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10 (화)
[1막 - 꼬스챠의 연극 발표]
1) 니나 - 극중극
: 표현하는 방향성은 아주 좋으나, 야코프와 잘 맞춰야 하겠다. 야코프가 니나의 동작을 따라하며 진행하기보다 니나 뒤에서 극중극 표현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 아르까지나, 사므라예프, 메드베젠코, 마샤 - 연극 시작 바로 전
- 아르까지나
: 누구보다 눈에 띄어야 되는 인물. 의상, 소품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제스쳐, 행동, 말투, 목소리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존재감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 본인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본인에게 오게 만들어야 한다.
사므라예프의 수다로 이미 짜증이 나 있는 상태의 전사와 등장해서 무대와 객석을 둘러보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기대와 궁금증보다는 얼마나 잘 준비했나를 보겠다는 다소 건방진 내면이 필요하다.
또한 아르까지나가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 그녀가 농담을 던지면 모두가 웃고, 그녀가 화를 내면 모두가 긴장하고 눈치를 본다.
여기서 그녀는 화를 내지 않는다. 화가 나지만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참으며 침착하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슬프면 울고, 즐거우면 소리 내어 웃고, 화나면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극적인 감정표현과 성격을 잘 보여주면 좋겠다. 그렇게 분위기를 휘두를 정도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늘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주목받아야 함을 잊지 않도록 하자.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