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3년 OLED TV, HDR 2,000nit 구현 미스테리 HDR구현 nit는 소비전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자체발광 OLED TV라면, HDR구현nit는 더욱 그렇다. 해서 LG전자는 그동안 OLED TV에 대한 HDR구현 nit를 공개하지 않았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LGD는, 2018년 10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EL 2018에서 OLED TV의 HDR구현 nit를 공개하였다(아래 이미지 참조).
또한 2022년에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TV용 W-OLED패널을 구입해서 OLED TV를 출시하기 위해, LGD와 TV용 OLED패널 구입 협상을 벌일 때, 삼성전자는 제일 저렴한 M등급(150nit)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LGD의 TV용 OLED패널은, 밝기 기준이 'R-P-M' 3개 등급으로 나뉜다. R등급은 200nit, P등급은 180nit, M등급은 150nit다.
2022년 4월 8일 삼성전자-LGD, OLED 협상 초점은 '150니트' 보급형 모델
헌데, LG는 2022년 evo시리즈가 ~1,000nit를 구현한다고 밝혔지만, 제품엔 표기 되지 않았고, 2023년 출시 OLED패널이 2,000ni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LGD가 볼록렌즈기술(MLA)을 적용하였다고 해도, 소비전력 증가 없이, 2,000nit를 지원하기는 함들다고 본다. 여기에다 2023년 출시 OLED TV도, EU의 TV 에너지효율 지수에 대응이 된다고 하니,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