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癸 辛 丙 . 40세 乾命
<br>
申 未 丑 午
<br>
<br>
55 45 35 25 15 05
<br>
丁 丙 乙 甲 癸 壬
<br>
未 午 巳 辰 卯 寅
<br>
--------------------
<br>
[최지영]
<br>
<br>
보통, 인성운엔 공부하고픈 맘이 들고, 재성운엔 공부보다는 돈 벌고 싶은 마음이 든다던데...ㅎㅎ^^ 정재가 合으로 묶이고, 대신 편재가 動하니. 월급 받아 돈 모을 생각보단 일확천금의 욕심만 앞선답니다.
<br>
<br>
재성이 용희신인지 아니면 기신인가는 토론의 여지가 많습니다만, 기신이라면 재를 탐하면 인성이 망가지는 소위 탐재괴인의 화를 당하겠지요. 예컨데, 탐재괴인의 사주 예라면, 뇌물을 받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거나 해서 관제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그것인데요.
<br>
<br>
적어도 이제까지 제 경우는 재성이 그렇게 기신 역할까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용신이라면, 있는 돈을 모두 펀드나 주식 등에 투자해보아도 좋겠지요.
<br>
<br>
<br>
해인 - 격과 억부로 봐도 재성이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다만 木 없는 火이니 불안할 수 있겠지만요. 재성과 인성의 합은 주식한다, 부동산 한다, 계약한다, 여러 가지로 말을 하니 사주 원국의 모양새는 주식을 할 만한 구조로 보이구요. 대운이 도식도 하고 합도 하니 득실을 논할 수 있지만 식신, 정재의 구조는 올인을 하지 않고 안정빵을 마련해 두는 투자로 보입니다.
<br>
<br>
그냥 제 눈에는 辛丑이 丙午를 흡수해 버릴 것 같아서 모아놓은 돈이 부모나 자신의 취미로, 일로 흡수당하지 않을까 싶구요. 웬지 관이 있음에도 군겁쟁재의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2006/04/23
<br>
<br>
최지영 - 감사라뇨? 천만의 말씀을 ^^. 해인님 말씀 중에 재성과 인성의 합은 주식한다라고 하셨는데, 제 보기에는 직접 본인이 나서서 트레이딩을 하는 경우는 식상이 움직여서 재성을 생할 때인 듯 싶고, 재성과 인성의 합은 직접 주식 주식에 손대기보다는 펀드등에 가입(계약)해서 간접 투자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2006/04/23
<br>
<br>
최지영 - 물론 그게 그거겠지만.. 제 경우는 식신 상관년엔 직접 손을 댔다가 인생공부 좀 한 게 떠올라서 말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비견겁이 기신인 경우라면, 아무래도 동업, 공동투자 등은 본능적으로 꺼려지기도 합니다. 역시 식상년에 친동생과 공동 투자해서 가게를 열어보았다가 이익 한번 내본 적 없이 그대로 망했다는...ㅎㅎ
<br>
<br>
다행히 壬午年에(제 경우라면 비겁과 편재) 동생이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 제 투자금액을 그대로 만들어 돌려주더군요. 월급쟁이 형이 무슨 돈이 있겠느냐면서.. 갸륵한 일이죠. 2006/04/23
<br>
<br>
<br>
庚 癸 辛 丙 . 40세 乾命
<br>
申 未 丑 午
<br>
<br>
55 45 35 25 15 05
<br>
丁 丙 乙 甲 癸 壬
<br>
未 午 巳 辰 卯 寅
<br>
--------------------
<br>
=> 두 분이 중요한 통변거리를 올렸기에 다시 한 번 감상하시라고 퍼왔습니다.
<br>
<br>
=> 지난번에 이 명조를 풀기를 丑未沖으로 動한 乙木을 쓰고 싶으나 庚金이 합거하여 쓰지 못하므로 印綬를 쓰나 식상도 좋으며 乙木을 추구한다고 풀었습니다. 실제 풀면서도 인수운의 희기가 어떤지 궁금했더랬습니다.
<br>
<br>
=> 이 명조는 재성운이 제일 흉하다고 보는데, 그러나 [원당]은 丙火와 丁火는 천양지차가 있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丙火는 좋다고 보나 丁火는 흉하다고 보는 관법입니다.
<br>
<br>
=> 丙丁火를 극단적으로 차이난다고 보는 것은.. 丙火는 光火로서 자외선으로 보고 丁火는 熱火로서 적외선으로 보기 때문인데, 파장으로 치면 하나는 가장 길고 하나는 가장 짧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br>
<br>
=> 하여 제 관법은 丙火는 특수한 조건하에서만 生克制化를 하고 단지 조후 역할만 한다고 보고 丁火는 생극제화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br>
<br>
<br>
<br>
===> 아래는 원본 글
<br>
<br>
<br>
재성운의 체감
<br>
번호 : 16408
<br>
글쓴이 : 최지영
<br>
날짜 : 2006.04.23 01:09
<br>
<br>
<br>
앞에 재성운에 대해서 실재 체험하고 있는 바를 쓰려고 했는데, 역마운에 대해서만 쓰고 나니 조금 아쉬움이 남는군요.
<br>
<br>
제가 대세운이 재운에 들면서 겪는 것, 느끼는 것을 보면서 혹시 모름지기 재성운이란 일반적으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 글을 더해봅니다.
<br>
<br>
이제까지 살면서 돈(재물)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고 살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작년 올해 들면서, 손도 대지 않던 '재테크'에 무척 관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월급 들어오면 그저 은행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재미로 살았었거든요.
