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아부이-_-,,, 구라는 정말 사절입니다,-_-.. 예전에 아부이가
1달동안 지를 내 팽겨치고 어매니와 함께 놀러가셨다가 돌아오시구, 죽으셨다고
하지 않았습니데이?"
"으호호호호혹! 그 때 이 여편내가 집을 함부로 나갔다 , 길을 잃어서 못 들어온게다!!"
"=_= 그럼, 지를 왜 버리셨습니까?"
"^ㅇ^ㆀ- , 니 애미가 없으니까 널 보살피기가 장난이 아니더구나,
너는 그 때 5살이었다, 나랑 있어뱄자, 홀애비 냄새만 풀풀 풍기는 곳에서,
널 키우면 정서가 불안해질거 같아, 니 애미 찾고 데리러 올려고 했다!! 크호호호홍"
"=_ㅡ 그래서 , 몇주전에 어매이를 찾으셨숩니꼬?"
"쿠호호호호혹! 어찌 아느냐? 천재구나!! 역쉬 내 아들이야!!
그리고 사투리는 하지 말기라. 어색하게 따라하니 쪼께 어색하다.."
"아부이 , 아부이 당신도 씁네다.."
게다가, -_-.. 당신을 보면 꼭 사투리 밖에 안나오는걸 어찝니꼬 ,,, 아부이
"후후후,, 그럼 저 갈께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건아, 안늉~ "
"아, 형! 나 돈좀..."
"됬다!! 내가 빌려주마-!!"
"후후~바이"
화 형은 날 마빡 번쩍 아부이에게 나를 맡기고 떠나쁘렸다...~
"어? 잘가~~ 아부이 , 기냥 주시죠?"
"오호! 말 실수 .. 말실수 ~ 주마 ㅇ^_^ㅇ .."
-_- 아부이께서 지갑을 꺼내시더니 , 눈돌아가는 0 숫자가 장난아닌, 수표한장을 주셨다이까..
"-_-,, 전 택시비가 필요하옵니다, 아부이.-_- 수표 노우노우~"
그러면서-_-, 수표를 착~ 빼앗가 주머니에 넣고,
아부이가 녹색 종이를 주기를 기다리면 손을 내밀었다-_-..
아부이께서 대략 20장을 주시는 거 같았다 >_< 오예!
"역시, 내 아들은 날 닮아서, 영어를 잘해요~ 우후~ 어깨가 저절로 으쓱해지는 구나"
=_=... 무지 고까웠다..
"참, 우리 만난게,..."
"13년 만이제요-_-"
"ㅇ_ㅇ.. 저 ... 저기... 건아.. 원건아..." ㅡ 마미
"-_-네..."
"우리 많이 어색하구나 *^_^*;;" ㅡ 마미
"네, 그러니까 이제 그만 빠이빠이~ 할까요?"
"아이구, 너무 영어 잘해!!"
-_- -_-.. 정신과 가보세요...-_- 생각은 계속 떠오르 건만.. 입 밖으로 낼 자신이 없었다.
"그래!! 내가 조만간., 연락 하마!! 그 때까지 연락말고!!"
"네네 -_-"
게다가 난 아부이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요.
레스토랑을 나와,
택시를 잡고, 다시 나의 주인님의 집에 갔다..
ㅇ_ㅇ... 집에 돌아오자 마자,
백합의 지갑에 빼냈던, 약간(?)의 돈을 채워 넣었고,
방으로 와, 골아 떨어졌다-_-...
/_/ -_-..
수면을 충분히 보충시켜 일어난 때는,
새벽 3시.. -_-.. 많이도 잤다 ,, 침대에 누운게 3시 정도 였는데-_-;,,
할일이 없어 드폰이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데 배에서 노래를 곱게 불러주고 있었다..
-_-^
부엌으로 가, 냉장고를 뒤져서,
다이어트 하다가 실패한 아낙네처럼,,,,,,
밥솥에, 밥넣고, 김치 넣고, 멸치 넣고, 장조림 넣고, 시금치 넣고 -_-....등등.
넣은 후, 고추장을 숟가락으로 푹 ㅡ. 떠서 비빈후,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윤기를 자르르르르~ >_<..../////
먹는데 밥풀이 사방으로 여기저기에 튀었다->0<...
한달은 밥 굶은 인간처럼- _-.. 개걸스럽게 먹었나 보다............;
그리고 거실에서 울리는 전화..
"따르르르릉 따르르릉 ㅡ."
고것 참 사랑스럽게 들렸다 ...캬캬...그래..
그래에.....-_-.. 설마... +_+! 이 시간에 전화할 인간이 있겠노!!
=_= 귀. 신? ㅇ_ㅇ..!!
쪼르르~ 달려가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뉴."
"누구세요!"
"................강륜씨..=_="
...-_-... 허... 시시해....그리고 계속해서 들려오는 강륜씨.!의 말-_-.
"-_-.. 생각해보니까, 류백합이랑 니 전화번호랑 똑같더라-_-.."
"-_-..;;"
"....... 괜찮아-_-... 너가 희생양이 되주었다는 것은 칭찬하고도 남을 일이야.."
"=_=.."
"근데, 주의 할것은-_-..."
"주의라니...?"
"-_-.... 너도 알겠지만, 고것의 집착은 아주 강하가든-_-.."
"=_=... 너 안자고 뭐했냐?"
"시누랑 게임 중. 보기보다 고 녀석 정말 잘해서 320전 0승 320패 했어-_-..
이길 때 까지 안자기로 내기했어.. =_=."
"-_- 한마디로 놀아주는 중?"
"뭐 그런셈이겠지.. ㅡ_ㅡ.."
"오늘 군기 잡으러 간다고 하지 않았냐..?"
"핫!! 잊었다 -_-...잘 자 =_=.."
그리고 마무리로 시누의 목소리가 들렸다 -_-..
"잘자~>ㅇ<"
"........................... 네 , 잘 자겠습니다..."
끊겼다..
끊긴지 오래였다-_-..;;
잘려고 했다.
-ㅇ-..
그러나 배가 아프다 -_-..아까 먹은 음식 상한 건가..?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마흔번째 이야기]] 앙큼한 공주님
독딸기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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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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