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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Beware:
Pet Cloning is NOT for Pet Lovers
Released: May 22, 2008
애완용 동물 복제를 반대하는 단체에서 만든 문서입니다.
애완용 동물 복제의 중심지는 바로 한국이죠.
현재까지 개 복제는 한국에서만 성공했습니다. 앞선 복제기술 때문이기도 하고 복제를 위해 필요한 난자 채취용 개 및 대리모 개의 수급이 원활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복제 역시 한국에서 제일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동물보호단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완용 동물 복제에 반대한다는 움직임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국익에 지장이 있을까봐 그런 것인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는 동물 복제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애완용 동물 복제에는 반대합니다.
아래 문서에 나오는 내용은 꼭 애완용 동물 복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 복제에 찬성하는 분이더라도 동물 복제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는 알아 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링크합니다.
이 문서는 부록까지 모두 17페이지의 문서인데, Korea라는 단어가 34번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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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Beware:
Pet Cloning is NOT for Pet Lovers
Released: May 22, 2008
출처 : http://www.aavs.org/atf/cf/%7B8989C292-EF46-4EEC-94D8-43EAA9D98B7B%7D/buyersbewar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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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분만 여기에 복사합니다.
CONCLUSION
Based on the cloning activities investigated in this report, it is clear that cloning cats and dogs is a highly speculative endeavor with questionable motives. Despite the exaggerated claims of some cloning researchers, cloning remains an experimental technology with an extremely high failure rate, causing hundreds of animals to suffer to produce each cloned cat or dog. In addition, numerous cloning attempts have demonstrated that a cloned animal is unlikely to resemble the original physically or behaviorally, yet cloning companies continue to promote the idea that a person can reunite with a beloved companion animal. These companies exploit the human-animal bond in order to make a profit, and people should not be duped by their false promises.
According to the published studies reviewed in this report, a total of 3,656 cloned embryos, more than 320 egg “donors,” and 214 surrogate mothers have been used to produce just five cloned dogs and 11 cloned cats who were able to survive 30 days past birth. That means that more than 500 dogs and cats were kept in small laboratory cages and subjected to painful hormone treatments and invasive surgeries to produce just a handful of cloned animals. These figures include only those cloning experiments that have been published; countless other animals have likely been used.
This hidden toll on animal life makes cloning drastically different than normal animal reproduction. Moreover, whereas dogs and cats are born in litters, so few cloned animals survive until birth that no more than one or two are born at a time. Birth is not the end of the road for cloned animals, either. According to the CEO of a pet cloning company, 15-45 percent of cloned cats who are born alive will die within 30 days. It is still unknown how the surviving animals will do later in life, as no cloned cat or dog has lived long enough to assess.
Despite the obvious animal welfare and ethical limitations, animals used in pet cloning experiments in the U.S. are not even protected by the minimum humane treatment and care standards set out in the Animal Welfare Act. South Korean regulations appear even laxer. Pet cloning companies, therefore, can operate in almost entire secrecy, without needing to report the number of animals used or the conditions they face because of the experiments. No one knows, for example, what happens to the animals when cloning attempts fail or to the cloned animals who do not pass muster and cannot be sold to a paying client, yet these animals are “copies” of the beloved pets just as much as the “successfully” cloned animals are.
Dog and cat cloning companies, however, continue to mislead the public about the harsh realities of cloning, and instead overhype the potential of a technology that is laden with problems. These companies prey on people’s attachments to their companion animals by promoting false hopes that a deceased pet can be brought back, even as they admit that such a thing is not possible. Yet, as demonstrated in this report, scientific studies show that the personality and appearance of a cloned animal will not necessarily resemble the genetic ‘donor.’
Cloning researchers claim to be aware of demand for cloned pets from wealthy pet owners and report that the price for a cloned pet will drop over time, possibly to $50,000. However, several surveys have shown that more than 80 percent of the public finds pet cloning to be unacceptable.
Revived attempts to turn cloning into a commercial business are little more than moneymaking schemes designed to take advantage of pet lovers. There will always be attempts by some on the fringe of society to exploit others for profit, but buyers should beware and continue to reject these disreputable activities.
