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층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이 거의 일치한다 가정하고 썼다는걸 미리 깔아놓습니다)
(댓글에 민주당을 안뽑겠다는 의견이 달려도 엄연히 개인 자유의 영역이니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8%를 얻고도 정권 넘겨준 18대 대선
정권은 되찾아왔으나 여당의 탄핵 정국에도 제1야당의 득표율은 41%에 불과했던 19대 대선
http://www.realmeter.net/55515-2/
2월 17일 기준 국정 지지율
(본문 중)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7%p, 35.2%→28.5%, 부정평가 66.2%)과 부산·울산·경남(▼3.3%p, 39.7%→36.4%, 부정평가 60.0%)에서, 연령별로는 30대(▼3.4%p, 55.8%→52.4%, 부정평가 44.8%)에서,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5.4%p, 75.2%→69.8%, 부정평가 22.3%)에서, 직업별로는 노동직(▼3.5%p, 49.3%→45.8%, 부정평가 50.4%), 무직(▼3.3%p, 38.7%→35.4%, 부정평가 53.0%)에서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3.2%p, 49.3%→52.5%, 부정평가 44.5%), 무당층(▲4.2%p, 18.7%→22.9%, 부정평가 64.0%), 가정주부(▲3.3%p, 37.9%→41.2%, 부정평가 56.0%)에서는 상승했다.
대선 당시 연령별, 지역별, 남녀별 지지율
언젠가부터 지지율이 대선 당시 지지하던 사람들 + 호남 지주세력들 조진 자리 흡수한 위주로 남았는데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 or 개헌선까지 바라보려면 정권 창출 이후 문재인을 일시적으로 지지했다가 실망하고 이탈한 층, 처음부터 문재인은 거의 지지하지 않았던 층을 골고루 다시 잡아와야 함
안철수 나가리 된 자리를 민주당이 꽁으로 먹는다는 생각은 민주당 탈당 이후 수 년 간 안철수 행보를 생각했을 때 전혀 지지층이 겹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하고, 되려 안철수와 유승민에 실망한 세력이 다시 자유당으로 복귀하고 있다 봐야 하는 상황
총선 2달 앞두고 쓰기 뭣한 글이지만 최근까지 락싸 내에선 민주당 과반은 엔간해선 가능하고 개헌선에 어디까지 근접할 수 있느냐를 많이들 바라보시던데 연동형 비례제랑 겹치면 오히려 1당을 내줄 수도 있다는 각오까지 하고 총선 임해야...
진심 자한당은 10년동안 밀어줘놓고
문대통령은 고작 3년해놓고 성과안나온다고 뭐라뭐라하면서 자한당뽑음 ㅋㅋㅋㅋ그냥 지능의 문제 또는 원래 자한당지지자인 사람들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선거때 선택지가 민주당vs자한당 구도라서 민주당 후보자만 계속 뽑게 되던데
우리 지역구에 이낙연 정도의 인물(급이 아닌 인성)이면 뽑을 의향 있는데 이번에는 그냥 무효로 가려구요. 제 성향상 범보수는 뽑을일은 없으니
민주당 정말 맘에 안들지만 상대가 자한당
너무끔찍했던 이명박근혜 10년ㅜㅜ 아 내20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