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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기술의 높고 낮음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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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라는 선수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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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A에게는 덩크, 레이업 두가지 기술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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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B에게는 덩크, 레이업, 점퍼등 농구의 모든 공격기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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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A는 이 두개의 기술만으로 평균 35점에 50% 라는 야투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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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B는 평균 35점에 43% 라는 야투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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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훌륭한 공격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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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과 코비의 공격력, 공격기술에 대해 얘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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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있어서는 코비가 조던보다 더 다양할수도 있을테지요. 하지만 농구는 확률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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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로 작년 35득점을 한 코비는 겜당 27.2개의 야투시도를 하여 45%의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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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35득점을 한 87-88시즌 조던은 24.4개의 야투를 시도하여 53.5%의 야투율을 기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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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야투시도를 3개 덜하고 같은 득점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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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몰라도 더높은 확률로 비슷한점수 내지는 더 많은 점수를 넣는 조던이 확실히 코비보다 공격력에서는 우위에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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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동신경이고 리더쉽이고 나발이고 득점력에 있어서 한단계 더 파고들어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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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비는 40분 환산시에는 평득이 34.6점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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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1차 은퇴전까지 제대로 뛴 8시즌동안 40분 환산시 34득점 이상 기록한 시즌은 4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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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은 부상으로 날려먹었고(골때린건 부상으로 날린 소퍼모어 시즌 조던의 40분환산 평득은 36.2득점이네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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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시즌은 33.2 32.4. 31.0 29.4(데뷔시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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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야투율은 조던의 압도적인 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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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비가 30득점 이상시즌이 02-03시즌과 작년시즌 두시즌 있습니다. (올해도 안습인 팀사정상 30득점이상과 득점왕이 유력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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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환산을 하자면 작년시즌을 제외하고서 코비의 30득점 이상시즌은 전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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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조던옹을 한번 볼까요? 워싱턴 시절을 제외하자면 데뷔시즌과 2차은퇴 마지막시즌인 97 - 98시즌을 제외하고서는 전시즌 40분환산 30득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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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중에 10시즌이나 40분환산 30득점 이상이죠. 뭐 나머지 두시즌은 29.4득점 29.6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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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가 작년빼고 커리어 하이 40분환산 평득이 02-03시즌의 28.9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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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카고시절 조던의 40분환산 커리어 로우인 데뷔시즌보다도 못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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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하자면 작년을 제외한 코비의 10년커리어동안 40분환산 최고평득이 28.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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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시카고시절 12시즌동안 40분환산 평득 커리어 로우시즌은 데뷔시즌인 29.4득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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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비가 81득점 포함 평득 35득점의 미친듯한 득점력을 보여주었죠. 진짜 81득점 했을때 저게 사람인가 이런생각이 들 정도로 경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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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작년시즌 하나로 조던의 저 꾸준한 득점력과 비교하여 이미 조던의 수준에 도달했다는중 이런 표현은 좀 그렇군요. (제가 조던의 광팬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작년시즌도 효율성에 있어서는 조던보다 한수 아래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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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득점력을 포함한 공격력에 있어서 코비는 아직까지도 조던보다 한수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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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슛틍레인지는 조던광팬인 제가 봐도 코비가 확실한 우위에 있는것 같네요. 또 폭발력 또한 조던과 동급의 경지에 오른것 같습니다. (단 이것도 작년과 올시즌 두시즌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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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조던과 비교하면 어느 선수에게도 가혹한 처사입니다. 특히 전포지션 올타임넘버원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조던에게 가드포지션에 있는 현역선수들과 비교하면 현역선수들에게는 고통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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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현재 같이 뛰고있는 르브론, 웨이드와의 비교가 훨씬 더 생산적인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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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웨이드도 현재까지 코비가 이룬 커리어를 이루려면 멀고도 먼 길을 가야할것 같네요. 코비가 현위치까지 왔던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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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씀에 동감합니다. 가령 10번의 공격기회를 가진다 했을때 A라는 선수는 50프로의 FG퍼센테이지를 보여주며 10점을 성공한다고 치죠. B라는 선수는 40프로의 FG퍼센테이지때문에 4개밖에 성공을 못시켰는데 그중 두개가 3점이라면 야투율은 10프로의 차이가 나지만 결국 10번의 공격에서 10점을 얻어냈다는 데에는 차이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3점 6개던져서 2개 들어가나 2점 6개던져서 3개 들어가나 같은 6점이지만 코비가 경기내내 3점만 던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위에서도 나왔다시피 같은 35득점을 해도 코비가 조던보다 경기당 평균 3개나 많은 샷을 던졌습니다. 82게임을 감안하면 246개나 더 많이 던졌다는건데요. 3점의 장점이 있긴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적지 않습니다.
어차피 코비는 초창기 시절부터 점퍼 위주의 선수였습니다. 한창때 하일라이트를 자주 찍어서 그렇지 실제 점퍼의 비중이 훨씬 큰 선수였구요. 점퍼위주의 선수가 슛레인지가 긴것은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충분히 장점이 될것 같은데요. 확률이 낮다고 3점을 주무기로 하는 슛터들이 아무 필요가 없는건 아닙니다.
