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이사야 55:11
톰닷슨은 미시간주의 교도소에서는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는 교도소 생활을 10년도 넘게 했기 때문입니다.
톰은 미시간주의 머스키건의 교도소 목회자들을 위한 연례 만찬석상에서 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복음에 대해 반항하며 거부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에서 노래를 불렀던 그의 아내는 그가 거듭 잘못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한 교도소 목사님의
신실한 사역으로 인해 톰은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히게 되었고 그의 삶도 변화되었습니다.
닷슨은 기독교 사역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실 때에 어떠한 좌절이 닥쳐와도 중단하지 마십시오. 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
오. 아무리 구제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속에는 우리를 진실로 자유케 해주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해 그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
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인내를 가지고 계속 복음을 전했던 목사를 바라보며 톰은 "저를 포기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널리 용서" 하실 것입니다(사 55:7).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은 변화를 가져오고(11절), 사람들을 죄의 감
옥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요 8:32).
도저히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 어떤 사람을 포기하려고 하십니까? 포기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견디십시오!
당신의 수고가 고통을 가져온다 해도 선한 일을 하는 것을 그치지 마십시오 씨를 뿌리지 않고는 결코 아무 것도 거둘 수 없으니까요
포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 사람을 하나님께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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