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안동시(경상북도 / 인구 17만)
한국의 정신문화 수도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불교문화, 유교문화, 민속문화가 모두 번성하고 명문 양반가의 종가들도 많이 위치하는 등 전통 문화에 있어서는 그 어떤 도시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자랑합니다.
9위 김천시 (경상북도 / 인구 14만)
1949년에 꾀 이른 시기에 시로 승격된 김천시는 한 때 경상도에서 부산과 대구, 마산, 진주에 이어 5번째로 큰 도시로 광복 당시에는 20만이었으나 인구가 도리어 줄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호쾌하고 붙임성있기로 유명한 정감있는 도시로 유명한데요, ~해여, ~캐여 등 독특한 방언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공기업 이전 등으로 인구가 늘고 있고, 주변 대학촌으로 상주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TX역 신설, 김천- 진주 진천-전주 철도 건설로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8위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 1003만 명)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심장,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낸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최대 도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 법률상으로나 행정상으로나 규모로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메갈로폴리스의 중심도시인 서울.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각종 문화, 상업, 편의 시설이 몰려있어 살인적인 물가와 부동산 가격에도 살기좋은 도시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7위 창원시 (경상남도 / 107만)
한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부산과 울산에 이어 경남권의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창원시는 경남의 중심지로,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이도 합니다. 수도권의 수원시를 제외하면 지방 시 들중 인구가 가장 많기도 합니다. 재계 서열 10위권 내 재벌기업 중 두산과 LG, 한화, 현대차그룹이 창원에 공장을 가지고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창원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등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점포들도 적잖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창원 시티세븐 등 대형 복합단지 개발과 창원 컨벤션센터 등 여러 모로 생활환경도 편하고, 계획도시라는 특징 덕분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녹지 조성이 잘되어 있고 교통망도 편리하여 생활 편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6위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 152만)
충청권 제 1의 도시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 5의 도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이자 한반도 국토의 중심도시인 대전은 관세청, 특허청, 통계청, 중소기업청, 문화재청, 산림청, 조달청, 국가기록원, 병무청 등 각종 행정시관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가 위치한 행정도시이자 한국과학기술원과 대전 엑스포, 대덕연구단지로 대변되는 첨단과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부산을 제외하고는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제대로 된 업무단지가 갖추어진 대전의 강남 둔산신도시를 비롯하여 각종 백화점, 생활 편의시설이 적절하게 들어서있고, 인구밀도와 녹지 조성,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과 교통망도 잘 계획되어 있어 살기좋은 도시로 자리잡았습니다. 거기에 충청도 내륙이라는 지리적 특징으로 홍수나 호우, 대설이나 태풍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피해가 거의 없어 여러모로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갖고있습니다.
5위 경주시 (경상북도 / 인구 26만)
초등학교 수학여행의 1번지이자 신라때부터 이어진 천년의 고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경주시는 1960년대는 인구가 30만에 육박하여 경상북도의 구미나 포항보다 큰 도시였으나 국보와 보물이 넘쳐날 정도로(...)수많은 유적지들로 중공업이나 2차산업이 발전하지 못하여 도시 전체적으로 성장이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관광업을 바탕으로 박물관과 문화시설, 여러 교통시설 등 각종 도시인프라를 발전시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위 청주시 (충청북도 / 83만)
충북 제1의 도시이자 충청권 제 2의 도시, 수도권 제외 전국 2위 규모의 도시인 청주. (대부분 사람들이 청주가 그렇게 큰 도시였나는 반응....) 이웃 도시 대전의 무색무취를 뛰어넘는 백색의 도시(...)로 정말 살기 좋은거 빼고는 특징없는 도시인게 특징(...)입니다. 이렇다 할 관광지, 특색있는 문화시설이나 유명한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나마 알려진 것이 청주 가로수길과 이번 베테랑 마지막 추격씬 촬영지인 성안길 정도. 하지만 충청북도 오메가 도시인 만큼 생활편의 시설이나 인프라는 매우 잘 갖추어졌고, 대전과 마찬가지로 내륙 분지지형으로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2000년대 들어 피해를 보았다 할 만한 자연재해는 2004년 충청지역 대설 외에는 없는 편 입니다. 최근에 터진건 인재인 한여름 단수사태 뿐.
인구가 많지만 한쪽으로 몰리지 않고 청주 본 도시와 구 청원지역의 오창, 오송 개발지역에 걸쳐 분산되어 있어 조용하면서 인프라를 갖춘 적당히 큰 도시 중 하나로 뽑히는데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가두상권인 성안길과 최근 떠오르는 서부 신도심의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지웰시티몰, 롯데아울렛 청주점 비롯하여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각종 대형마트, 상업시설과 지방거점 대학교인 충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청주교대 등 각종 대학교와 교육시설, 청주 예술의 전당과 최근 추진되는 현대미술관 청주 전시형수장고 등 문화시설,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 병원을 갖추고 있는 등 생활 편의 환경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3위 김해시 (경상남도 / 53만명)
부산의 위성도시 중 하나로 김해평야로 유명한 김해시는 부산에 비해 싼 지가로 김해로 많은 공장시설들이 이전하여 최근에는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 위성도시나 배드타운이 그렇듯 도시 계획이 굉장히 잘 짜여져 주거환경으로서는 굉장히 우수하고,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들어서고 최근 김해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를 통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들어서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롯데워터파크 등 각종 대형 상업, 여가시설이 들어서 생활 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2위 전주시 (전라북도 / 65만)
전라북도 제1의 도시이자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의 고장인 전주시는 광주에 이어 호남 제2의 도시로 살고 싶은 도시 순위권에 항상 랭크되는 만큼 이번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쾌적성이나 주거편의 건강, 생활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광역시로서 적당히 번화하면서 조용하면고, 인프라를 다 갖추고 있는데요, 지역에서 역시 손꼽아주는 거대 가두상권인 객사길을 비롯하여 신도심으로 떠오르는 서부 신시가지의 롯데백화점 등 각종 대형상업시설과 전주 에코시티, 전주 혁신도시를 통해 각종 공기업들이 들어서면서 전주시는 더욱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적인 이미지 전통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시설이 들어서 삶의 질은 더더욱 높아지는 중.
1위 과천시 (경기도 / 인구 7만)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과천시는 과천 정부청사가 위치한 서울의 행정적 기능의 위성도시로,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쌓인 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갈기 좋은 도시를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독점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출범으로 타격을 보았으나 강남과의 접근성, 저밀도로 구성된 아파트로 거주 환경은 매우 쾌적합니다. 이를 가장 잘증명하는게 아파트 시세인데요, 강남 2구를 제외하면 최고수준으로 평당 2600만원의 송파구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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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렵쇼, 사진은 전혀 보이지 않네, 이 글 올리신 분 '사진 표시'하기 크릭해서 다시 사진 올려 주세요.. <>
-나는 대구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