넥스트후님 3점이 필요없단 얘기는 전혀 아니였어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역시도 중요한 순간에 코비가 3점라인 밖에서 공잡고 있으면 왠지 들어갈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거든요. 아이버슨의 오랜 광팬이라 필리를 물먹인 샼, 코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레이커스, 히트와의 경기는 왠만하면 상대방을 응원하거든요. 코비 3점 정말 무섭죠.
그런뜻으로 말씀드린게 아닌데^^:: 저역시도 3점은 양날의 검으로 생각합니다. 코비에게는 더더욱이요. 워낙 슛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점수차가 벌어져도 확률높은 농구는 잘 안하려고 해요 . 코비는 ㅡ.ㅡ 그동안 중요한 상황에서 묻지마 3점때문에 속 많이 썩었죠. 뭐 그만큼 기쁨도 줬지만요 ^ㅡ^
MR.81 코비 님의 말씀에는 그 자체로 어폐가 많네요. 확룔이란 것 자체가 그렇게 성립하는 게 아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많은 슛 시도 횟수 대비 코비의 단순 득점 수가 조던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많아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33.6%의 3점슛 성공률은 그 자체 만으로도 (스팟업 3점슈터들을 제하더라도) 리그 수준급 외곽 슈터들에게 많이 밀리는 성공률이고 외곽의 난사는 우군의 가드가 탑에 자리할 확률을 적게 만들고 상대팀의 수비 리바운드까지 쉽게 만드므로 상대팀에게 속공을 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인사이드 게임에 능한 경우, 그것이 팀에게 주는 이점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올타임 평득 리더인 조던이 역사상 최고의 득점기계라는건 의심할 여지가 없죠.. 시즌중보다 플옵에서의 활약을 더 중요하게 보는 저로서는 조던이 더욱 괴물같이 느껴지구요.. 그런데 조던하고 코비 비교는 이제 그만 봤으면 한다는;; 같은 주제의 글이 줄창 올라오다보니 정말 피곤해지네요.. 코비가 자신을 조던과 동급으로 묘사한 적도 없는 것 같은데
코비는 맨 첨에 조던처럼 주목을 받지 못?어요. 코비가 맨첨에 평범하게 지내다 뜨기 시작하면서 고등학생들이 쉽게 들어왔지 코비가 아니었다면 지금 nba에 있는 수많은 고등학생 출신 선수들은 없을 거 같은데요. 일단 샤킬이라는 팀의 에이스가 미리 있었기 때문에 팀의 주 득점원도 될 수 없었기도 했구요. 평득 30만들었을 땐 샤킬이 아무리 잘해도 코비가 묻힐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이 됐기 때문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뛰어온 환경이 다르잖아요. 게다가 그 시대엔 지금처럼 훌륭한 가드들이 많이 있질 않아서 조던을 막기가 더 어려웠다고 봅니다.
첫댓글 전 마이클 조던의 득점력은 역사상 최고라고 봅니다...단일시즌과 게임당 득점력은 윌트옹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일지 몰라도 커리어내내 꾸준한 득점력과 플옵의 득점....조던만한 선수는 없습니다...10번의 득점왕을 기록한 선수도 없구요...
코비가 슈팅레인지는 길지 모르지만 슛셀렉션이 안좋기때문에 슈팅레인지가 기니깐 조던보다 더 유리하다는건 말이 안되져 슈팅레인지는 확률높은 농구가 가능할때 좋은거 아닌가여? 슛셀렉션이 안좋은상태에서 슈팅레이지만 가지고 평가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여
슈팅레인지가 길면 그만큼 상대 수비수를 밖으로 끌어낼수 있고 코트내에 빈공간이 많이 발생합니다. 코비가 조던 보다 아투율이나 샷 셀렉션이 나쁘다고 마크맨이 내버려 두나요?? 코비도 조던만큼의 더블팀, 트리플팀은 받는것 같은데요.
슈팅레인지로 인한 효과보다 무리한 3점으로 인한 나쁜 슛셀렉션으로 더 안좋진 않을까여 어차피 농구는 확률게임이고 골대 근처로 갈수록 더 확률은 높아지니깐여
3점슛 3개중에 1개만 성공해도 6개던지면 6점이고 2점슛 2개중에 1개 성공해도 6개던지면 6점입니다... 3점슛의 위력 무시할순 없죠..
