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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dkfldkfoqthe
(여성시대 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
혹시나해서 내닉넴도 써놓음!
블로그에서 퍼온거 내가 못봤던것들로 짜집기 했어
ㅋㅋㅋㅋㅋㅋ매우 주관적
몇개는 설명 달아놨음! 그럼 즐감!
도리도리
어느 마을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무슨병에 걸린것이 아닌데도,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고개를 까딱까딱거리며 옆으로 흔들어 대는
일명 도리도리를 해대는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님은 이런아이의 행동을 걱정하며 어느 병원에 찾아가
아이의 증상을 보여주려 아이의 행동을 동영상으로 찍었고,
그것을 트는순간, 아무말도 할수없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머리위에는, 서슬퍼런 도끼를 들고있는 귀신이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해석&답 - 귀신은 아이의 머리를 가르려하고, 아이는 살기위해
도리도리하고 있던거
창가의 소녀
나는 천사를 보았다.
매일 저녁, 일에 찌들어 힘겹게 하루하루를 잇고있던 나에게 어느날 부터인가 매일 천사가 보였다.
그천사는 건너편집에 사는 아이인지, 매일 앞집테라스에서 볼수있었는데,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살랑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칼을 갖고있었다.
항상 같은자리에서 초점없는 눈으로 우리집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몽환적이라
매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베란다에서 건너편의 그아이를 바라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항상 같은자리. 같은모습.
그렇게 몇주가 지나자 나는 그아이와 이야길 나누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욕구는 점점 강해져만 갔고, 드디어 나는 휴일인 지금,건너편의 집으로 가고있다.
아름다운 천사를 집접 만나보고 싶었다.
이윽고 그아이의 집앞에 도착하여, 나는 용기내서 문을 두어번 두드렸다.
아무도 대답하지않는다.
분명히 조금전까지만 해도 천사가 테라스에 있던걸 보고 온것인데,
그새 어디로 가버린걸까.
아쉬운 마음에 문손잡이를 당겨보았더니 의외로 문이 열려있었던 건지
끼기긱 거리는 기분나쁜 소리를 내며 열어졌다.
그리고 집안에 쌓여있던 먼지들과 함께 음식물 썩은 냄새가 코끝을 찔러댓다.
의아해 하며 문을 닫으려는데 테라스에 천사의 그림자가 보였다.
그리고 나는 경악했다.
해설-집안의 먼지로 보아 오랫동안 집은 오랫동안 비워졌었고,
천사로 보였던 소녀는 부모의 학대로 인해 테라스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집에 아무도 없어, 아무도 그 시체를 보지못했기에 아무도 시체를 치우지 않았다.
주인공은 지금 일상속의 희망이었던 천사의 시체를 보고있다.
알람시계
나는 고시원에 살고있는 재수생이다.
이 고시원은 빌라형식으로 나는 현제 2층에 살고있다.
사실 이곳에 처음 왔을때 의아했던 것이있었다.
원룸형식이라 침대와 책상밖에 없었는데 침대 윗쪽에 위치한 창문이 지나치게 높이 있었다.
건장한 남자인 내가 침대를 딛고 까치발을 들어서야 겨우 닿을정도?
아무튼 이런 구조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했지만 몇개월 지나니 꽤 괜찮아졌다.
그리고 또 하나. 이곳에 이사온 이후 이웃에 사는 인간들의 얼굴을 본적이없다.
이곳에 온게 몇개월이 지나도록 이웃인간들이란 사람들이 관심한번 없다.
뭐, 고3아니면 재수생들만 모여있을테니 삭막한건 이해한다지만,
옆집만 해도 24시간 불을 키고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암기하는 소리가 얇은 벽을타고 새벽ㄲ지 들려오곤 했고,
윗집은 이 고시원의 관리인이 발자국 소리까지 주의하라고 했다. 물론 그쪽에서 신고한거라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이런 환경에 익숙해져 생활하는 데에는 별 불편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지방에 사시는 부모님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시골로 내려가게 되었다.
부모님걱정에 행여 문단속을 잊을까 문단속또한 철저히 하고 지방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부모님의 옆에서 간호하느라 공부따위 생각할 겨를도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다 2주정도 지났을때 즈음, 내가 잊은것이 있다는걸 눈치챗다.
