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윤 소 정
내 나이? 꽃다운 나이 17세..ㅠ 0ㅠ
내 프로필 소개 끝!!
"엄마..ㅠ 0ㅠ 아빠 서열1위라며..근데 날 왜 보내는데에에에?훌쩍.."
"그러니까..서열 0위 회장 아들이랑 결혼시킨다 이거지..."
"그렇게 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ㅠ 0ㅠ훌쩍.."
"너 바보야? 둘이 손만 붙이면 다 이겨낼 수 있다고..- 0-^"
"엄마아아아아~ 나 지금 고등학교 생활 시작이야..근데 이러면 안되지이이~"
"- 0-^뭐가 안되? 다 되는구만..
느네 언니들도 고등학교에 다 시집갔어..!!- 0-^"
"엄마..그래도...난 소중하잖아아아아~ㅠ 0ㅠ"
"딸들이 다 그렇고 그런거지 너만 소중하냐? =_="
"엄마 미워어어어어어~ㅠ 0ㅠ"
"그리고 아빠가 너한테 말해주래..시집 안 가면.."
"안 가면.............?"
"용돈 다 끊기고..프랑스로 유학 보낸데.."
"엄마! 이건 협박 수준이잖아..- 0-^"
"쳇..그럼 하지 말던가..용돈이나 끊기던가~~"
"엄마..ㅠ 0ㅠ 낵히지는 않지만 할게.."
"그래..호호호~ 내 딸아..잘 생각했어..호호호호호호~"
"엄마 나 나갔다 올게..바람쐬러.."
"그래그래..호호호호호호~ 아빠에게 얼른 말해줘야 겠구나..호호호호~"
(집 밖)
후아..이대로 시집가야 하는 건가?
난 낭만적인 그런 사랑을 원했는데...
어른들 시대 같이 같이 약속해서..그래서 원하는 사랑 안하고..
그렇게 해서 결혼해야 하는 건가..?
그래야 하는 건가?
"아 씨바..앞 안 보고 다니냐?"
"미안해....................."
"야..너 미안하다고 하면 다 되는 줄 아냐?"
"그럼......?"
"너 그렇게 배웠냐? '미안해'라고 하면 사과 끝이라고..."
"몰라..........."
"야..너 핸드폰 번호 대바......"
"시..싫어!"
"그럼 경찰서 갈래....?"
"알았어..010-3179-2588"
"잘 가라..나중에 전화하마..- 0-^"
"필요없어..-_-+"
아.. 오늘 기분도 짜증 나는데..
왜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 많이 생기는지...
이게 내 팔자인가? 풋..생각하니 웃기다..
그런데..저 녀석은 왜 안가는지....
왜 이렇게 슬픈 생각만 하는 거지...
이제 이 생각은 그만 해야되겠다.....
"야 너 왜 우냐? -_-;"
"내가 언제? - 0-너 눈깔 뼛냐?"
"어쭈구리...그럼 니 눈에서 흐르는 거 뭔데? 비라도 오냐?"
(스윽~)
"쳇..역시 피는 속일 수 없다니까.."
"그게 피야? 너 피가 투명색이야? 몰라쪄;;"
"재밌던? -_-나 간다.."
"야..윤소정!"
"야..너 내 이름 어떻게 아냐?"
"씨바..니 이름 이 바닥에 다 깔렸어..유명한 재벌집 셋째딸..외모도 이쁘고 공부는 그럭저럭 하고..뭐 그렇게.."
"쳇..아씨..몰라!나 간다..."
"잘 가라....ㅅ........ㅈ.......ㅇ......."
"뭐라고 짓거리냐?"
"아.....아니야....."
(터벅터벅..걸어가는 소리)
기분 꿀꿀하다..
"야..잠깐만..."
이 녀석이 내 손목을 잡고 내가 돌아갔다..
근데 그 녀석 얼굴과 내 얼굴이 길이는 2cm 정도된다..
"-//-비...비켜!"
갑자기 그 녀석이 키스를 퍼 붓는다...
"읍...읍읍읍....."
그 녀석이 살포시 날 나준다...
"뭐 하는 짓이야!!!"
"훗;;너 되게 많이 튕긴다? 너 내가 누군지 알고나 튕기냐?"
"내가 널 어떻게 알어!!!"
"음..결혼할 사인데 키스도 못하나?"
"내가 너랑 왜 결혼을 해?"
"오호라..너 서열1위 윤소정 아니였냐? 난 서열0위 이 신인데..."
"헙ㅇ_ㅇ"
"왜 그렇게 놀라냐? 내가 구라 깐거 갔냐?"
"허...헐...."
-------------------------------------------------------------------
처음 쓰는 소설인데요..많이 봐 주세요..^^
부족한 점 딥따 많을건데 많이 봐 주세요..^^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키스대마왕과 내가 있는 곳은 한 방?★[1]
다음검색
첫댓글 재미있어염 다음편 기대할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