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는 학생들의 충남고 풍월 우스갯소리 다음 글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상의 이야기입니다. 대전시내 몇몇 곳의 학풍과 실정을 치기어린 우스갯소리로 비평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도 한때 철부지 시절엔 초등학교 때부터 주위 학교를 헐뜯기도 하고 경쟁의식도 가졌었지요.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하고는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혼자서 킥킥거리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의미를 달지 말고 단순히 시간보내기용으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ㅋㅋㅋ 충남고가 가장 명문인 이유 이몽룡 선배님,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올리셨는지? 동아리방이 정말 피바다가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고 비평을 쓰실 것 같은데, 설마 호수돈여고만? 전 동방 나왔는데, 죄진 것도 없는데 괜시리 떨리는군요. 우리 학교가 쫌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시설짱이구 깨끗하구. 그런데 그리고 춘향이 언니도 동방출신이랍니다. 우하하. 어쩌면 카페에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는 이러한 글을 올리며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우선 대전시내에는 10개의 남자고등학교와 3개의 남녀공학 고등학교, 그리고 10개의 여자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우선 등급처리를 하고 싶으나, 맞아죽을지 모르기에 우회적으로 등급처리를 하겠습니다. 대전고등학교 ; 우선 한때는 대전 최고의 명문 고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학교에서 볼 수 있듯이 공부 좀 한다 하는 중학교가 서구에 몰리는 관계로 이제 대전고등학교는 더 이상 역사가 길 뿐 성적 면에서는 명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서대전고등학교 ; 얼마 전에 월평동으로 자리를 옮긴 서대전고등학교는 성적이 많이 향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때만 해도 모의고사는 항상 서고가 1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1등은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커닝이라는 거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니까. 하지만 시설은 좋다 그러더군요. 가끔 서고에 수영장이니, 엘리베이터니, 그런 시설이 그러는데, 그건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임이 확실합니다. 다음은 대 충남고등학교 ; 우수한 학생들만 영입해서 우수한 선생님들 밑에서 열린 교육, 그리고 실천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정말 시설 멋지고, 역사 길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명문고입니다. 그 다음 유성고등학교 ;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에서 우리는 알 수 있듯이, 주변에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날라리 고교 예술고등학교와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꼴통학교 유성 생명과학고등학교가 있는 관계로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하다고 보여집니다. 대성고등학교 ; 역사는 꽤 길더군요. 하지만, 앞에 있는 여고 중의 명문 충남여고 학생들을 꼬시느라 정신이 없는 자기들의 수준을 모르는 우스운 녀석들입니다. 제 친구도 여기 출신이지만 고등학교 얘기에서는 쏙 빠진답니다. 대신고등학교 ;사립 중에 꽤 괜찮은 학교라 들었습니다. 공부도 꽤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학교 시설은 정말 엽기적입니다. 수능을 이 학교에서 봤는데, 정말 학교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옆에 기찻길도 있어서 조만간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쓸데없이 머리를 기르고 다니기도 합니다. 어설픈 양아치 고등학교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는 대신고, 각성하길 바랍니다. 한때는 대 충고가 앞에서 이 아이들을 선도했지만. 지금은 맏형 같은 우리 학교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이 녀석들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고등학교 ; 정말 특색이 없는 고등학교라 과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말이 중앙이지, 어디 하나 중앙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일고등학교 ; 홍길동이가 이 학교 출신입니다. 길동이가 말하기는, 학교라기보다는 교도소에 가깝다는군요. 이 학교 출신이 이렇게 말하는데 할 말이 있습니까? 다만 불쌍할 뿐이죠. 명석고등학교 ; 비연합, 아녀, 연합됐구나. 어, 발전했는데…. 이 정도로 남자고등학교에 대한 비평을 마칩니다.
첫댓글 유치한 글 내용은 웃고 넘어가면 됩니다. 다만, 사람이나 학교나 잘잘못과 더 잘한다, 덜 잘한다 하는 차이야 있겠지요.아하 우리가 더 열심히 하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방향이 결정되면 족합니다.* 글이 흐르도록 시도해 봤습니다만, 아직 극히 초보입니다.
첫댓글 유치한 글 내용은 웃고 넘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더 열심히 하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방향이 결정되면 족합니다.
다만, 사람이나 학교나 잘잘못과 더 잘한다, 덜 잘한다 하는 차이야 있겠지요.
아하
* 글이 흐르도록 시도해 봤습니다만, 아직 극히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