아. 큰일이야. 실수로 알람시계를 꺼놓지 않고 그대로 와버렸네.
소리도 꽤 크고 건전지도 거의 새것이라 며칠 밤낮을 울려댓을텐데.
쫓겨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부모님의 병도 호전되었으니 이제 나도 도시로 올라갈 채비를 한후 고시원 빌라로 서둘러 돌아왔다,
역시나 현관문에 포스트잇으로 욕설과 조용히하라는 경고문구가 제법 많이 붙여있었다.
하아.. 제대로 찍힌것 같군..
한숨을 쉬며 잠긴 문고리를 열쇠로 따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밤이 내려앉아 어두운 침대위의 창문이 깨져있는것이 보였다.
헉, 하고 놀라 침대맡에 가보니 망치같은것으로 여러번 뭉게어 놓은듯한 알람시계와
창문의 유리조각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참을성 없는 인간들같으니. 이거 정말 너무한것 아니야?
화가나 당장 경비실로 따지러 가려는 순간.
나는 그자리에서 얼어붙을수 밖에 없었다.
해설- 창문은 건장한 남자가 겨우 닿을듯한 높은 위치에 있다.
그리고 남자는 지금 문을 열쇠로 열고 집에 왔다.
만약, 화가난 이웃이 망치로 유리창문을 부수고 들어왔다면,
다시 창문으로 통해 나가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출구는 현관문 뿐인데 현관문은 남자가 잠가놓고 간 그대로밖에서 부터 잠겨있었다.
즉, 망치같은 흉기를 든 예민한 이웃이이짐안에 아직도 있다는 소리.
문자(실화)
나는 서울로 올라와 홀로 사회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딩녀 이다.
내가살던 시골에서는 문을 활짝열고자도 아무탈이 없어서 여름이면 문을 열고자던터라
나는 곧 자주 문을 잠그는 것도 잊고 잠에 들곤 했었다.
하지만 뉴스에서 한참떠들어대는 근처의 연쇄 성폭행법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어젠 체인까지 꼭꼭 잠그고 잠이 들었다.
한참 단잠에 빠져 꿈을 꾸고있을 새벽, 머리맡의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어대길래
짜증을 내며 일어나 문자를 확인한 난 다시 잠들수 없었다.
오늘 무슨일 있었어?
체인까지 걸구 자구?
어머니
한남자가 있었다.
그남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성격이변했다.
언젠가부터 화가나면 참지 못하게되었고 결국 화를 불렀다.
친구와의 다툼에 화를 참지못하고 친구를 죽였다.
그리고 우물에 시체를 던졌다.
다음날 우물을 확인해보려고 우물안을 살폈지만 우물안에
시체는 없었다.
공포심이 몰려왔지만 남자는 모른척하고 지냈다.
몇년후 남자는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지만,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여자친구를 죽여 우물에 넣었다.
역시 다음날 시체는 없었다.
남자는 얼마후 직장상사와 다툼끝에 직장상사를 죽여 우물어 넣었다.
역시 다음날 시체는 없었다.
그렇게 살인은 계속되었고 남자는 살인을하고 우물에 넣었다.
그때마다 시체는 사라졌다.
몇년후 그남자의 어머니가 병에걸려 눕게 되었고 병수발에 지친그는,
자기 어머니 마저 죽였다.
어머니의 시신을 우물에 넣었고 다음날 우물안을 확인해봤지만 시체가 사라지지않고 있었다.
몇일이 지나고 몇달이지나도 시체는 사라지지않았다.
해설-엄마가 시체를 치우고 있던건데
엄마를 죽였으니 시체치울사람이 없음
cctv
어느 쇼핑센터의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쇼핑센터 측에서 평판을 두려워 입막음하고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소문이 점점 확산되자,
인근 여고 학부모회가 해당 쇼핑센터에 전화로 추궁했다.
"소문일 뿐입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정말입니까? 숨기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절대 없습니다. 쇼핑센터 화장실엔 CCTV가 있어 제가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사건은 보지 못했습니다."
해설-화장실엔 cctv가 있어선 아니아니아니되오
심령사진
나의 생일날, 나는 우리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 뒤의 장롱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지뭐야?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 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어.
그랬더니「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라는거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네. 다행이다.
