일 부터 장마가 서울 시작 제주도로 내려 간대요
회원님들 장마에 피해 없기를 바랄 뿐이고 단오에 그네 타는걸로 생각
씨름구경 할만햇는데..
지금은 민속씨름으로 하더군요..ㅎ
무엇하느라 이리도 바쁜지 단오가 지나간줄도 모르고아찌도 담고겁게 보내시길요
살아가니 나이가 들면 그런것이 아니고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것같아요 그래도 장마대비 오이
몆가지 반찬준비에 신경좀 섰네요
시골에 살면 장마대비에 신경많이 쓰이지만
그래도 도시생활이 편하긴 하네요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큰집에 맏며느리요 어머니들은 유난히도 일도많고
걱정도 많지요..우리집도 마참가지이니까요..
많이 바쁘셧나봄니다..뵌지도 오래되었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