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학번들은 광훈 학사님을 잘 모르려나?
나는 직접 캠퍼스에 있었던 선배님은 아니지만,
워낙 졸업 후에도 우리를 잘 챙겨주셔서 알지롱.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제 신부되실 분이랑 나 2학년 때 아우팅 가는데 간식을 이~따만큼 사가지고 우리를 따라오신 거...참 신기했다. 우리가 뭐가 이쁘다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계속적으로 섬겨주심은 물론,
기억나니? 직장인 리포트~라고 돌다방에 학사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우리에게 들려주시기도 했잖아.
개인적으로는 대표 끝나고 학사님이랑 신부되실 분이랑 나랑 한나언니 부페도 사주셨쥐! 뭐랄까...대표하느라 수고했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우리 학사님들은 얼굴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재정적인 후원도 아낌없이 하시는데,
우리도 마땅히 축하해드려야할 자리에 꼭 가서 축하드리자구! 물론 우리가 가면 음식이 바닥나겠지만...^^;;
꼭~~~~~~~~~~~~~~~~~~
같이 가요.
얼굴을 모르는 후배들이라도...
얼굴모르는 학사님들이 우리를 챙겨주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