....잠깐만...
해설-귀신이 아닌 사람
불청객
결혼한지 이제 2년째.
평일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쉽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건 언제나 미뤄뒀다가 토, 일요일이 되면 한꺼번에 해왔지만
오늘은 어쩐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다가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남편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그다지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쯤일까 인터폰이 울려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30대~ 40대 정도로 보이는 낯선 여성이 서있었습니다
뭔가 돈을 받으러 온 걸까요? 아니면 남편을 만나러?
남편이 일어나질 않아서 확인할 수도 없는데다가
나도 잠옷바람으로 단정치못한 모습이라서
응답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람이 없는 척 하고 있으니 또각또각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3분 뒤 다시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역시 응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여성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찬거리를 사러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열쇠로 잠그려는데
투명한 셀로판지로 감싼 꽃 한송이가 편지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약간 시들어버린 국화꽃이었습니다.
서서히 이 일의 중대함을 깨닫고 무서워졌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혼란스러운 머리속으로 낮에 찾아왔던 그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 저는 혼자서 두려움에 떨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설-남편은 여자가 죽였음
근데 그 사실을 찾아온 여자가 알고있음(국화꽃)
행복한 가족
아직이야?
나는 아내를 향해 불만을 내뱉었다.
여자들은 왜 이리 준비가 오래 걸리는 걸까?
'이제 곧 끝나. 서두르지 마. 미사코야, 왜 이렇게 요란이니!'
아내가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난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다 지쳐 난 담배를 꺼내 붙을 붙였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아버님, 어머님이 갑자기 놀라시지 않으실까?'
'손녀를 보시자마자, 싱글벙글 하실 거야.'
아내가 내 목 주위를 가지런하게 해 주었다.
목이 약간 조이는 것 같아.
'뭐야, 갑자기.'
'왜~ 부부잖아'
아내는 시선을 내리며, 수줍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 나도 당신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한 건 정말 몇 년 만일까.
조금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러면 이제 갈까?'
'응 여보.'
난 발 밑에 놓인 의자를 찼다.
해설-딸을 죽이고 일가족 자살
학대
어떤 청년과 친구는 이사를 왔다.
그리고 원래 있던 이삿짐들을 처분하고 자신의 이삿짐을 정렬하고 있는데..
이상한 글씨가 쓰여있었다.
[엄마 아빠 최고]
글씨를 배운지 얼마 되지않은 티가 나는 어린아이의 글씨.
처음엔 자신도 친구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치울때 마다 글자는 계속 나왔다
[엄마 최고]
이번에도 그냥 넘기고 짐을 치우는데
글자는 또 나왔다.
[엄마 아빠 최고]
그래서 청년과 친구는 이상하다고 여겨 계속 짐을 치워봤다.
[아빠 최고]
모든 짐을 다 치우자 글씨가 정렬되 있음을 알았다
[엄마 아빠 최고]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그리고 구석에 쓰여진 마지막 글자는 핏자국과 함께 남아있었다
[엄마.. 살려줘... 엄마.. 제발 살려줘.. 어....]
청년과 친구는 순간 경직 했다.
이거...
(해답- 아이는 학대를 당하였다.
아이는 오랜 학대를 받으면서 실어증(말을못하는증세)에 걸리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학대는 계속되었고, 아이는 말대신 벽에 글을쓰게 되었다.
학대를 당하지 않은날은 엄마 아빠 최고 엄마가 애를 때린날은 아빠 최고
아빠가 애를 때린날은 엄마 최고 그리고 마지막 글씨를 보면 알 수 있다
엄마는 애를 죽였다)
노인과 게임
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게임을 하나 하겠나?」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같은 것들이 놓여있다.
시간제한은 없다.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5만엔만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민다.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완전자살 매뉴얼
내 친구 중에 도쿄소방청의 소방사랑 지방파출소의 경찰관이 있는데, 서로 매우 사이가 좋아.
그런 친구들 얘기인데, 저번에 오랜만에 만나서 술집에서 셋이 술을 마셨어.
소방사 “저번에 현장에 갔는데, 가족이 셋이 사이좋게 내 천자(川)로 새까맣게 타서 죽었더라.
자주 불이 나면 침착하게 도망갑시다, 라던가 말하잖아?
