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플지 올림픽 특집 미국 국가대표팀 관련
아이스댄스 남매 듀오 시부타니 인터뷰에 BTS언급 부분 번역 들고 왔습니다 (출처:방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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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어제) 아이스댄스 쇼트 경기가 끝나고 시부타니는 기자단들과 만났다 (경기관련 중략)
질문 시간이 끝날때쯤 최근 트위터에 올린 요청과
관련된 새소식을 듣기 전엔 그들을 보낼수 없었다.
Q. BTS에게 모자를 전달했나요?
(시부타니즈가 유명한 KPOP그룹인 BTS 7명 개개인의 이름이 적힌 팀 미국 팜팜모자를 줄수 있었을까)
A.아직 못줬어요. 모자들은 여전히 우리가 갖고있어요
알렉스는 모자를 전하고싶다는 요청 트위터에 쓰고 3일이 지나
피플지에도 언급되었다 (트위터 내용 중략)
그 트위터는 3만 천건이 넘게 리트윗됐지만 아직 모자가 BTS에게 전해지진 못했다
A.'우리는 빨리 이 모자들 BTS에게 주고싶어요 우린 BTS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리스펙합니다
그들이 서양 팝문화에 깨고 들어온것(침입)은 정말 대단해요(awesome)'
팝스타와 올림픽선수의 조합은 드문것처럼 보이지만 알렉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A.'우리는 아이스 댄서로서의 커리어에서 일종의 선구자였어요.
단지 남매가 아닌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말이죠.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아시아출신의 아이스 댄스팀이란 표현이
세계를 통해 퍼지는게 보이고 그게 자랑스러워요.
우린 KPOP에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진짜는 진짜를 알아봅니다 (real recognizes real )
그리고 우린 그들(BTS)이 무얼 하고 있고 그들이 지닌 영향력을 볼수있고 그걸 리스펙해요'
불렛프루프 보이 스카웃(방탄소년단)을 의미하는 BTS는
최근 빌보드 커버스토리가 자세히 설명한대로 미국에서 전례없는 성공을했다.
BTS의 인기는 열정적인 팬들의 네트워크에 힘을 얻었으며
이런 소셜미디어는 이번주초 시부타니의 트위터가 방송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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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타니 인터뷰..같은 아시아인으로써 저런 마음이라니 ㅠ
단순히 모자 해프닝이 아니란 생각에 번역본 갖고 왔어요^^
소문나고 연줄이 닿아서..직접 만나진 못해도, 모자는 방탄소년단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2/20 어제 아이스댄스 동메달 땄군요.^^ 축하합니다~~~~

http://people.com/sports/winter-olympics-2018-alex-maia-shibutani-hats-bts-k-pop/?utm_campaign=peoplemagazin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xid=socialflow_twitter_peoplemag

https://twitter.com/people/status/965504611334402048

첫댓글 멋지네요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 알엠이 “우리를 알아봐주신 여러분이라면 “이라며 팬들을 격려해줬던 말이 떠오르네요 진심 감동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어요.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 크... 최고네요.
그래서 지금은 받았을까요? 폐막이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