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의 향긋함을 가득 담은 된장 겉절이 레시피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제철 채소, 봄동! 싱싱한 봄동으로 만든 된장 겉절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죠. 겉절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된장의 구수한 풍미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재료 준비
- 봄동: 1통
- 양파: 1/2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개
- 붉은 고추: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액: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만드는 법
- 봄동 손질: 봄동은 겉잎을 떼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 채소 손질: 양파, 대파, 청양고추, 붉은 고추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 양념 만들기: 볼에 다진 마늘, 된장, 고춧가루, 매실액, 멸치액젓,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 버무리기: 큰 볼에 손질한 봄동과 채소를 넣고 만든 양념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 마무리: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봄동 된장 겉절이 완성!
끝물 봄동 활용하기
봄동이 제철을 지나 끝물이 되면 잎이 억세지고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쓴맛을 제거하고 겉절이를 만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팁
- 봄동의 신선도에 따라 양념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 좀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세요.
- 견과류를 넣어 고소함을 더해도 좋습니다.
싱싱한 봄동의 향긋함과 된장의 구수함이 어우러진 봄동 된장 겉절이!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쌈 채소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봄동 된장 겉절이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보세요.
봄동 된장겉절이 겉절이레시피 봄나물 집밥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