그건 불가능하단 말이지, 가스를 흡입해버리면 일단 몸이 안 움직이니까,
의식이 있는데 점점 불 타가는 거야. 그래서 엄청 힘들거야…”
경찰 “서에서 들었어, 그 사건 방화 아니였어? 엄청난 짓을 저질렀더라구.
최근에 나도 일 때문에 현장에 갔는데, 주차장에서 연탄자살이 있어서 말이야.
역시 진짜 무섭더라, 연탄이라면 괴롭지 않다는건 진짜 뻥인가봐, 얼굴이 이상했어.”
나“얼마 전엔 유화수소 같은 것도 유행했었지.”
소방사 “그것도 안 되, 깨끗하게 죽을 수 있다는 건 뻥이야. 가스마스크 안하면 큰일나지,
실제로 초록색으로 얼굴이 변색되면서 괴로워 발버둥치면서 죽으니까.”
경찰 “그것도 들어봤어, 요새 유행하고 있는거 같지 않아? 요새.
뭐, 확실한 건 역시 밧줄로 목 메는거지, 그것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수해에서.”
나 “무서운 얘기 좀 하지마, 마치 완전자살매뉴얼같잖아”
소방사“바보같은 소리 하지마(웃음)”
그리고 헤어진 후, 경찰인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있지, 오늘 얘기는 아무에게도 하지마.”
매우 진지한 어조였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전혀 의미를 모르겠어.
그게 왠지 무서웠어.
해설-소방관은 실제로 가스를 통해서 어떻게 죽는지를 알고 있었다! 이놈이 방화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음성 사서함
6월이 끝나가는 무렵,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이 부패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형인 카츠미씨가 불려, 신원확인에 이어, 음성 사서함 메시지가 재생되었습니다.
3月14日-모친에게서 추억 이야기, 중간에 끊긴다.
3月16日-친구에게서 여행에 같이 가자는 권유.
3月21日-부친에게서 조부가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
4月25日-친구에게서 대학에 출석을 하라고.
5月1日-모친에게서 카츠미에게 연락을 하라고.
거기에서 테잎이 끝나고,
“양친에게서의 전화는 늘 새벽2시 넘어서네요.” 라고 형사가 중얼거리자, 카츠미씨가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양친은, 저희가 어렸을 때 죽었습니다???”
해설-죽은이에게 전화가 어떻게 올까요
밧줄 수리
친구랑 캠프에 갔어.
놀다가 지쳐서 혼자서 터벅터벅 걷고있는데, 꽤 긴 흔들다리가 있었어.
밑은 강인데, 떨어지면 한 방에 가버릴 것 같은 높이였어.
스릴감을 느끼면서 건너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판이 떨어지면서 전락!
다행히 전락 방지용 네트에 걸려서 살아났어.
비명을 들은 친구가 급하게 달려왔다.
나"죽는 줄 알았어."
친구"괜찮았어? 정말, 밧줄 정도는 수리 해줬으면 하지 않냐?"
해설-강에 전락방지용 네트를 만들어뒀을리가 없음. 밧줄이 이미 끊어져서 친구도 죽은 거고, 둘다 죽은 상태에서 대화
수상한 인물
나는 일 때문에 엄청 피곤한 채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왔다.
높은 층에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했는데, 이미 어떤 남자가 타고 있었다.
남자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얼굴을 안 보이게 서 있었다.
"기분 나빠"라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어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탔다.
남자는 대답도 하지 않고숙인 채였다.
남자는 중간에 엘리베이터를 내렸다. 내릴 때 어깨가 부딪혔다.
일단 나는 "아, 죄송해요."라고 사과했지만, 그 남자는 무시한 채, 또 아까처럼 얼굴을 안 보인 채 숙여 내렸다.
내 방에 돌아오고, 좀 진정이 되었는데, 아까 남자랑 부딪힌 곳에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있었다.
"우와- 뭐야, 기분 나빠."라고 생각했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갑자기 방의 인터폰이 울렸다.
"누구지?"
문 구멍으로 보니 경찰이 서서
"죄송합니다. 실은 이 아파트에서 며칠 전에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수상한 인물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라고 물어왔다.
