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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시간 : 7월 30일 오후 3시 30분
참가자 : 박문성 김진규 백지훈
수원-서울의 빅매치를 앞두고 양 팀의 간판선수인 김진규와 백지훈이 직접 참가해 라이브 채팅을 합니다. 두 선수에게 궁금한 점들을 아래 질문하기에 남겨주세요. 두 선수가 직접 대답해 드립니다.
박문성
제가 두 선수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박문성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두 선수는 지금 어디서 접속하고 계신지요? 네티즌 분들이 궁금해하시네요.
백지훈
저는.....클럽하우스요
김진규
저는 구리 훈련장입니다
박문성
아 그러시군요. 저는 프로축구연맹에 있습니다. 오늘 수원과 서울의 양 감독님 기자회견이 있어서요.
박문성
수원과 서울 빅매치-김진규 백지훈 라이브 토크. 시작까지는 5분 남았습니다. 네티즌 분들께 약속드린 시간에 정확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박문성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전에 네티즌 분들께 질문을 받았습니다. 토크 중간에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김진규
^^
박문성
김진규 선수와 백지훈 선수에게 궁금한 것 있으시면 편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1분 남았네요.^^
백지훈
*^^*
박문성
자 그럼. 수원 vs 서울 빅매치 - 김진규 백지훈 라이브 토크를 시작하겠습니다. 짜잔!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이번 토크에 참여해주신 김진규 선수와 백지훈 선수.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까지 네티즌 1000여분이 사전에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토크 중간중간에 여러분들의 질문을 두 선수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박문성
백지훈 선수, 김진규 선수 안녕하세요.^^
김진규
안녕하세요
백지훈
캠도 있으면 좋을텐데...ㅋ안녕하세요...지훈입니다.
김진규
지훈이는 잘 생겼으니까요 ^^
박문성
아 백지훈 선수 말처럼 다음엔 캠을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가능하지요. 네이버 관계자 여러분^^
백지훈
오버는 하지 마세요. 진규선수!^^
백지훈
오바
박문성
음... 벌써부터 두 선수의 신경전이 대단합니다.ㅎ본격 토크에 앞서 김진규 선수에게 가벼운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맨유와 친선전을 가졌는데, 어떠셨는지요?
김진규
세계적인 팀과 대등하게 경기했다는게 자랑스럽죠
박문성
웨인 루니 등 맨유 공격진과 다퉜는데요. 수비수로서 어떠셨는지요.
김진규
아무래도 저는 유럽스타일인가봐요 ^^ 유럽 선수들이 더 편한거 같아요
박문성
네. 서울이 K리그의 힘을 보여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은 백지훈 선수에게 묻겠습니다.
김진규
루니 마케다 베르바토프 등이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들과 싸우면서 자신감을 많이 찾았어요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친선경기 였던거 같아요
백지훈
네
박문성
여름 들어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몸 상태는 어떠신지요?
백지훈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그리고 제가 가장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거든요
박문성
김진규 선수 답변 고맙고요.^^
김진규
지훈아 타자가 너무 늦네요 혹시 독수리 ㅋㅋ
백지훈
그래서 여름이 되면 더 신나게 경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백지훈
ㅎㅎㅎ
박문성
그러게요.^^ 백지훈 선수 여름의 사나이네요. 수원의 성적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평인데요.
백지훈
독수리가 아니고 "까치"
박문성
^^
백지훈
감솨합니다.^^
박문성
두 선수에게 공통으로 묻겠습니다. 오는 8월1일 수원과 서울경기는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입니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고비가 될 듯한데요. 김진규 선수 먼저 부탁드릴께요
김진규
우리팀에게는 고비라기 보다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박문성
동기부여라 하심은?
백지훈
이번 서울전이 저희 팀에게는 올해들어 가장 중요한 시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진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수원도 반드시 꺾고 1위 자리를 지킬 작정입니다. 수원이 비슷한 성적이었으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을텐데 순위가 많이 처져 있는 것이 아쉬워요(멤버도 좋은거 같은데 ...)
