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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고윤규장노님 부부와 만남을...
이기숙 추천 0 조회 146 24.04.05 21: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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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7 09:52

    첫댓글 50년 인연 이어오기가 쇱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고장로님 부부랑 잠깐 아버님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였기에 사진으로만 뵈도 더 반갑네요
    근데 이민을 가시다니~~~
    쉽지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자식들과 함께 그동안 멀어서 못한거 많이 누리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 기도 드립니다
    어머님 아버님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 작성자 24.04.07 16:55

    누구보다 신앙심도 좋고 자존감이 강한 장노님과 권사님인데
    80 세가 넘어가니 어쩔 수없이 자식에게 의존해야 한다며
    미국에서 목회하는 작은 아들이 책임 진다도 이민 신청을 한다는구나..
    5월에 일단 인터뷰를 하고 결정이 나면 가게 된다는구나...
    정말 50년 전에 전주에서 만나 함께 교회를 개척한 분 들인데
    \아직도 1년에 서너 번 정도 만나는 사이인데 정말 섭하고 허전하단다.
    어쩌겠니? 각기 사정이 다르니...
    부디 그 곳에서도 건강하게 외롭지 않게 잘 적응하며 오래 오래 살기를 바랄 뿐이로구나.

  • 24.04.07 10:39

    언제나 부모님께 대접을 하여 주시고 섬겨 주시는 고장로님 김권사님 그 마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며 상급이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또 새롭게 펼쳐질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의 평강과 은혜과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계속 되길 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4.07 17:05

    그래 50년 전 인연이고 아직도 간간이 만나 정담을 나누는
    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이인데 이제 멀리 가기로 하였다니 너무 섭 하단다.
    맞아 그 장노님과 권사님은 아마 하나님의 상급이 있을 분들이지....
    매사에 신앙적이고 무 결점의 본이 되는 분들이니까...
    주님의 은혜가 있어 어디서든 언제이든 성령충만한 삶을 누릴거야...
    위하여 기도 하자구나.

  • 24.04.07 18:30

    오랜만남을 이어온 분들인데 멀리 가신다니 아쉬우시겠지만 멀리서나마 간간히 통화히시며 사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내셔야겠어요~
    아드님이 계신 그곳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24.04.08 06:26

    그래 맞다 50 여년 전 전주서 덕일교회를 개척한 분이란다.
    아마 이 분들이 없었다면 덕일 교회는 없었을 거야...
    얼마나 열심이고 추진력이 강 하던지...
    아버님의 가장 큰 업적이 된 덕일교희란다..
    그래 늘 마음속으로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분들이란다.
    근데 멀리 이민을 간다니 어찌 공허하지 않겠니?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이 든단다.

  • 24.04.07 18:35

    좋은날 좋은곳에 가셔서 뜻깊은 식사를 하셨네요.
    어린시절 대쪽같은 군인 모습과 헌신하는 고장로님 성품이 기억에 남고 늘 밝고 인자하시어 누구든 잘따르게 하셨던 김인순 권사님 인품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먼곳으로 이민 준비 하신다 하니 저도 섭섭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아쉬우실것 같네요.
    부디 어느곳에 계시던지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주님의 보살핌과 축복을 만끽 하시는복된 노후를 맞이하시길 소원합니다.
    두분 사랑합니다.♡♡♡

  • 작성자 24.04.27 07:14

    (----먼곳으로 이민 준비 하신다 하니 저도 섭섭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아쉬우실것 같네요-----.)

    맞아, 작은 아들 어린시절이었지.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일 때( 70년 초반) 일 터인데...
    정확히 기억하고 있구만...

    (----먼곳으로 이민 준비 하신다 하니 저도 섭섭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아쉬우실 것 같네요----.)

    그래 맞아 너무 서운하고 한 팔이 떨어져 나가는 기분이야...
    아마 내가 이 세상을 하직 할 때 까지 잊지 못할 분 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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