"아, 그 사람 얘긴가"싶었지만, 그 때 보던 드라마가 딱 좋을 때였고, 봤다고 하면 취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거고, 귀찮아서 문너머로"아뇨, 안 봤는데요"라고 했더니, 경찰은 바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TV를 보는데 뉴스에서 살인사건 보도를 하고 있었다.
장소는 내가 사는 아파트. 그 이상한 남자랑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날이었다.
그 후에 TV에 범인의 얼굴 사진이 나왔다.
그 경찰의 얼굴이었다.
해설-경찰인척하고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다니는 거였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은 먼저 당한 피해자.
빛나는 퍼즐
요새 혼자 살게 되가지고, 방 인테리어로 퍼즐을 장식하기로 했어.
빛을 받고나서, 주위가 어두워지면 빛나는 데, 그 빛이 은은해서 좋단 말이지.
요 전에도 밤에 돌아오니깐 그 퍼즐이 빛나있어서 말야, 왠지 반겨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졌어.
또 퍼즐이 하고 싶기도 하고, 다음엔 2000피스짜리 사서 해볼까나.
해설-고양이 눈을 퍼즐로 만들어서 야명주로 삼았던 것이다. 2000피스짜리를 산다는 건 1000마리의 고양이를 죽이겠다는 의미
언니
귀신은 정말로 있다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 제겐 언니가 보였었어요.
똑같이 더럽고 낡은 옷을 입고, 함께 살았었어요.
근데 어느날 언니가 안 보이게 되었어요.
아빠랑 엄마가 로또에 맞았어요.
언니의 일은 가난했었기 때문에 꾼 백일몽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매우 행복해요.
근데 슬슬 로또 당첨금이 떨어질 것 같아요.
해설-언니를 죽인후 생명보험금을 타고 살았던 부모였던 것이다.
쌍둥이
어느마을에 얼굴이 아주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그 쌍둥이는 커가면서도 똑같은 행동과 외관을 유지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났다.
그러던 어느날, 쌍둥이가 마을 놀이터에서 놀던중, 납치법에게 유괴되고 말았다.
유괴범은 아이의 친척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과정중에 쌍둥이 자매가 도망치려 발버둥 치자, 납치범은 자매에게 다가가,
언니에게"네가 도망가면 네동생을 죽여버릴꺼야." 라고 속삭였고
동생에게는 "네가 도망가면 네언니를 죽여버릴꺼야"라고 말했다.
해설-부모만이 쌍둥이를 구별할수있음.
신기한 능력
내가 매일 출근할때마다 거쳐가는 지하철에 왠노숙자가 매일같이 같은자리에서 앉아있다.
그러다 우연히 곁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무언가를 중얼중얼 거리는 것이다.
가만히 서서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있자니,,
어느 예쁜여자가 지나가자, " 닭 "
(닭을 닮았다는 건가? 음..?)
어느 뚱뚱한 남자가 지나가자, "돼지"
(큭큭 정말 돼지같긴 하네 ㅋㅋㅋ)
어느 평범한 회사원이 자나가자, "사람"
(뭐,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네!ㅋㅋㅋ)
어느 아줌마가 지나가자, " 야채 ' 라고 말하는것이다.
처음엔 그냥 재미있어서 보게되는데 보고 있자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고있게 되었고,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노숙자에게 다가가 왜 중얼거리냐고 물어보니, 자신에게는 초능력이 있다며 당신도 갖고싶냐고 물어본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 했지만 호기심에 고개를 끄덕였고 노숙자는 내 머리에 자신의 손을 얹여놓고 뭐라고 또 주절대는가 싶더니
내일아침이면 알수있다며 나를 보냇다.
다음날아침, 나는 그능력을 깨닳았다.
해설-먹은걸 알아차리는 능력.
나폴리탄.
어느날, 나는 숲을 헤매게 버렸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져 왔다.
그런 가운데,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의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 짜다. 이상하게 짜다. 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미안해요. 다시 만듭니다. 돈은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이번에는 멀쩡하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 버렸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 나폴리탄……
해설-나폴리탄은 마약
길좀 물을께요
늦은 저녁 골목길에서 키가 큰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다리가 이상할 정도로 가늘고 걸음이 휘청휘청한게 어딘가 음침한 분위기가 풍긴다.
