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공연과 여행의 테마로 가득한 인터파크로 떠나자!-하나대투증권
공연과 여행의 테마로 가득한 인터파크로 떠나자!
ENT(엔터테인먼트+티켓)부문과 투어부문의 경쟁력 과시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산업사회가지나가면서 감성문화 코드가 사회에 퍼져 공연과 여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자회사 인터파크씨어터의 블루스퀘어 공연장을 통해 강력한 티켓 판매 바게닝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투어부문에서도 항공권 가격경쟁력을 갖춘 동사는 B2C 온라인 항공권 판매를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을 호텔예약으로 유인하고 있다. ENT(엔터+티켓)와 투어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ENT와 투어부문의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익성 또한 기대된다.
아이마켓코리아와(IMK)의 시너지 효과 기대
지난해 12월 삼성그룹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한 IMK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50억원의 지분법이익에서 46억원이 IMK로부터 발생한 것이다. IMK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로 안정적인 캐시 카우가 확보되었고, B2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다. 인터파크INT에 치중되었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며, IMK의 협력업체 및 고객사를 통해 B2C시장의 성장 한계를 B2B 시장점유율 확대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시화
G마켓을 매각한 이후 뚜렷한 수익원이 없어 적자로 돌아섰던 동사는 전문화된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부문별 재정비로 쇼핑부문이 2010년 4분기 이후 꾸준히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쇼핑 부문은 마진이 높은 MD 기반 선별을 통한 직매입 상품증가 및 카테고리별 전문몰을 확대하여 수익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 도서부문 또한 전자책의 투자손실을 마무리하고 정상화되면서 2012년 1분기 이후 인터파크INT의 전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하여 주가 re-rating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