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대학가서 쌔빠지게할테니까?..... 내 경험상 미성년자는 어짜피 많은돈받고 다양한경험하기보다는 카페,식당에서 하는 경우가 대다수잖아 ㅠㅠ.. 그리고 그건 그때밖에 하지못할 소중한 경험이라고 할 순 없잖아? 그냥 다른데 시간 투자하는게 좋을 것 같아! 내 의견이 절대적인건 아님!)
왜냐면
나중에 하고자하면 내 시간을 쪼개고 뺏어가면서 해야할 것이니까..
(나는 지금 뒤늦게 운전면허를 따려고 하고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한가할때 해둘걸 두고두고 후회되더라)
공부일 필요 없다고 한 이유는, 보통 진짜 눈에보이는 스펙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단편적인 예로 영화를 진짜 많이봐서 영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혹은 다양한 줄거리의 영화를 아는 것
이런건 진짜 예상치도 못한데에서 게녀들의 큰 재산이 될거야 내가 진짜 장담한다.
심지어 이런건 나중되면 진짜 수치화되는 스펙(점수,대외활동 등)에 치여서 엄두도 못내거든.
그러니까 진짜 하고싶은 일 해도 괜찮아
수능칠때
책을 많이 읽는 애들 언어영역 잘하지?
근데 그렇다고 내가 고3되서 바빠죽겠는데 언어 성적 높일려고 뒤늦게 독서 많이 할 순 없잖아?
비슷한 이치야
수능 망쳐서 원하던 대학 못한거 빨리 털어버려.....
나는 개인적으로 상위권을 준비하고 있었어
근데
수능을 망쳐따
그래서 대학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어
근데 대학가고 깨달았어
6할은 게녀들처럼 수능 망쳐서 여기 온거고
2할은 게녀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을 거야
후배들을 봐도
아 저는 망쳐서 여기 왔는데 어쩌구우우 학교 선배 교수들 앞에 놔두고 이런말 하는 애들 성격 답 나오지만...
어쨌든
이런애들은 꼭 아싸가 되더라구?
자발적인게 아니라 되게 스스로 지쳐보이는 느낌.
뭐 이왕 내 대학이 됐는데 반수재수할것도 아니면 미워할 이유도 없잖아
너무 당연한 얘기긴하지만, 나한텐 이게 정말 중요했어. 열등감 겪어봤으니까.
2. 새내기
선배 교수님들이랑 친하게 지내랑
왜
대학친구 고딩친구랑 다르다 하잖아
근데 너무 걱정하지마.
왜 그런말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꼭 사이에 벽이 있는 사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라서 그런 것 같아.
고딩은 감정적인 의지관계라면 대딩은 감정 추스림 정도는 홀로서기 해야하는 나이고,
이제는 물질실질적인 의지가 오고간달까?
사회나가면 학연지연 많다하지? 지금도 물론 그렇거든.
특히 학연은 좀 끌어주는 게 이써 후배니까
선배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수업 정보 (그 교수님은 ~~한 애들 좋아함, %%수업은 무조건 성적 잘나와)
꿀알바 (내가 하더덴데 너 할래?)
꿀인턴 (우리 회사 인턴 뽑는대)
취업정보 (거기 ~한다더라, 거기 내친구가 인사부야)
까지
도움을 안받는부류가 없다야
그렇다고 너무 의지하면 안되겠지만
친하게 지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인 것은 확실한 것 같아.
장. 담. 한. 다.
*친해지는게 어렵다구여?*
먼저 인사하고
(인사 싫어하는 사람 절대없음 얘 왜이렇게 자주해;; 이런 생각도 안함. 얘 귀여워 ㅋㅋㅋ 볼때마다 인사해 ㅋㅋㅋ 차라리 이러겠지)
너무자주마주치는 선배한테도 민망하다고 한번쯤 피하지말고 꼬박꼬박 인사하고
좋아하는 선배한테는 카톡으로 연락도 막 먼저 해보고
조언해달라고도 하고
쑥쓰러워하면서 마음이 너무 여려서 눈도 못마주치고 인사도 잘 못하는 후배보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깍듯한 후배가 100% 사랑받아
대외 활동? 취업에 도움되는것만 찾지말고, 하고싶은거 다~해봐!!!
이게 진짜 재밌기만하고 쓸데없을 것 같은 활동이다? 그래도 해봐!
(제일 중요 내가제일 후회하는 부분이다 ㅠㅠ)
가끔가다보면
수능 때 치열하게 싸워와서 그런지
활동도 도움되는 활동위주로 하는게 낫겠지. 생각해
그래서
봉사 동아리,
전공 관련 대외활동.........
이런거만 하는애들 있거든 (나년)
그러면 스스로도 피해의식이 생겨서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남들보다 나아지지도 않고, 오히려 생각없이 노는 애들은 내 앞에 나가는 것 같지"
이렇게 생각하게 돼.
이런거만 하면 오히려 반복적으로 같은 경험만 배우게 되지. 근데 재밌지도 않으니까 남들보다 노력한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야.
제발 그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우리 인생 장기전으로 보자.