마찬가지로 손도 나뭇가지처럼 가늘고 새빨간 핸드백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한숨인지 호흡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숨을 쉬고 있는데
분명히 나에게 묻고 있으면서도 시선은 완전히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아아… 그, 그럼 어디로 가시려구···?」
위험한 사람 같다.
나는 대강대강 대답해버리고 빨리 그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장미 아파트 203동 701호」
「······」
거기는 내가 사는 아파트의 주소였다.
방번호까지 딱 맞다.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나는 뭔가 기분나쁜 일에 관련될 거 같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는 허리를 구부려서 머리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하고
다시 흔들흔들 골목 안쪽으로 사라져 갔다.
「소름끼쳐…」
나는 일부러 길을 빙빙 둘러가서 아파트로 돌아왔다.
아파트 문이 제대로 잠겨있는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문을 열었다.
깜깜한 방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길 좀 가르쳐 주세요」
해설-집을 알려준적이 없는데 어떻게 왔을까?
할머니
7년 정도 전에 할머니가 죽었는데
할머니가 죽고 내 생일이 된 날,
PC 사용하던 중 뭔가 등뒤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되돌아 보면 사라질 듯 약하지만, 분명 뭔가 있다.
알 수 없는 실루엣이 있는 느낌.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할머니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말을 걸거나 손을 대는 것도 아니라,
다만 지켜보고 있을 뿐.
아마 내 마지막 생일 축하를 보러 와준거라 생각한다.
해설-마지막생일이란데 초점을!
살인미수
내가 병원에 있을때의 일이었다.
나는 내 동생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길래 병문안 하러 갔는데
어떤 사람이 예쁜 하얀꽃이 활짝 핀 화분을 들고 와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선물인가? 안됐네.. 주변분이 중환자실에 계시다니..
꼭 완치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나는 내 동생이 입원해 있는 동안
끓임없이 화분을 계속 가져오는 그 사람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의 정성에 정말 감동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일은
얼마 뒤에,
그 사람이 경찰에 잡혀갔는데
죄명이 ' 살인 미수 ' 라고 한다.
(이건 답 달아놓을게!
첫번째 가설 - 사실 화분은 미끼이고, 사람이 없을때 중환자실의 환자를
죽이려 했으나 내가 그사람을 마주쳐, 실패했다.
두번째 가설 - 그 화분의 식물은 백합이다.
백합은 방안가득 채우게 되면이산화 탄소로 죽게된다.)
이웃집 사고뭉치
이웃중에 장난을 잘치고 말도 안듣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사고뭉치인지 온몸에 상처가 나있었다
7일전에는 어머니와 요릴하다가 가스레인지에 손을데어 화상을 입었다
5일전에는 아버지와 외출하다가 문에 찌여 손가락뼈가 부러졌다
3일전에는 어머니가 타던 차에 박아서 손이 부러졌다
1일전에는 부모님과 여행갈려다가 계단에서 굴러 온몸의 뼈가부러졌다
아이가 이래서인지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보험을 많이 들었었다
근데 이상한게 있다
왜 부모님이 같이 있을때만 다치지?
해설-부모가 아이를 다치게해서 보험금을 타먹음
남직원
우리 하청업체 남직원이
평소에
「우리 회사 애들 중에 귀여운 애들은 내가 다 먹었다.」
라고 자랑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 녀석 회사에 볼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귀여운 여자애는커녕,
보통 수준의 여자조차 없었다.
그 녀석,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할 것 같다.
해설-귀여운 여자애가 없음
게이임
ㅋ
병문안
어린나이에 안타깝게 병에걸린 중학생이 있었다.
아이는 평소, 학교와 친구들에 대해 일체 말을 하지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많은 친구들이 병문안을 오게되었다.
친구들은 자신들이 빨리 낳길 기원하여 만든 종이학이라며
종이학이 가득든 병과 까만색 찰흙인형을 아이에게 안겨주었고,
아이는 그제서야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
친구들이 모두가고 한시간도 채 안되어 아이는 병실창문으로 자살했다.
그리고 침대위에 널부러져있는, 꾸깃꾸깃 각잡힌 종이에 가득 종이에 가득써져있는, 장난기 가득한 글자와,
미세한 구멍이 가득 뚫려있는 찰흙인형.
