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꿈을 꿨는데 제가 길을 가다 집이 나란히 세채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첫번째 집을 담 넘어서 보니 마루에 냉장고가 한대 있었고
방문을 열면서 흰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나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인사를 하고 제 갈길을 가면서 두번째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집도 첫번째 집과 똑같았습니다.
흰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방문을 열고 나오시기에 인사를 하고 저는 또 갔습니다.
세번째 집도 똑같았습니다.
흰 소복에 스웨터를 걸친 할머니가 나오셨고
저는 그걸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월 초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외할머니 병간호 하면서 할머니가 엄마를 넘 힘들게 하시는 거 같아 보여
할머님께 좀 버릇없이 굴었던 적도 있어 생각날때 마다 죄송한 마음이 들긴 하였는데...
잘모르겠습니다.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마음 안쓰셔도 괜찮습니다.
단지 할머니에게 버릇없게 굴었던 것이 님의 마음에 남아있어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걸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는 있을 겁니다.
사람의 마음은 결코 감출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주변의 분들과 항상 따뜻하고 돈독한 관계를 잘 유지하시고
좋은 대접을 하여서 꿈이 밝고 아름답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이 좋으면 꿈도 따스합니다.
금강경을 독송하십시요.
나무 지장보살 () () ()
스님말씀처럼 금강경, 지장경과 염불이 가장 좋지 않을런지 생각됩니다
꿈은 일상속에서 일어났던 일과 깊이있게 생각하는 일
마음속에 담아두엇던 일이 밤에 꿈으로 나타나는 현상 아닐까요
성불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