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청계 정헌영 창문을 여니 시원한 바람 불어와 상큼한 가을향기를 깊이 들이킨다 괜스레 들뜬 마음 기분 좋아 활짝 웃으며 고개 들어 하늘 바라보니 파란 하늘이 미소 지으며 손을 내민다 아무래도 오늘은 내생에 가장 빛나는 날 힘이 솟고 용기가 솟아오르고 두려움이 없고 꿈을 펼치는 국화 향기 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날 일 년 삼백육십오 일 오늘 같은 날이 더 자주 찾아왔으면
첫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