박문성
수원의 성적을 은근히...
백지훈
이번 경기를 통해서 큰 변화가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박문성
백지훈 선수.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진규
우리가 왜 1위 팀인지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입니다. 하태균 선수 인터뷰 보니까 원정팀의 지옥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지옥같은 홈 경기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박문성
큰 변화라 하면
박문성
음...지옥같은 홈 경기라...
백지훈
수원은 쭉쭉 올라가고 서울은 쭉쭉 내려가지 않을까요?
박문성
오호... 백지훈 선수의 반전이네요.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백지훈
원정팀의 무덤 빅버드에서 지옥을 맛보게 해줘야지요
김진규
저도 수원이 쭉쭉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박문성
음... 다른 질문을 해보죠. 두 팀의 경기는 팬들에게 대단한 관심인데요. 선수들끼리의 라이벌 의식 혹은 부담도 그만큼 크나요. 실례가 있다면.
김진규
부담보다는 FC서울과 수원의 경기를 기대했던 많은 팬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큽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게되고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문성
두 선수 모두 준비되시면 먼저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박문성
까치 백지훈님.^^
백지훈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라이벌 의식 또한 크지 않지만..팬들이 많이 오시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라이벌전, 슈퍼매치라고 생각하시니 선수들 또한 다른 경기보다 더 이기고 싶은 맘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홈에서 하는만큼 재미있는 경기와 승리를 팬들에게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박문성
음... 팬들의 관심이 두 팀의 힘을 대변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박문성
공통질문입니다.
박문성
양팀 팬들간의 수많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팬들의 충돌이 양 팀 선수들끼리의 라이벌 의식에 영향을 실제로 미치나요?
백지훈
솔직히 상대팀을 비방하고 경기장 밖에서 충돌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라운드 내에서 우리팀을 응원하고 목소리를 내주실 때 더욱 힘이 나서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뛸려고 합니다. 이번엔 원정팀의 무덤 빅버드에서 경기가 펼쳐지니 우리의 그랑블루의 응원이 그라운드 전체에 90분 내내 울려펴지지 않을 까요? 솔직히 선수들은 팬들의 함성으로 경기력이 배가되거든요.
김진규
FC서울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호신을 비롯한 팬 여러분의 응원소리와 함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고 경기장에서 무한한 힘을 발생하게 합니다.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수원과의 경기는 이겨야 합니다
박문성
<개별 질문입니다.> 김진규 선수는 지난해 4월 슈퍼매치에서 서동현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팬들의 시선이 더하기도 합니다.
백지훈
그리고 저희 그랑블루 식구들은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그랑블루가 우리선수들을 더 위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김진규
아마도 아디 선수와 충돌이 있을 때 제가 동현이랑 친해서 말리러 갔는데요 그 순간 다리에 쥐가 났습니다. 그래서 액션이 커진거 같아요. 경기 후 바로 통화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 이제 난폭한 진규 아닙니다
박문성
아 그러셨군여.
<백지훈 선수> 과거 서정원 선수의 양팀 사이의 이적이 라이벌 의식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백지훈 선수도 서울서 수원으로 이적한 경우입니다. 슈퍼매치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백지훈
제가 수원에 온것을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으 하면서 조금더 성장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그리고 서울전은 개인적으로도 꼭 이기고 싶습니다.
박문성
네 백지훈 선수 고맙습니다.
<이번엔 네티즌 질문입니다.>
먼저 김진규 선수에게 묻습니다. K리그에서 가장 수비하기 힘든 공격수는 누군가요?
김진규
광주에 최성국선수요
박문성
아 최성국 선수이군여. 고맙습니다.
<네티즌 질문입니다>
백지훈 선수께.
김두현 선수가 수원으로 복귀하면서 백지훈 선수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주전 경쟁에 대한 생각은?
