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프로필 별명없음 2020. 3. 7. 14:57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말씀이다. 알에서 번데기 없이 바로 나비가 되는 일은 없다. 세상만사 모두가 같은 이치(理致)라고 배웠다. 공부 열심히 하지 않는 자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겠는가.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 없이 도끼처럼 미구 사용하였다면 반드시 건강을 해치는 후과를 염두에 두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금 먹은 사람이 물켠다는 말이 있다. 이 역시나 같은 말이다. 도둑이 그냥 도둑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발장처럼 배가 고파 한 조각의 빵을 몰래 훔쳐 먹은 죄로 석실 감옥소에서 갇히는 도둑도 있을 것이고 이념에 빠져 나라를 도둑질하는 대도라는 놈도 있을 것이다.
그 유형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다. 바쁜 세상 살아가다 보면 외면하고 또는 잊고 사는 것이다. 나와는 직접적인 관계도 없으니 산불 구경하듯 하면서 살아온 내 모습이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세상이다. 길거리에서 승강기에서 장터에서 어느 곳에도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지만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에 폭행을 당할지 날치기를 당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항상 경계를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세상이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한번 당한 사람은 신경쇠약에 걸려 밖에 나가기를 심히 두려워한다. 어릴 때 6.25전쟁 당시에 아버님 등에 업혀 피난 간 적이 생생히 기억난다.
이웃 산골 마을로 피난 갔었는데 북조선 공산주의 괴뢰군을 피해 살고자 모두가 피난살이하였다. 마을은 텅텅 비었고 우리 집은 늙으신 할머니만이 집을 지켰다. 설마하니 할머니를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생각에서 집을 지켰다고 생각 되었다. 언젠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도로변 외가댁에 있었는데 캄캄한 밤중에 호롱불 밑에 어른들께서 이야기하는 중에 갑자기 이불로 창문을 가리며 조용히 하라고 했다. 잠시 후에 안 사실이지만 밤만 되면 공비들이 횡 휑하여 마을을 불사르면 반공주의 자들을 죽인다고 하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보초를 서는데 노끈을 길게 이 집에서 저 집을 이어서 사이사이 깡통을 달아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면 숨어서 줄을 당기면 깡통 소리에 공비가 나타났음을 알린다고 하셨다.
땅만 바라보면서 살아온 평화로운 마을에 어는 날 갑자기 인민군들이 쳐들어 왔다. 집을 불태우고 사람을 죽이는 참상을 어린 나는 보면서 자랐다. 북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도독질하려고 새벽에 쳐들어왔다. 피아간 200만 명이 희생되었고 1천만 명의 이산(離散)의 아픔이 지금 이 시간에도 지속되고 있다. 천행으로 이웃 동맹국들의 도움으로 지금 배 두드리면서 호의호식(好衣好食) 하고 있는 중이다. 날마다 감사가 넘쳐나야 한다. 은혜를 모르며 감사를 잊어버리면 금수(禽獸)와 같다고 하지만 요사이는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이 사실로 증면되고 있다. 기르는 개는 주인이 위난에 처한 상활을 보면 몸소 뛰어들어 주인을 구해주는 모습은 흔하게 목도(目睹) 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솔개의 공격에 어미닭의 방어력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하니 금수만도 못한 놈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이야기가 되었다. 공자는 만물의 영장(靈長) 임을 지키기 위해서 평생을 이 나라 저 나라 돌면서 사람 되는 교육을 하셨다. 오늘 우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우연은 절대로 아니질 않는가. 반공(反共)을 국시(國是)의 제1로 삼아 경계를 하였던 때를 생각 나가한다. 그 반공의 교육이 세월 따라 무디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데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구나. 그 시대를 역군으로 살았던 나 같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오늘의 참담한 일을 당하게 되었다. 이제 이빨 빠지고 기력도 땅바닥이 되어 허리는 구부러지고 입만 살아 안달한다.