윗분말씀에 동감합니다. 가령 10번의 공격기회를 가진다 했을때 A라는 선수는 50프로의 FG퍼센테이지를 보여주며 10점을 성공한다고 치죠. B라는 선수는 40프로의 FG퍼센테이지때문에 4개밖에 성공을 못시켰는데 그중 두개가 3점이라면 야투율은 10프로의 차이가 나지만 결국 10번의 공격에서 10점을 얻어냈다는 데에는 차이가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같은팀에 실패한 3점의 리바를 해줄수 있는선수가 없다면 어떻게 되져 ?같은 언터쳐블이 같은팀에 있어야 효과를 볼수 있겠네여 우승이 가능한 팀들끼리 붙으면 1~2점 승부가 승패를 가를수 있는건데
그런데 실상 코비가 가끔 묻지마식 3점이 있어서 통산 3점률이 생각보다 좋진 않습니다. 33.6%로 조던의 32,7%와 많은 차이가 나진 않죠. 뭐 그래도 3점라인 밖에서 코비가 공잡으면 왠지 두려운 맘이 생기긴 하더군요. 워낙에 터지면 막을수가 없어서리
그리고 3점 6개던져서 2개 들어가나 2점 6개던져서 3개 들어가나 같은 6점이지만 코비가 경기내내 3점만 던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위에서도 나왔다시피 같은 35득점을 해도 코비가 조던보다 경기당 평균 3개나 많은 샷을 던졌습니다. 82게임을 감안하면 246개나 더 많이 던졌다는건데요. 3점의 장점이 있긴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적지 않습니다.
어차피 코비는 초창기 시절부터 점퍼 위주의 선수였습니다. 한창때 하일라이트를 자주 찍어서 그렇지 실제 점퍼의 비중이 훨씬 큰 선수였구요. 점퍼위주의 선수가 슛레인지가 긴것은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충분히 장점이 될것 같은데요. 확률이 낮다고 3점을 주무기로 하는 슛터들이 아무 필요가 없는건 아닙니다.
넥스트후님 3점이 필요없단 얘기는 전혀 아니였어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역시도 중요한 순간에 코비가 3점라인 밖에서 공잡고 있으면 왠지 들어갈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거든요. 아이버슨의 오랜 광팬이라 필리를 물먹인 샼, 코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레이커스, 히트와의 경기는 왠만하면 상대방을 응원하거든요. 코비 3점 정말 무섭죠.
그런뜻으로 말씀드린게 아닌데^^:: 저역시도 3점은 양날의 검으로 생각합니다. 코비에게는 더더욱이요. 워낙 슛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점수차가 벌어져도 확률높은 농구는 잘 안하려고 해요 . 코비는 ㅡ.ㅡ 그동안 중요한 상황에서 묻지마 3점때문에 속 많이 썩었죠. 뭐 그만큼 기쁨도 줬지만요 ^ㅡ^
MR.81 코비 님의 말씀에는 그 자체로 어폐가 많네요. 확룔이란 것 자체가 그렇게 성립하는 게 아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많은 슛 시도 횟수 대비 코비의 단순 득점 수가 조던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많아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33.6%의 3점슛 성공률은 그 자체 만으로도 (스팟업 3점슈터들을 제하더라도) 리그 수준급 외곽 슈터들에게 많이 밀리는 성공률이고 외곽의 난사는 우군의 가드가 탑에 자리할 확률을 적게 만들고 상대팀의 수비 리바운드까지 쉽게 만드므로 상대팀에게 속공을 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인사이드 게임에 능한 경우, 그것이 팀에게 주는 이점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올타임 평득 리더인 조던이 역사상 최고의 득점기계라는건 의심할 여지가 없죠.. 시즌중보다 플옵에서의 활약을 더 중요하게 보는 저로서는 조던이 더욱 괴물같이 느껴지구요.. 그런데 조던하고 코비 비교는 이제 그만 봤으면 한다는;; 같은 주제의 글이 줄창 올라오다보니 정말 피곤해지네요.. 코비가 자신을 조던과 동급으로 묘사한 적도 없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코비 또한 역대 베스트 5안에 들어갈 득점력을 이미 지녔다고 봅니다......특히나 단일 게임시 폭발력은 가히 올타임 넘버 3안에 들어갈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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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팬으로서 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콰미는 차라리 워스트 비교글에 올라서 다행이네요.
-_- 코비가 공격 기술로는 조던보다 더 다양할 수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대체 무얼 근거로 나오는지 원.. 에휴..
코비와 조던.. 공격 스킬은 아무리조던이라도 누가 낫다라곤 할순 없지만... 그래도 ... 성공률이 중요하겠죠..
코비는 맨 첨에 조던처럼 주목을 받지 못?어요. 코비가 맨첨에 평범하게 지내다 뜨기 시작하면서 고등학생들이 쉽게 들어왔지 코비가 아니었다면 지금 nba에 있는 수많은 고등학생 출신 선수들은 없을 거 같은데요. 일단 샤킬이라는 팀의 에이스가 미리 있었기 때문에 팀의 주 득점원도 될 수 없었기도 했구요. 평득 30만들었을 땐 샤킬이 아무리 잘해도 코비가 묻힐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이 됐기 때문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뛰어온 환경이 다르잖아요. 게다가 그 시대엔 지금처럼 훌륭한 가드들이 많이 있질 않아서 조던을 막기가 더 어려웠다고 봅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간단한듯. 공격기술은 코비가 더욱 다채롭다. 그러나 공격력은 조던의 우위다.
코비빠라 기분은 별로지만 오랫만에 근거 있는 제데로된글이네요. 다들 유연성이 어쩌고 공격패턴이 어쩌니 점프력이 어쩌고 이런소리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