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양봉을 처음 지도해 주신 사부님이 오셨서
무턱대고 단삼 모종을 내놓으라고 하십니다
단삼 파종 할 때 여자에게 참 좋은 약초라고 설명 하긴 했는데
그 말이 생각난 듯합니다 평소에 몸이 안 좋았던 아주머니를
위해서 말이죠 두말없이 모종을 캐서 드리고 양봉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시면서 마 씨앗을 주고 가셨는데
마는 처음 접하는 거라 재배 방법도 몰라 난감 합니다
마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옆지기는 네이버 형님한테 물어보고
그냥 심어 보자고 합니다 본인이 할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