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수가들 중에서 안동김씨 세도정치를 풍수의 논리로 제대로 설명을 해내는 풍수가는
없다고 봅니다.안동김씨 세도정치를 논할려면 시조단부터 거론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원국에
대한 이해와 조화옹의 암시를 거론해야 되는데, 지난 봄철에 어떤 암시 인가를 사진찍으로
갔다가 비가 온 다음날이어서 또랑을 하나 건너야 하는데 또랑이 질뻑 질뻑하여 빠질 것만 같아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후일을 기약합니다.
김계권 선생의 묘소입니다.흔히 이 명산을 개구리 밥이 물위에 더있는 형국이라하여
창평부수형(蒼萍浮水形)으로 명명 되어 있습니다.乾坐巽向으로 좌정하였습니다.
많은 풍수가들이 안동까지 풍수공부를 하러와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보면
뭘 보러 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안동김씨 시조단과 좌향이 같습니다.안동에서 중조산인
천등산이 亥方에서 자미원의 天帝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乾坐穴을 잘 찿으면 강력한 권세를
얻는 수가 있습니다. 권문세도가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산인 개구리 밥입니다.御書臺입니다.임금이 책을 보는 책받침대입니다.이 산이 나타나면
왕후가 출한다고 합니다.巽方에 있기 때문에 금상첨화입니다.풍수학상 巽方은 여식을 의미합니다.
강력한 권력을 가져오게 한 산입니다.풍수학 용어로는 체전(摰電)으로 번개를 이끈다는 뜻입니다.
희귀한 산입니다.장자인 학조대사가 用事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2009년도로 기억합니다.
필자가 이 명산을 간산하러 갔을 때 안산방위 또랑에서 언듯언듯 보이는 돌이 있어서 가봤는데,
험상긋게 생긴 개구리가 어보를 눌러 어보가 꼼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임금 위에서 권세를
휘둘렀는데, 조화옹의 암시가 없겠습니까? 제왕지지외에도 특별한 발복을 하는 자리는 암시가
나타납니다. 2020년에 다시갔을 때는 그 돌이 사라졌습니다.
장마때가 되면 또랑물이 넘치게 때문에 地主가 치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자료 출처 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