김진규
최성국 선수가 빠르고 머리도 좋은 선수라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지훈
글쎄요..
박문성
네. 광주가 선전하는 이유 중 하나일까 생각합니다.
백지훈
경쟁이 불가피하겠지요...ㅎㅎ
박문성
ㅎㅎㅎ 현답이십니다.
박문성
참고로 차범근 감독은 오늘 김두현 선수가 입국하는 만큼 8월1일 경기 투입은 좀 더 지켜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백지훈
두현이 형은 오랫동안 수원에서 뛰었고 그리고 외국생활도 잘 해냈고....워낙 성실한 선수니까 금방 적응해서 수원에 큰 도움이 될것 같고요. 저 자신도 열심히 해서 서로 윈윈할수 있도록 해야지요. 누구든지간에 팀에 도움이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박문성
김진규 선수. 동료인 이청용 선수가 잉글랜드로 진출했는데. 8월1일 수원전이 부담되질 않을까요
김진규
그래서 청용이 준비중입니다. 수원은 긴장하셔야 될 겁니다
박문성
어쩌면 잉글랜드를 오가는 이청용 선수와 김두현 선수의 엇갈린 승부가 될 수도 있겠네요.
백지훈
저희는 상관없습니다.ㅋㅣ ㅋ ㅣ
박문성
마무리 단계로 가보지요.
박문성
딱 잘라 묻겠습니다. 두 선수는 전력적으로나 명성에 있어서나 상대팀을 적수로 인정하나요?
백지훈
적수의 의미가...???
김진규
우승을 향해 가는 길에 있어서는 모두가 경쟁상대이고 라이벌입니다. 축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가야하는 동업자이기도 하고요. 적수라는 표현은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박문성
우리와 견줄 수 있는 상대, 라이벌 등 대등하게 보느냐는 질문입니다.
박문성
라이벌의 한글 표현이기도 합니다.^^
백지훈
아무래도 수도권에 있는 팀이라 팬층도 다양하고 관중도 많고..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서 꼭 이기고 싶은 상대이기는 합니다.
박문성
네. 다음은 땡땡땡 퀴즈로 가보겠습니다. 한 마디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문성
김진규 선수 <나에게 수원전은 ( )다>
백지훈 선수 <나에게 서울전은 ( )다>
백지훈
나에게
백지훈
서울전은
박문성
쪼이니까 기다려집니다.^^
백지훈
♥♥(하트)날리는 날이...다
김진규
골을 넣어 운재형 인상을 찌푸리게 할 수 있는 경기다
백지훈
^^
박문성
오호라. 골을 넣겠다는 뜻인가요.^^
김진규
지훈아 또 나한테 하트 날리는거야^^
박문성
아무래도 8월1일 슈퍼매치는 안동고 동기동창의 골 레이스가 터지겠네요.ㅎㅎ
백지훈
운재형은 항상 인상 찌푸리고 있는데...
박문성
ㅋㅋㅋ
김진규
저도 한 골은 넣어야죠. 우리 선수중에 골 못 넣은 선수는 저밖에 없어요^^ 그게 수원전이 될 것입니다
백지훈
그건 우리 둘이 있을때만 해줄께...ㅋㅋ
박문성
두 선수 모두 승리를 자신할텐데요. 자신의 팀이 몇 골차로 승리할 것이라 생각하는지요?
김진규
사람들 있을 때 표현하는 것도 좋은거야 ㅋㅋ
박문성
네 사랑은 나눌 때 더 커지지요.^^
백지훈
솔직히 게임전에 몇 대 몇으로 승리하겠다라고 예상을 하기에는 그렇구요,지금 팀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서울전을 꼭 승리로 이끌어 팀
분위기 상승과 함께 상위권에 진입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습니다.굳이 희망하는 스코어를 말하자면 4:2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많은 골로 인해 팬들도 즐겁고, 선수들도 즐겁고, 선생님들이나 구단에서 맘졸이지 않고 경기를 볼수 있는 스코어..4:2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박문성
아이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박문성
친구야 고마해라 마니 묵었다 버전이네요.^^
김진규
저희는 긴장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게 홈 경기와 똑 같이 1대0으로 이기겠습니다. 그럼 제가 넣는것이 되겠지요? 지훈아 너희는 한 골만 먹으니까 화는 안나지^^
백지훈
지금 나보다 안좋냐?ㅋㅋ
박문성
김진규 선수의 예상은?
