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까지는 어려움이없었다,과수원에지낼곳이없어인근에 마음씨고운 펜션사장님의도움으로 지낼곳을마련하고
무식하게 비탈진산에 거름100포를 나르다 죽을쁜한후에 농업용 오토바이를구입했으나 비탈산에는큰도움을 되지는못함,펜션사장님의 추천으로산악지대에꼭필요한궤도차구입후한결 수월하게 퇴비200포를 한결수월하게투입완료.이때까지는 몰랐다4월말에접어들면서보이기 시작한풀의무서움을...5월접어들면서보이기시작한꽃,꽃이지고난후의열매의무서움을..
4월접어들면서 분무기를구입 정기적인약분무시작(유기농을해보고싶었으나이웃분들에게철없다고혼남,전주인이225말분무한양의절반125말만 저농약으로살포시작,독한제초제만은 사용하지않기로결심(옆에분들의충고무시후,지금까지풀에시달리고있음)6월까지는 예초기로 겨우풀을잡아냈어나,7월접어들면서 예초기로는방법이없어 이웃분의장비를보고 관리기부착형제초기구입 훨씬 작업이 빨라졌으나 이장비도 비탈진산에서는효용이 50프로정도... 1차적과시기를놓쳐 7월말까지 적과작업중 덕택에풋사과많이생산하여 지인들에게선물할수있었음..1차적과후6월중에주어야하는 추비시기도놓쳐 열매가작음.(시골분들특징,잔소리는많으나,일순서는잘가르쳐주지않음),장마가온후의 과수원은아예풀밭이다,주말에겨우이틀일하며 제초제를사용하지않은벌일까,제초작업정말끝이없다,이젠풀이무섭다,한번씩만나는멧돼지새끼도한컷..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울며 겨자묵기로 현실을 받아 들일건 반아들이세요 ㅎㅎ
저도 시골엔 최대한 약 안칩니다 특히 제초제....ㅎㅎ
물론 제 농사는 아니고 모친농사지만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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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해보고싶지만 아직은 무리인것같네요 전기철책은전주인분과 공유해서사용하는데,철책아랫쪽은제초제사용하네요,산간지역이라 가팔라 풀베기가 많이힘들다고함
사과농사는 365일 나무옆에 붙어있어야된다던데~~~대풍하세요~~~
아직 아이들 공부중이고 그놈의 돈들어갈곳이 많아 이중생활을 쉽게접을수 없네요 다행히아직은 아내도 싫어하는기색이없고 저도적성에 맞네요,몇년간은 나무죽이지않고,
비탈산정비하면서 과수원꾸며나가야겠네요
자연을 사람이 이길 수가 없지요. 더불어 살아야지요.
힘내셔요.
동의합니다,자연에 순종하며 배워나가야겠죠
어휴^^
멧돼지가 떼로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