하고싶은 거 다~하면 스펙만 남나? 아니지 도전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 인맥도 쌓고, 예상치 못한 경험도 하고 추억도 남아.
그래도 하고싶은거 정말 다해보기 무서워? 그러면 이렇게 얘기해줄게.
요즘 자소서 중요한거 알지? 거기에 한줄이라도 쓸 수 있어 걱정마 요즘은 이런애들 더 좋아해.
뭐 요즘 뭐있냐....
하이네켄 카운트다운 이런 파티? (노래듣고 쓰다보니 제일 먼저 생각남;;;)
클럽 동아리?
영화 제작 동아리?
디제잉? 디노마드같이 그림배우는 학원?
패션 서포터즈?
술먹고 노는거라서 별로일 것 같아??취업에 도움도 안되는 활동인데?
절대아냐 가서 놀아봐!!!!!!!!!!!!
잘노는 사람 얼마나 예쁨받는데
이제는 다양한 경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거야.
그리고 이렇게 놀다보면 성격도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어. 개이득. 경험담.
대신, 무조건 많은 걸 해봐.
하고싶은거 하랬다고 집에있지말고 뭐든 해라;;
그럼 대체 언제 취업 스펙 경험 쌓냐고요?
그런건 대학교 2-3학년가서 많이 쌓을 수 있어....
그래도 1학년때부터 실질적인 자기계발하고싶은 애들아.
1. 외국어
영어 필수 필수 개필수 개필수
2. 제 2외국어
일본어, 중궈 등등
3. 전공 경험 살리고 싶다면 알바를 카페에서 하지말고 전공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십시오.
이게 차라리 나중에 더 좋습니다.
이거 3개만 다잡고가면
1학년 개성공하는거야.
(알바는 이후에도 계속 해당되는 말이고,
외국어는 장기전으로 공부해야 회화도 느는데, 그렇게 외국어에만 올인할 수 있는 시간 1학년때밖에 없음)
대학교 2~3학년
여기서부턴 조금이라도 게녀의 인생 목표과 관련된 일 해보려고 노력해봐.
1학년때보다 더 큰 대외활동을 해보려고 하거나.
학교 게시판을 예의 주시할 것 (외국 가는 거 꼭해라)
외국 경험은 진짜 대학생 때 필수 코스라고 할 수도 있지.
근데
심지어 학교 게시판 잘보면 공짜로 갈 수도 있어
교환학생을 구하는게 아니라,
게시판 잘보면
프랑스 ** 교육원 글로벌 탐방단 모집 (경비 학교 지원)
이런글들. 방학때마다 해외가는게 작살나게 막 올라온다
근데
10명구하면 애들 11명이나 신청할까몰라.
애들 학교 게시판 안봐서 진짜 신청률 저조해 (SKY이상은 치열하다고 들음 워낙 애들이 똑띠라서;;)
영어 공부하고 싶어?
교내 외국인 학생 1:1 언어교환 친구 모집
이런거 신청해
개인과외 1시간에 3만원내고 대화할거 그냥 친구도 사귀고 한국어 가르쳐주면서 영어?일본어?힌두어? 뭐든 배울 수 있어
나도 이걸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두고두고 후회하는 거 중 하나 ㅠㅠ
실제로 내친구들 비행기경비 다 지원받고 이태리 투어하고 왔고
후배는 동전한푼안쓰고 프랑스 교육원 다녀왔어.
졸업 요건 및 영어 점수는 대학교 3학년 안에 해결해둡니다.
뭐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졸업요건....MOS따고 이런거... 미리미리해놔...
그런건 기한도 없거든...
그리고 대학교 3학년 정도되잖아?
특히 영어점수!!!!!!!!!!!!!!!!!!!
같은거 미리 해놔.
왜나면
취업난에 하루하루 압박감 느끼며 사는애들이 아닌경우에야
진짜 일해보고 싶은 인턴공고같은거,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보게되거든.
그런거 갑자기 막 하고싶어질 때, 의욕 엄청날 때 딸랑 영어점수가 없어서 지원못하는경우. 진짜 태반이다.........
내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구가 뭐냐면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야.
알쥐?
대학교 4학년은 취준생이라고들 하죠?
그말인 즉슨 취업요소들은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기업에 지원하는 일만 남겨두어야 취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쩌르닺쩌르다ㅠㅠㅠ완전 삭제하지말아줘ㅜㅜㅜ
헐꿀팁이당...
고마워ㅜㅜㅜㅜ스크랩해갈게
고마워♥♥ 명심할게!
보건전문대 빡세게 공부하겠다...!!!국시 한번에 합격하고 졸업 후 4년제 편입학도 생각중^.^
꿀팁! 감사합니다!
꿀팁!감사합니다!
꿀팁 감사함다 😀😀😀
대학생활 감사합니당
겁나 꿀팁 ㅠㅠㅠ 고마워!!!
고마워요 알차게 살게요♡
감사합니당ㅇ
꿀팁!!!!
꿀팁 고마워 게녀얌 ㅎㅎ 근데 나 이거 혹시 페북에 퍼가두대?
꿀팁!!!
고마어게녀
와.인..생..팁
대박꿀팁이야ㅜㅜ
꿀팁 넘 고마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