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가 전기리그 이제동 발굴에 이어 후기리그에서 활약할 신인으로 김새한솔을 꼽았다.
르까프는 김새한솔을 지명한 뒤 지난 16일 숙소에 곧바로 합류시켰다. 김새한솔의 종족이 저그임을 감안해 최가람과 김정환 등 고참들 사이에 자리를 배치했다. 김새한솔의 잠재력을 높이산 것.
김새한솔은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선수. 지난 5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전남지역에서 우승컵을 차지했고, 현재 진행 중인 메직스테이션 아마추어 스타 최강전에서 8강에 올라 오는 19일 히어로 센터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르까프 선수들도 김새한솔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최가람은 숙소에 하루 빨리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팀 선배인최가람과 김정환은 김새한솔을 게임 아이디를 애칭으로 사용해 숙소 생활의 적응을 돕고 있다.
조정웅 감독은 “전기리그에서 이제동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발굴, 신인왕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며 “후기리그에는 이제동의 뒤를 이어 김새한솔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김새한솔 프로필
종족: 저그
ID : Siz_JiMin
생년월일 : 1989.1.28
키 : 165Cm
몸무게 : 56Kg
혈액형 : O형
고향 : 전라남도 여수
경력 : 23회 커리지매치 입상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전남지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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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ミ『 스타News!』
르까프 신인 프로젝트 2기…‘이제는 김새한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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