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은 불려
한소큼 후루룩 끓여서
콩물 조금 넣고
다지기에 넣어 갈아줍니다
녹두 빈대떡처럼 너무 곱지 않게~~
빨깐 파프리카 살리코고추
잘게 썰고요
살짝 데쳐 냉동해둔 냉이 한 덩이 꺼내
잘게 썰어 준비했어요
갈아논 병아리콩에
썰어논 세가지 넣고요
소금 조금 넣어 잘 섞어줍니다
팬에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가루 첨가 없이 했더니
뒤집기가 어려워
접시 이용해서 했어요
* * * * * * *
톳은 훑어내 몇번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로 헹궈 체에 받쳐놨어요
채칼로 썰은 무채에
사과즙, 고추가루, 소금 약간,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여기에 물기 뺀 톳 올려주고요
빻은 깨와 파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았어요
짠맛은 없고 새콤 달콤~
빈대떡과 잘 어울리네요
고소하고 밤 맛나는
병아리콩 빈대떡에
새콤달콤한 톳 무생채 무침을
곁들었더니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든든하게 잘 먹었답니다
하루하루가 어쩜 이리
잘도 가는지요
주신 오늘도 감사하며
지내렵니다
이제 강추위가 온다하네요
모두 대비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고소한병아리콩으로 빈대떡을 긋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는
벌써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도 해봤답니다.
맛과 영양면으로는 좋은데
뒤집기가 어려웠어요
접시 이용해서 뒤집었네요 ㅎ
병아리 콩의 무한 변신이네요 ㅎㅎㆍ저도 도전해 봅니다 ~
맞아요
식재료의 무한 변신~
도전 해보길 즐겨하고 있답니다ㅎ
이선미씨는 가루 첨가해서
해보시는 게 좋을듯 하네요
집에 흔한 것이 콩인데 따라쟁이 하려고 잘 살펴 보았습니다.
콩전 만드는 법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
콩만으로 하니까
응집력이 떨어져
뒤집기 어려워서요
저는 접시 이용해서 했지만요
적당히 가루 첨가해서 해보세요
녹두 빈대떡은
가루 첨가 없이 해왔어서
콩도 해보니
녹두처럼은 안되네요
@윤일호(원주) 쌀을 콩과 같이 불려서 갈면 안될까요?
저는 녹두전 부칠때 쌀을 한 줌 넣거든요. 그러면 뒤집개로도 뒤집어지더라구요.^^
@구경분(인천 강화)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건 아니지만요
그렇게 하셔도 될듯 하네요
저는 녹두전 부칠 때도
물 양을 적게 넣어 갈아
몇가지 나물만 넣고
가루 첨가 없이 부쳐도
뒤집개로 뒤집어지거든요~ㅎ
두분 아이템 참 훌륭하세요 당장 해 보겠습니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푹 익히면 밤 맛도 나고 고소해서
저희는 간식으로도 먹는답니다
병아리콩 맛없다고
안먹고 있는데
요렇게 먹어볼까요?
???
푹 익힌 병아리콩이 맛있어서
저희는 간식으로 먹고요
서리태와 함께
밥에도 넣어 먹는데요~ㅎ
하긴 입맛은 모두 다르니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