<br>
<br>
물론 작년은 한국의 주식 시세가 참 좋았다고들 합니다만, 제 경우는 편재 午火가 혹시 역마의 성질을 지녀서인지 몰라도, 국내 주식보다는 해외의 역외펀드에 투자를 했답니다. 그리고 그 성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br>
<br>
庚 癸 辛 丙 . 40세 乾命
<br>
申 未 丑 午
<br>
<br>
55 45 35 25 15 05
<br>
丁 丙 乙 甲 癸 壬
<br>
未 午 巳 辰 卯 寅
<br>
--------------------
<br>
년지 午火가 乙巳대운을 만나면서 巳午未 火局을 動하게 한 탓인가 봅니다. 그런데 월지 丑土가 未土를 건드리는 원국의 상황 때문인지, 돈에 신경을 쓸 수록, 직장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
<br>
<br>
보통, 인성운엔 공부하고픈 맘이 들고, 재성운엔 공부보다는 돈 벌고 싶은 마음이 든다던데...ㅎㅎ^^ 정재가 合으로 묶이고, 대신 편재가 動하니. 월급 받아 돈 모을 생각보단 일확천금의 욕심만 앞선답니다.
<br>
<br>
재성이 용희신인지 아니면 기신인가는 토론의 여지가 많습니다만, 기신이라면 재를 탐하면 인성이 망가지는 소위 탐재괴인의 화를 당하겠지요.
<br>
<br>
예컨데, 탐재괴인의 사주 예라면, 뇌물을 받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거나 해서 관제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그것인데요. 적어도 이제까지 제 경우는 재성이 그렇게 기신 역할까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용신이라면, 있는 돈을 모두 펀드나 주식 등에 투자해보아도 좋겠지요.
<br>
<br>
다른 분들도 각자 자신의 사주를 궁리하면서, 앞길을 슬쩍 엿보는 건 어떨까요?
<br>
<br>
<br>
* 요즘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글들이 명리마당에 많이 올라오는 바람에, 조금 소프트한 내용을 적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괜히 어색하네요. ^^ 비전문적인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뻘쭘합니다.
<br>
<br>
* 참 그리고 아래 이수선생에 대한 글이 있네요. 수년전 하이텔 역학동에 혜성같이 나타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분. 당시로는 참 혁명적(?)인 론을 제시하면서 많은 분들과 설전을 벌였던 것로 기억합니다. 그 양반의 파란만장한 과거사도 참으로 드라마틱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현재도 그렇군요.
<br>
<br>
<br>
<br>
庚 癸 辛 丙 . 40세 乾命
<br>
申 未 丑 午
<br>
<br>
55 45 35 25 15 05
<br>
丁 丙 乙 甲 癸 壬
<br>
未 午 巳 辰 卯 寅
<br>
--------------------
<br>
최지영 - 저도 제 사주에 대한 확신은 없답니다. 그저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가지고 사는 겁니다. ^^* 한마디로 스스로에게 뻥치고 사는 거지요. ㅎㅎ 2006/04/23
<br>
<br>
해인 - 격과 억부로 봐도 재성이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다만 木 없는 火이니 불안할 수 있겠지만요. 재성과 인성의 합은 주식한다, 부동산 한다, 계약한다, 여러 가지로 말을 하니 사주 원국의 모양새는 주식을 할 만한 구조로 보이구요. 대운이 도식도 하고 합도 하니 득실을 논할 수 있지만 식신, 정재의 구조는 올인을 하지 않고 안정빵을 마련해 두는 투자로 보입니다. 2006/04/23
<br>
<br>
해인 - 그냥 제 눈에는 辛丑이 丙午를 흡수해 버릴 것 같아서 모아놓은 돈이 부모나 자신의 취미로, 일로 흡수당하지 않을까 싶구요. 웬지 관이 있음에도 군겁쟁재의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부자되시걸랑 자신 얼굴의 여드름은 혼자 짜지 말고 피부과나 에스테틱에 맡기시길..ㅎㅎㅎㅎ 예전에 뵜을 때하고 별루 달라지지 않은 지영님. 소프트한 내용 감사요~~ 2006/04/23
<br>
<br>
최지영 - 감사라뇨? 천만의 말씀을 ^^. 해인님 말씀 중에 재성과 인성의 합은 주식한다라고 하셨는데, 제 보기에는 직접 본인이 나서서 트레이딩을 하는 경우는 식상이 움직여서 재성을 생할 때인 듯 싶고, 재성과 인성의 합은 직접 주식 주식에 손대기보다는 펀드등에 가입(계약)해서 간접 투자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2006/04/23
<br>
<br>
최지영 - 물론 그게 그거겠지만.. 제 경우는 식신 상관년엔 직접 손을 댔다가 인생공부 좀 한 게 떠올라서 말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비견겁이 기신인 경우라면, 아무래도 동업, 공동투자 등은 본능적으로 꺼려지기도 합니다. 역시 식상년에 친동생과 공동 투자해서 가게를 열어보았다가 이익 한번 내본 적 없이 그대로 망했다는...ㅎㅎ 2006/04/23
<br>
<br>
최지영 - 다행히 壬午年에(제 경우라면 비겁과 편재) 동생이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 제 투자금액을 그대로 만들어 돌려주더군요. 월급쟁이 형이 무슨 돈이 있겠느냐면서.. 갸륵한 일이죠. 그리고 저 피부는 좋아서 여드름 안나는데.. 무좀도 없고.. 언제 보신 인상을 말씀하시는지.. ㅎㅎ 요즘은 깨~끗하답니다. 2006/04/23
<br>
<br>
<br>
<br>
<br>
<!-- -->
첫댓글 미혼이더만 올핸 결혼운이 있나물러요...외국 출장중에.../공부 자료 감사합니다.
올해 돈도 벌고 여자도 들어오고 신약사주가 될뻔 햇는뎨 축미충과 병신합거로 신강사주가 되엇네요 부럽습니다
용신이 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