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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https://youtu.be/PAqtx7hD7uI?si=HVxRZYOQJR3DG6JN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 산상수훈 마태복음 6장
말 씀: 마태복음6:19~21
부 르 심:누가복음6:38
찬 송:
488(539),542(340),563(411),524(313)
기 도:1)보물을 하늘에 쌓게 하옵소서
2)주는 것이 복이 되게 하옵소서
3)예수께서 나를 부르는 이름이 되게 하옵소서
4)예수한국 복음통일(자유통일), 주사파척결, 한국교회,이웃전도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말씀은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올 때 입을 열어 가르치신 말씀으로 산상수훈이라 부릅니다.
이 시간에는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21절까지 말씀을 가지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라는 은혜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보물을 쌓아 두는 두 곳이 있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자가 있고 하늘에 쌓아 두는 자가 있습니다.
보물을 어디에 쌓아 두고 있습니까?
1.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마태복음6:19)”
세상은 땅과 하늘이 있습니다.
땅은 이 세상이고 하늘은 저 세상의 천국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땅은 현상의 세계이고 하늘은 실상의 세계입니다.
땅은 현상의 세계로 시간이 있으므로 잠시 있다가 가는 나그네 같은 세상입니다.
하늘의 천국은 시간이 필요 없는 영원한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은 것이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은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은 것은 영원함이니라(고린도후서4:18)”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보이는 이 세상의 현상 세계가 다 인줄을 알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위하여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은 보이는 것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셋째하늘의 낙원도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보이지 않은 하늘 세계에 사람보다 먼저 창조하신 천사들의 세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6일째 창조되었지만 천사들은 만물의 6일 창조 전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늘들과 지구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천사들을 창조하시어 부리는 영으로 구원을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게 하셨습니다.
“모든 천사들을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을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브리서1:14)”
사랑하는 여러분, 보물을 땅에만 쌓아 두는 자는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진짜 부자가 되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부자가 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재물 얻은 복을 받아야 할 것이나 하늘에 쌓아 두는 복이 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2. 탐욕의 부자 청년 기업가 “누가복음18:18~30”
어떤 부자 청년 기업가가 예수님께 와서 물어보았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18;18)‘
부자 청년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않고
선생님으로 보고 가르침을 좀 받고자 하였습니다.
세상에 실상 선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께서 선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죄가 없는 사람”을 두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서 난 모든 사람들은 아담의 원죄를 가지고 있고
자범죄로 죄를 지음으로 선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2)”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나심으로
오직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선한 사람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4:16)“
예수님은 부자 청년 기업가의 질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누가복음18:20)”
예수께서 청년 기업가에게 십계명 중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 중 한 가지를 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가지를 뺀 것이 제 열 번째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입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부자 청년 기업가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습니다.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보기에 반듯한 부자 청년 기업가인 듯 합니다.
부자 세리장 삭개오처럼 부당하게 돈을 모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청년 기업가가 한 가지 부족한 것 지키지 못하는
열 번째 계명을 지키라고 핵심을 찌르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눅18:22)”
부자 청년의 한 가지 부족한 것은 “탐욕이 있다”는 것입니다.
탐욕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기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을 극복하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 기업가에게
“하늘에 보물을 샇아 두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따르라”는 것은 “나의 제자가 되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12명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 기업가에게 13번째 제자가 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 대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따라 가는 제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부자 청년은 큰 부자인고로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이 되었습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없었습니다.
부자 청년은 자기가 가진 것을 땅에 쌓아 두고 지킬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눅18:25)”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기만 하여 심히 근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와 안드레처럼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좇아가는 자, 야고보와 요한처럼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가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부자의 이름이 없는 것은?
예수님에게 찾아 와 물어 본 부자 청년 기업가의 이름이 없습니다.
분명 부자 청년 기업가이면 이름이 있어야 하지만
성경에는 부자 청년일뿐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부자 청년의 이름이 없는 것은 큰 부자인고로 심히 근심하여
돌아감으로 땅에만 보물을 쌓았지 하늘에 보물을 쌓아 기억되는
생명책의 이름이 없기 때문에 이름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를 하실 때도 거지 나사로 이름을
말씀하지만 부자 누구라고 이름을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누가복음16:19~20)”
세상적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부자의 이름은 소문이 나 있고
거지 나사로의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이름에는 관심이 있지만
거지 나사로의 이름은 기억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거지 나사로의 이름을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입장은 오히려 부자의 이름에 관심이 없으시며
오히려 아무도 거지 나사로의 이름을 관심가지지 않아도
예수님은 거지 나사로라는 이름을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는 이미 땅에서 보물을 쌓아 두어 좋은 것을 받아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는 비록 땅에 보물을 쌓아 둘 것이 없었지만
없는 형편에도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것이었습니다.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습니다.
아브라함의 품은 낙원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는 죽어 화려하게 장사되었으나 눈을 뜨고 보니
음부라는 지옥에서 고통하였습니다.
부자는 지옥에서 얼마나 갈증을 느끼는지 물 한방울이라도
혀를 서늘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불꽃 가운데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땅에만 보물을 쌓다가 정작 죽으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므로
그 행한 대로 지옥에서 고통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 많은 것이 아니더라도
내게 주어진 대로 충성되고 착한 종이 되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는 그 상급이 있음을 믿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요한계시록22:12)”
3.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마태복음6:19)”
땅에만 보물을 쌓아 두는 자는 내세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사후 세계에 대한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믿지도 않습니다.
땅에만 보물을 쌓아 두는 자는 천국의 생명책에 이름 조차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는 것입니다.
땅에는 언제 어떻게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할지 모릅니다.
여리고에에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는데 세리장이요 부자였습니다.
부자인데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라고 성경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땅에 보물을 쌓아 두는 자였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자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께서 어떻한 사람인가 보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보고자 하였으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삭개오는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가 있는 힘을 다하여 뽕나무에 올라갔을 때
마침 예수님이 그리로지나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뽕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삭개오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누가복음19:5)”
예수님은 삭개오라 하는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사람들은 삭개오라 하는 이름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삭개오를 로마의 앞잡이 정도로 알고 이를 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시니
삭개오가 감동하여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감동은 보물을 땅에만 쌓았던 자가
보물을 하늘에 쌓는 자가 되어 예수님에게 자신의 변화된 모습으로 말하였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하는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누가복음19:8)”
삭개오 예수님에게 자신의 변화된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자신의 변화된 새 마음으로 예수님에게 보여주는
신앙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에게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하는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다”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하나님 나라에게 들어갈 자가 되었습니다.
거듭난 삭개오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로 변화된 마음으로
고백할 때 보물이 있는 그곳에 마음도 있는 것입니다.
욕심으로 땅에 보물을 쌓아 두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는 마음이 되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가 되는
구원이 이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누가복음19:9)”
4.주는 것이 복이 있다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사도행전20:35)”
말과 혀로만 하는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아닌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기독교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심을 기억하여 실천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는 것이 복이 되어 보물을 하늘에 쌓도록 하나님의 기억함이 되는 것입니다.
구제함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은밀하게
하는 것을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서 보십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하늘에 보물을 쌓게 하십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으니 땅에 보물을 쌓는 마음이 되지 말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복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6:38)”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