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 카디프 "아스토리를 잡아라"/풀럼, 미트로글루-홀트비 데려오나?/아스날, 드락슬러의 영입에 차질?/박주영-마르보, 사이좋게 낭트로? 外

[토맛토마토]

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카디프 시티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0) 감독은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다비데 아스토리(27)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풀럼은 올림피아코스 CFP에서 뛰고 있는 그리스의 스트라이커 코스타스 미트로글루(25)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루이스 홀트비(23)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2명을 한꺼번에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골닷컴)

그런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뒤늦게 미트로글루의 영입에 뛰어들려 하고 있습니다. 만일 웨스트햄이 풀럼을 제치고 그를 데려오면 불가리아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2)는 풀럼에 남게 될 것입니다. (미러)

하지만 베르바토프는 토트넘이 소속팀인 풀럼 측과 자신의 재영입을 협상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0)를 영입하려는 아스날의 노력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드락슬러의 이적료에 대해 아직 동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BC 스포츠의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

프랑스의 FC 낭트는 아스날의 후보 스트라이커 박주영(28)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실뱅 마르보(27)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인사이드 풋볼)

맨유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1)는 카디프로의 임대를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하가 카디프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에 이어 토트넘이 맨유의 윙어 루이스 나니(27)를 임대해오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메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요앙 카바예(28)를 대체할 자원으로 저울질하고 있는 미드필더 클레망 그레니에(23)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올랭피크 리옹에서 계속 뛸 것입니다. 일단은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에 뽑히는 일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토트넘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2)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윙어 예프헨 코노플리얀카(24)를 데려오려는 리버풀의 계획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토트넘에서도 코노플리얀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샬케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0)를 데려오려는 아스날의 계획이 무산될 것 같습니다. 드락슬러가 일단 독일에 잔류하면 올 시즌이 끝난 후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유와 첼시까지도 그의 영입에 일제히 뛰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맨시티에서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1)은 베쉭타쉬 JK와 웨스트햄을 비롯해 풀럼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팀에 잔류할 예정입니다. (미러)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어떤 컨소시엄에서 리즈를 사들이려 했으나 자금 조달의 문제로 인수가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한편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홈구장 앤필드의 재건축 계획을 최종 발표하고 오는 2018년이 지나기 전에 새 경기장을 완공하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맨유의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18)는 다른 나라의 대표팀에서도 얼마든지 뛸 수 있는데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심할 것입니다. (더 선)

노리치 시티에서의 입지가 불안정한 미드필더 웨스 훌러헌(31)이 구단 측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훌러헌은 구단 측에 이적을 요구했다가 퇴짜를 맞으면서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SS 라치오의 미드필더 안데르송 에르난지스 지 카르발류 비아나 리마 '에르나니스'(28)는 SSC 나폴리로의 이적을 앞두고 훈련장을 떠나는 길에 팬들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렸답니다. (메트로)

현역 시절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올레그 루즈니(45) 전 감독은 리버풀과 토트넘에서 노리는 윙어 예프헨 코노플리얀카(24)에 대해 "자기 주제도 모르고 마구 날뛰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