결론
이 보고서에서 조사된 복제 활동에 의거하면, 고양이와 개를 복제하는 것은 동기가 의심스러운 위험한 시도임이 분명합니다. 일부 복제 연구자들의 과장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복제기술은 한마리의 고양이나 개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백마리의 동물에게 고통을 주어야 하는 매우 높은 실패율을 가진 여전히 실험적인 기술일 뿐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복제 시도로부터 우리는 복제된 동물이 외형 혹은 습성에서 원래의 동물과 닮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복제 회사들은 사람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망상을 계속하여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회사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인간과 동물 간의 유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거짓 약속에 넘어가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살펴본 이미 발표된 연구들에 의하면, 태어난지 30일이 넘도록 살아 남은 5마리의 복제 개와 11마리의 복제 고양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총 3,656개의 복제 배아, 320 마리가 넘는 난자 제공자, 그리고 214 마리의 대리모가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10여 마리의 복제동물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500 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가 좁은 실험실 장 속에서 길러지고, 고통스러운 호르몬 처치를 받아야 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발표된 복제 실험에서의 숫자만 포함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다른 동물들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동물의 삶에서의 숨겨진 희생을 고려할 때 복제는 정상적인 동물 생산과 비교하여 크게 다릅니다. 더우기 개와 고양이는 원래 한 배에 여러마리가 태어나는 동물이지만, 복제된 동물은 태어날 때까지 매우 드물게 생존하므로 한번에 태어나는 숫자가 한두마리를 넘지 않습니다. 복제 동물이 가야할 길은 태어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애완 동물 복제 회사의 CEO(번역자 주 : 바이오아츠사의 루 호돈씨를 말함)에 따르면, 살아서 태어나는 복제 고양이의 15-45%는 30일 이내에 죽는다고 합니다. 복제된 고양이 혹은 개가 평가할 만큼 충분히 오래 산 적이 없으므로, 아직 살아 남은 동물들의 삶이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
명백한 동물 복지와 윤리적 제한을 무시하고, 미국에서 애완 동물 복제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은 동물복지법(Animal Welfare Act)에 규정된 최소의 인도적 처우 및 관리 기준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규정은 한층 느슨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애완동물 복제 회사는 사용된 동물의 수 또는 실험 때문에 동물들에게 닥치는 상황 등을 보고할 필요도 없이 거의 전적으로 비밀주의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제 시도에 실패한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혹은 선택되지 못하여 돈을 지불한 고객에게 팔리지 못한 복제 동물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이러한 동물들 역시 성공적으로 복제된 동물들과 똑같이 사랑하는 애완동물의 복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개와 고양이 복제 회사는 복제의 가혹한 실상에 대해 계속하여 대중을 속이면서 문제를 가진 기술의 가능성을 과대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죽은 애완동물이 환생할 수 있다는 거짓 희망을 조장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을 등쳐먹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말이죠. 더구나 이 보고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복제 동물의 개성과 외관이 반드시 유전자를 제공한 동물과 닮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과학적 연구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제 연구자들은 부유한 애완 동물 소유자로부터의 복제동물 수요를 감안할 때 애완 동물을 복제하는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져서 5만달러 정도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여러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중의 80% 이상은 애완동물 복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복제를 상업적인 사업으로 변환시키려는 거듭된 시도는 애완 동물 애호가를 이용하기 위해 설계된 돈벌이 책략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회의 주변에는 이익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등쳐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주의하고 이러한 질 나쁜 행위를 계속하여 거부해야만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 죽는 세포는 암세포이죠.
암세포도 숙주가 죽으면 죽어요. 결국 안 죽는 것은 없다. 가, 정답이죠.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움직임이 있었군여.
2005년 11월 24일
서울대 수의대 입구
http://durl.me/dt69e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복제인가...
"만물도 파고지고 피고지고 . '生과 死'도 불변의 법칙. 복제는 절대적 값이 필요 없는 무가치 이니라.
가톨맄에서도 그렇듯 반대한데는 다 까닭이 있었겠지요...
소 돼지...키워 팔아먹는 것도 돈벌이 수단이고.
육식도 좀 줄이고.
몇마리의 복제개를 위해 수백의 또 다른 개들, 그 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수술대에 누워야 하는가? 뭘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