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정황들을 잘 기억이 안나구요, 부분적인 것만 생각이 나네요.
여자들(중년)이 많이 모인 모임 같았는데
사람들이 흰색 계열의 한복을 입었던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
전면이 유리로 된 가게( 그 옆 건물은 농협이라는 느낌)가 보이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요,
지금 함께 일하는 여자 부장님과 소변을 보기 위해 둘이서 좁은 계단을 올라가다
부장님은 3층?인가 나무 문으로 된 화장실로 들어갔고
저는 한 층 더 위로 가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가니 흰 좌변기(쪼그려 앉는)가 두 개 놓여 있었는데
한 개는 왼쪽 벽 쪽에 너무 붙어 있어 제가 왼발을 디딜 수가 없어 못 누겠고,
중앙 쯤에 또 좌변기가 하나 놓여 있었는데
그 변기는 변기 안이 흙으로 가득 메워져 있었습니다.
어디에 소변을 누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왼쪽 좌변기 옆의 휴지를 떼어다가 흙으로 메어진 변기에 오줌을 누고는
휴지로 닦은 다음 다시 그 부장님이랑 둘이서 함께
계단을 오르다가 휴지를 계단 참에 있는 휴지통에 넣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계단을 내려와야 하는데 올라간 느낌이네요.
아무 의미없는 꿈인가요?
첫댓글 네 님의 생각처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런 꿈으로 보입니다 꿈 잊어버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해요
꿈에서 어떠한 의미도 찾을수가 없고 그리고 나쁜꿈으로도 보이지 않네요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