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된 장수는 급하게 탈장된 장을 밀어넣고 항문을 좁게 꿰매는 방법으로 수술했다. 탈장수술은 여러방법이 있는데 직장탈장이라 개복해서 하는 방법이 확실한데 장수가 너무 말라 개복하는 큰수술은 견딜 체력이 되지 않고 지금상태로 둘수는 없으니 마취하면서 숫컷이니까 tnr하고 탈장된 장을 밀어넣고 항문을 좁게 꿰매는 방법으로 수술하는데 직장탈장이라 보통은 바로 빠질수도 있는데 바로 빠지더라도 2~3주정도 케어하면서 체력보강을 하고 살을찌워서 그때 다시 개복하는 탈장수술을 하자고 하신다. 탈장된 장에 파리가 알을 낳아 드레싱하고 항생제 주사도 주고 외부 내부기생충약도 처방했는데 혹시나 속에서 잘못될까 잘지켜봐야 한다. 활력이 없을까 수액등을 주며 며칠 더 입원시키려 했는데 예민하고 사나운 길냥이라 병원에서도 다루는게 일반 고양이하고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장수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수술부위가 바로 터질수있어 최대한 움직임이 적어야하는데 사납고 튀어나갈수 있기에 병원에서는 원칙대로 청소할때마다 다른 이동장으로 옮겨서 한다하는데 하루에도 최소 한두번씩 그렇게 옮기다보면 무리가 가기에 차라리 나보고 데려가서 최대한 안움직이게 돌보는게 낫다하셔서 상의끝에 데려왔다.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3443506871 포획한 직장 탈장된 숫컷 길냥이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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