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북악산 산성 트레킹

[산 적(남효승)]

산행지: 서울 성곽길(북악산)  * 신분증 필참 입니다 *

날  짜 : 2013년 3월 1일(금요일)

코  스 : 안국역(10시30분) -> 와룡공원(10시50분) -> 말바위전망대(11시10분) -> 숙정문(북대문)(11시20분) ->

       촛대바위 -> 청운대(11시50분) -> 백악산=북악산(백악마루)(12시) -> 창의문(12시 20분)  -> 부암동 -> 청운,효자동 ->

       청와대(13시30분) -> 삼청동(13시 50분) -> 북촌한옥마을(14시10분) -> 가회동 -> 안국역 -> 

       인사동(14시 30분) -> 종로 3가 -> 광장시장(15시 10분)  (10km 이상!!??)

난이도: 초.중급

산행시간: 약 5시간 ~

인  원 : 20여명

날  씨 :  맑음 바람이 차가움

3월 1일 삼일절 기념 트레킹을 하기로 하여 만나기로한 안국역 2번출구로 달려갔습니다.

일단 날씨가 쌀쌀하여 선두팀은 출발 후발팀은 늦는분들을 좀더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안국역 2번 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초록색 2번 버스를 타고 성균관대후문에서 하차후 와룡공원까지 10분 정도 걸어 가야합니다

버스정류장앞 안내판입니다

와룡공원입니다

남산도 보입니다

트레킹 시작 입니다. 와룡공원에서 말바위 안내소까지 가야 합니다

말바위안내소에서 신분증 지참하여 신청서 작성해야 합니다.

저~꼭대기까지 가야 합니.다

유명한 삼청각이 보입니다

숙정문

조선 시대에 건립한 한양 도성의 북쪽 정문. 사대문의 하나로, 문루(門樓)가 없고 암문(暗門)으로 되어 있는데 순조 때 폐문되었다.

지금의 삼청 공원 뒤에 있었다.

한양 성곽이 저 멀리 산위까지 계속 됩니다~

선두 팀을 만났습니다~

잠시 성곽 밖으로 걷습니다

청운대에 올랐습니다.

지금보이는 방향으로는 사진촬영 금지 라는군요!! ^^;;

광화문과 남산이 보입니다.

1.21사태 때 총탄 흔적 나무입니다.

북악산=백악산 (백악마루) 입니다

서울의 경복궁 북쪽에 있는 산.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자연 요새의 하나로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이 산을 중심으로

서울 북쪽의 성벽이 축조되었다. 높이는 342미터. ≒백악산ㆍ북악.

동섭이형님과 국화, 수연, 광철이가 커피 한잔씩 하고 있습니다.

백악마루에 79년부터 10월부터 있던 부대와 발칸포 진지를 2000년 9월에 딴곳으로 이전하고 복원했다는 안내석입니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백악마루 올라갔다 내려 와서 오른쪽 창의문 방향으로 ~~

백악산부터 창의문까지 30여분 계속 내리막 계단입니다~

창의문에서 올라 오려면 죽음일듯~ ^^;;

창의문 안내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말바위 안내소에서 받은 표찰을 반납합니다.

창의문 안내소 입니다

저안에서 신청서 접수 합니다.

창의문 입니다

창의문(彰義門)은 서울의 4대문 사이에 있는 4개의 소문 중 하나로 그중 서북쪽 문이다. 그 때에는 이 곳이 양주와 북한으로 가는 길과 이어져 있었다. 이 곳은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396년(태조 5년)에 지어졌으며 1413년(태종 13년)에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이 경복궁의 양 팔과 같아 길을 내면 지맥이 손상된다고 주장하여 닫혔다. 이곳에는 인조반정때 공신들의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 창의문은 문루가 없었으나 나중에 세워지게 된다. 창의문은 4소문 중 가장 원 모습을 잘 유지한 문이다. 인근에 서울성곽, 자하문터널, 하림각,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있다.

광장시장까지 걸어 가기로 합니다

최규식 경무관 동상

1968년 1월 21일 서울특별시 경찰국 소속의 경무로서 종로경찰서에 재직하던 중에 대간첩작전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하였다.

당시 최규식 경무는 자칭 CIC대원이라는 거동 수상자 30여명이 세검정으로부터 지하방면으로 행진한다는 보고를 받고, 타격대 및 병력 출동을 지시하였다. 같은날 오후 10시 35분경 종로구 청운동의 노상에 긴급히 출동하여 빠른 속도로 행진해오던 일당을 정지시켜 배치경찰관으로 하여금 검문 검색하도록 하였다.

이에 CIC대원으로 사칭한 일당은 검문에 불응하고 최규식 총경의 팔을 붙잡으려고 하였다. 최규식 총경은 이를 뿌리치고 배치 경찰관들에게 이들을 체포할 것을 명령하자 뒤에 따라 오던 일당이 기관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였다.

이 와중에 최규식 총경은 복부에 관통상을 입었으나 계속 현지에서 배치 경찰관을 지휘하며 격렬한 총격전을 전개하다 쓰러지며 간첩 1명을 사살하는 등 필사의 저지로 뒤따르던 간첩들을 분산시켜 청와대 기습을 완전 저지하였다.

그러나 최규식 총경은 부상을 입고 즉시 경찰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하였으나 사망하였다.

그 뒤 1968년 1월 25일 공적을 높이 사 태극무공훈장과 경무관으로의 특진이 추서되었다.

효자동 교차로 청와대 입구~~

청와대~

신무문

경복궁의 북문(北門)이며 세종(世宗) 재위 15년인 1443년에 건립되었다. 

신무문(神武門)이 건립되자 동쪽의 건춘문(建春門), 서쪽의 영추문(迎秋門), 남쪽의 광화문(光化門)과 함께 비로소 경복궁의 4대문이 갖추어지게 되었으며 4대문의 각 명칭은 세종이 집현전에 명하여 지었다. 조선시대에 신무문의 북악산의 노기(怒氣)를 막기위해 늘 닫아두었다고 전한다. 고종 때 중건되었고 현판은 이현직(李顯稷)이 썼다. 현재 신무문 밖에는 청와대(靑瓦臺)가 위치한다.

삼청동길 휴일이라 사람과 차들이~

삼청동 수제비집에 줄이~~!!

치과!! ^^ 이해박는집!! ㅋㅋㅋ

인사동 삼일절 재현 행사로 너무 복잡했다

광장시장 홍가네~

즐거운 트레킹과 시장에서 맛난 음식 먹고 하루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클레어 K.(김수연)]

ㅋㅋㅋ 오리버니 완전 정보집약적이네요 ㅎㅎ
담엔 어디로 갈까요? 계양산어따신지요!!!

[깐돌이(김창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토마토!!]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신 이유가 있었네요~~ 사진화보로 트레킹 일정이 한눈에 보이네요~~땡큐베리마치

[사베지(민광선)]

반가운 얼굴들이 보임니다... 즐거운 산행과 먹거리...........

[우공이산]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