해설-꾸깃한 종이는 죽으라는 말.
아이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미세한 구멍이 뚫린 인형은 저주를 받은거
작은상자
'띵동'
어린 남자 아이는 인터폰을 받았다. 왠 낯선 남자다.
"엄마 아빠 계시니?"
남자아이는"엄마는 쇼핑하러 아빠는 회사 가셨어요."
"애야 미안한데. 아빠 친구거든? 이걸 안방에만 놓고 가면 안될까???"
남자아이는"안돼요 낯선사람은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요."
"제발..... 초면에 미안하지만.... 정말 중요한거거든. 아빠 친구라니까."
오랜 대화끝에 남자아이는 결국 남자를 방에 들어오게 했다.
그의 손에는 작은 상자가 있었다.
"고맙다. 이걸 안방에만 놓고 갈게."
그리고 아저씨는 안방에 들어갔다.
.
.
왜 이렇게 안나올까.
남자아이는 안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저씨는 온데간데 없고 그 상자만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아이는 상자를 열어봤는데 상자는 비어있었다.
그런데 안방 안에 있는 전화가 울렸다.
아이의 아빠는 예전에 말했다"얘야 안방에 있는 전화는 회사와 관계된 전화만 오니까 받으면 안되 알겠지?"
자꾸 울린다...... 그리고 끊어진다.
그리고 또 울린다. 5번 울리고 나니
자동응답이 이루어 졌다
"이런.... 마음이 바뀌었어."
뒤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이 상자를 채워야겠는데..."
해설-아이를 토막내 채우겠다
양치질
신입사원인 김군은 회식에 이끌려 술을 된탕 뒤집어쓰고 집에왔다.
너무 자고 싶었지만 입안이 너무 찝찝해서..... 양치질은 하기로 했다.
양치질을 하려고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양치질을 시작하는데
이 사이에서 피가 났다.
하지만 김군은 워낙에 혈우병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아랑곳 안하고 계속 이를 닦는데.
그 혈량은 이를 닦는다고 해도 도저히 그만큼은 나올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깨달았다....
그의 손에는 면도칼이 쥐여 있었다.
만우절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아내에게 엄청난 진통이 오기 시작했다.
그는 조급한 마음으로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망할 놈의 교통체증.......
속도를 도저히 낼수가 없다.
그리고 드디어 산부인과에 도착했다.
의사는 40대 중년 여자였고 매우 노련해보였다.
"헉!! 이거 상황이 정말 심각하군요;; 힘을 써보겠습니다. 당장 수술로 옮겨야겠군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의사가 나오면서 안심시키듯.
"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남자는 당장 달려가 아내에게 갔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건 볼수 없을 정도로 흉측하게 죽어있는 아내였다.
의사는 말했다.
"오늘은 만우절!! 캬하하하학!"
해설-의사가 또라이
미친만우절뭐얔ㅋㅋㅋㅋㅋㅋ시바 븅신이네 ㅋㅋ
지금은 도저히 못읽겠고ㅠㅠㅠㅠ 내일 좀 이른시간에 봐야겠돠ㅠㅠㅠ
언니들 나 작은상자 이해가 안댐 ㅠㅠ...머지...?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뀐거? 아빠가 전화가 계속 오고 5번 울리고 한게 이유가 뭦? 뭔가 쌩뚱맞은거 같은데 아왜케 어려워ㅠㅠ....누가 자세하게 해석좀 부탁...ㅠㅠㅡ흑흑
회사관련된 전화라고 애한테는 받지말라했으니까 부모님이 돌아오시면 아이가 전화를 부모님께 받으라햇을꺼고 5번 전화를 할동안 전화를 받지않았다. 즉 집에 부모님이 없다는 얘기.. 그래서 아이를 죽인다
..음뭐이런게아닐까 ㅋㅋㅋ
아 양치질 소름끼쳐
쌍둥이 저거 이해 안가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게 ㅋㅋㅋㅋ 내가 아는 동생도 쌍둥인데 부모님은 못알아봄 ㅋㅋㅋㅋ 근데 걔 친구는 귀신같이ㅣ 잘 알아봐
아니 그 뭐냐 저거 즈그 회사에 귀여운여자애들 다 먹엇다는 진짜로 먹었다아냐? 그래서 없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