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아침 도내 59개소에서 2시간 동안 숙취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총 139명 적발하여 84명을 입건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3일(목) 아침 5시부터 2시간 동안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하는 운전자들과 휴가 출발차량을 대상으로 한 숙취운전 일제 단속에서 음주운전자 84명을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에서는 경기 안산단원署는 지난 3(목) 05:35경 안산시 고잔1길 33 앞 노상에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이○○(34세, 남)을 음주운전(0.140%)외 무면허․벌금수배(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했고, 같은 날 경기 군포署는 06:20경 군포시 부곡동 소재 버스공영차고지 입구에서 과거 2회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지게차 운전자 ○○(56세, 남)을 3회째 음주운전(0.080%)으로 적발한 것을 비롯, 총 5명을 삼진아웃으로 입건하는등 아직까지도 음주운전을 관용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어느 정도인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한편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간, 장소 구분 없는 스팟 이동식 상시 음주단속과 함께 지방청 주관 일제단속(주1회 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고, 여름 휴가철 대형사고의 주범인 관광버스는 물론 화물차, 택시 등 사업용차량에 대해서도 충분한 홍보계도 활동과 함께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대형사고 폐혜 등에 대해 집중교육하는 한편, 출근길 차고지 등에 진출 운전자 대상 숙취운전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음주 맛있게 조금만 하세요 많이드시면 아니돼옵니다. 숙취운전 금물
새벽출근하는 노가다 서민들만 잡았겠군요. 쩝.
어쨌든 내일을 생각하여 적당히 드십시요.
술을 좋아하는 저는 그렇게 합니다.
내일 누가 술사준다고 하면 얻어 먹어야하니 내일 먹을 만큼은 남겨두고 마십니다. ㅋ
근데 술 사주는 사람이 없어유~ㅋ
혼술 하세요 맘 편하게 ㅋㅋ
술은 1차만...2차 3차..좋지만 내일을 위해 적당이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