무슨 뾰족한 방법도 없는 있으나 마나 한 짐만 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아무리 말해 보지만 쇠귀에 경(經) 읽기가 되었다. 늙은이들의 말은 아예 처음부터 들으려 하지 않는다. 흘러간 가요를 왜 무엇 때문에 노래하느냐는 것이다. 신나고 빠른 노래들이 그들의 취향이라 한다. 햇볕이 들면 돌아서면 어둠이 온다는 이치를 애써 외면한다. 비 오는 날이 있으면 개는 날도 있는 법이지만 그런 것 모두가 거추장스럽다고 한다. 산은 산이지만 다 같은 산이 아니다 계곡 같은 것은 아예 없다면서 오직 끝없는 정상만이 있다고 바라만 보고 올라가는 사람들이다. 어제는 무슨 일을 하였는지도 가마득히 잊어버린다. 생각하기도 싫다는 사람들이다. 원인 같은 것은 알 필요도 기억할 필요도 없단다.
오늘만이 있다는 젊은이들이다.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웠는지 벽을 보고 한탄 소리만 나온다. 나 혼자 도리질한다고 세상이 바뀔 일은 없을 것임을 알지만 보아도 못 보고 알면서도 모른척할 수 없어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헛소리라도 하지 않는다면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같아 매일 소리라도 쳐본다. 들어주는 사람이 있든 말든 읽어주지 않더라도 내 갈 길 가겠다. 내우외환이 겹쳤다. 엎친 데 겹친 것처럼 곱사 된지 3년째인데 아주 앉은뱅이가 되라고 길길이 날뛰는 족들이 있다. 절대로 놓칠 수 없다면서 수년 전부터 공작에 공작을 하여 우리의 역사 뿌리까지 없애고자 저들의 변방 지방정부로 편입을 완료하였다.
자신감을 얻은 도적들은 자유대한민국을 도둑질하고자 음흉한 덴놈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전위 부대로 조선족을 침투시키고 화교자본인 위안화의 위력으로 우리의 도시마다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돈 많은 중국 놈들의 자제들을 유학이라는 이름으로 갑 질의 위치에서 경영이 어려운 우리의 지성의 전당을 접수하고 말았다. 중국 무한(우한) 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경을 폐쇄 조치를 하라는 민초들의 절규도 외면했다. 더구나 직접 관련 있는 전문가 집단에서 6번이나 건의하였지만 잡소리가 되었다. 지나가는 바람소리로 여기지 않았던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둑이 터지고 말았다.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으니 가만히 앉아서 죽음의 바이러스를 기다리는 도리밖에 없다.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딱 하나 있었는데 바로 국경을 폐쇄 조치하는 일었다고 이구동성인데 외면하였으니 사망자가 속출하고 확진 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책임을 저야 할 자는 마치 나들이하는 사람처럼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는 대목들이 날마다 그의 얼굴에서 나타나고 있다. 입만 열면 무슨 놈의 선제적 조치라고 하였는데 결과는 뒷북만 치고 다니고 있다. 그의 머리 속에는 오직 4.15총선 밖에 없다는 것이 전부처럼 보이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안전을 보장한다면 국경을 폐쇄 조치하는 것이다.
무식한 나 같은 사람도 확신하는데 아니라고 거짓 선전선동에만 전력투구하는 모습들이다. 어제까지는 TV 화면에 확진 자 수가 얼마이고 사망자는 몇 명이며 시도별로 상황을 전하였는데 오늘부터는 사라지고 있다. 그들의 말처럼 국민의 알 권리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 언어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 유학생들은 대통령이 하사하시는 도시락을 먹는다는 것 자체도 문제이지만 가격도 비싸다고 한다. 중국 무한(우한) 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한 의료진에는 값싼 간식 수준에 비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자신의 나라 국민은 안중에 없는 모습이다. 더욱 억장이 무너지는 일은 그 도시락 덮개에 쓰인 글귀를 보면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는다.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냅시다. 대한민국 대통령 000>라고 쓰여 있다. 앞으로 이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전위 병들이 될 것임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투표권도 주겠다고 한다. 여론몰이에 대하(大河)를 이루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대한민국은 바람 앞에 등불이 되었다. 자유대한민국을 도둑질 당하게 되었다. 젊은 남녀들이 포승줄에 묶여 배 태워 끌려가는 공여 공남들의 지난 역사의 치욕을 21세기의 오늘날에도 볼 것 같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원인을 척결하지 않는다면 치유할 묘약이 없다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운명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이며 오직 있다면 외과적 수술만이 답이라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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