박문성
네. 마지막으로 네티즌 질문입니다.
백지훈
그러면..우리가 4골 넣고..진규야! 너가 한골 넣어. 그래서 서로 함께 웃자 ㅋ ㅋ
김진규
지훈아 너 경기장 나오면 청용이 그냥 영국갈 준비 시킬게 그래야 우리 지훈이가 쉽게 쉽게 경기하지 ㅋㅋ
박문성
두 선수가 국내외를 통틀어 닮고 싶은 한 선수만 꼽는다면<슈퍼매치 라이벌 선수는 제외하고>
박문성
훈훈하지만 날이 서 있네요.^^
백지훈
나 원래 쉽게 쉽게 하는데..^^
김진규
나 4골 먹으면 축구 그만둘 수도 있다. ㅠ.ㅠ 지훈아 그거 아니? 근데 우리가 최소 실점인거 ㅋㅋ
김진규
그래 지훈이 니가 고등학교 때부터 경기는 쉽게쉽게 잘 했어잉~
박문성
김진규 선수 은퇴 배수의 진인가요?^^ 막판으로 갈수록 날카로워지네요.ㅎ
백지훈
나 그거 모르는데..미안해!
박문성
자자 진정들 하시고^^ 한 선수 꼽아주시지요.ㅎ
김진규
역시 최고의 수비수였던 홍명보 선생님이죠
백지훈
지금은 은퇴했지만 지단선수의 플레이를 제일 좋아하고 닮고 싶습니다.
박문성
홍명보 VS 지단... 앞으로의 두 선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백지훈
그리고 저희 팀 관우형을 좋아해요
박문성
최종 질문입니다.
백지훈
ㅋ ㅋ
박문성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설레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게 하셔도 됩니다.^^
백지훈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팬들과 구단의 명예를 되찾을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부디 많은 팬들이 원정팀의 무덤 빅버드에 찾아오셔서 수원을 외쳐주시면 그 함성을 마음에 품고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꼭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트 받으실분은 경기장으로 빨리 오세요^^
수원 포르자입니다.
김진규
수호신 여러분, K리그를 사랑하시는 많은 팬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1일은 야구장 말고 축구장으로 오세요~~
저는 우리 수호신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홈 팬들의 응원을 눌러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우리 수호신을 믿거든요. 수호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박문성
백지훈 선수의 하트와 김진규 선수의 야구장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네. 오늘 수원VS서울 빅매치 - 김진규 백지훈 라이브 토크에 참여해 주신 두 선수께 감사의 인사드리고요. 질문을 올려주신 2500여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8월1일 수원에서 펼쳐지는 수원 VS 서울전을 기대하면서요. 다음 K리그 스포츠Q 시간에는 백지훈 선수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 캠 도입 등 더욱 알찬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훈
고생하셨어요 박위원님..
감사합니다.
진규야 통화하자^^
박문성
K리그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백지훈
꾸벅
박문성
두 선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8월1일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백지훈
감사합니다.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박문성
예정된 시간을 30분 넘도록 즐거운 시간 내주신 점,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꾸벅^^
첫댓글 오래하긴햇네ㅋㅋㅋㅋㅋ
박문성 씹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난폭한진규아닙니다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ㅋㅋㅋㅋㅋㅋㅋ
따로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우껴 진규선수 유럽스타일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대화가 ㅋㅋ
국민 여러분 8월 1일은 야구장말고 축구장으로 오세요............. 아 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