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들고 갑니다.
이방 땅 아레오바고까지 갑니다.
그곳 광장에서 바울이 설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 중에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바울이 서서 입을 열어 설교합니다.
아덴 사람들아 너희에게 종교심이 많구나
너희들이 섬기는 신 중에
알지 못하는 신도 있구나
이제 내가 너희에게 확실한 신을 보이리라.
그는 신 중의 신, 천지의 창조주이시다.
그는 너희 눈에 보이지 않으신 분으로
사람이 손으로 만든 곳에 있지 않다.
그는 우리 생명의 주인이시고
만물의 연대와 경계를 정하신 분이다.
그분은 바로 우리 곁에 계신다.
결코 멀리 계신 분이 아니다.
그분은 너희 손의 금이나 은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회개하는 양심을 요구하신다.
그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첫댓글 나의 다듬어지지 않은 성질과 미련은 나의 노력 이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에 있다. 그 하나님만이 나에게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보게 하시며 길러 가신다. 진정 내 힘으로 무엇을 깨닫고 나의 인격을 성숙시킬 수 있는가. 인생을 살수록 그 대답에 자신이 없고, 더욱 하나님의 능력과 오래 기다리심에 매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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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상이 가득한 아덴에서 아덴사람들의 철학적 성향에 따라 복음을 논리적으로 변증하면서,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하나님은 만민이 생존을 위해 의지해야 할 만물의 창조주요, 자존자요, 유일하신 절대자이십니다. 이방신들처럼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며, 아덴 사람들의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는 신화 속의 우상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분입니다.이방인들도 찾을수 있도록 가까이 계시고, 창조세계와 역사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아무도 핑계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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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불신 때문입니다'정하신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예수를 죽음의 권세에서 건지셨고 구원과 심판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바울은 '예수의 주 되심'을 전하며, 우상숭배에 빠진 아덴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와 세계관과 소통하되, 소신껏 회개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며, 믿는사람들과만 어울리지 말고 믿지 않는 이웃을 향해 나아가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바울은 아덴 에 각종 신전들과 우상들이 가득한것을 보고 분개하며, 거룩한 그의 분노는 거침없는 증언으로 이어졌습니다.회당과 광장에서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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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 변론하며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다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받던 베뢰아 사람들과 달리, 아덴 사람들에게 복음은 지적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자기 존재의 시작과 인생의 의미도 알지 못하는 오만한 헛똑똑이나 무지한 우상숭배자가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세상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장구 교실이나 하모니카모임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며 ~ 유연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
첫댓글 나의 다듬어지지 않은 성질과 미련은 나의 노력 이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에 있다. 그 하나님만이 나에게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보게 하시며 길러 가신다. 진정 내 힘으로 무엇을 깨닫고 나의 인격을 성숙시킬 수 있는가. 인생을 살수록 그 대답에 자신이 없고, 더욱 하나님의 능력과 오래 기다리심에 매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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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상이 가득한 아덴에서 아덴사람들의 철학적 성향에 따라 복음을 논리적으로 변증하면서,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하나님은 만민이 생존을 위해 의지해야 할 만물의 창조주요, 자존자요, 유일하신 절대자이십니다.
이방신들처럼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며, 아덴 사람들의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는 신화 속의 우상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분입니다.
이방인들도 찾을수 있도록 가까이 계시고, 창조세계와 역사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아무도 핑계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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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불신 때문입니다
'정하신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예수를 죽음의 권세에서 건지셨고 구원과 심판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주 되심'을 전하며, 우상숭배에 빠진 아덴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와 세계관과 소통하되, 소신껏 회개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며, 믿는사람들과만 어울리지 말고 믿지 않는 이웃을 향해 나아가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아덴 에 각종 신전들과 우상들이 가득한것을 보고 분개하며, 거룩한 그의 분노는 거침없는 증언으로 이어졌습니다.
회당과 광장에서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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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 변론하며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다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받던 베뢰아 사람들과 달리, 아덴 사람들에게 복음은 지적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자기 존재의 시작과 인생의 의미도 알지 못하는 오만한 헛똑똑이나 무지한 우상숭배자가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장구 교실이나 하모니카모임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며 ~ 유연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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