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6.25였지?
6.25때 우리는 전차 한대 없이 북괴군에게 속절없이 밀려서 순싯간에 민주화? (아이러니컬 하내) 당할뻔 했지..
지금 우리 국군 장비들을 보면 진짜 그때 당한게 한이 맺힌게 느껴질 정도로 겁나게 장비수준이 역운지했어
물론 사병 장구 수준은 아직 발전이 더디지만 그래도 특수부대가 존나 많다면서 북한군이랑 재대로 다이다이 뜨면 이기는걸 장담 못한다고
착각하고있는 아그들 계몽을 위하여 우리 자랑스런 국군의 대표 대형 수적, 질적 주력 장비들과 그 개발비화들을
모아봤어 새벽에 내일 쉬어서 잉여력 폭팔시키는거니까 잘읽어주라 (현재 시제품까지 생산된 녀석들까지 포함시켰다)
출처는 구글 이미지 검색, 그리고 유용원의 군사세계, 위키피디아야
그럼 스따뜨!
보병전투차
수적주력 K200, K200A1
보통 장갑차라고 불리우는 녀석들
미국의 M113를 참고해서 1981년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시작 1984년도부터 생산에 들어가 현
현재 1700여대가 운용중인 절대적인 수적 주력이야 주 무기로는 12.7mm K6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어
장갑차 숫자는 우리나라가 북한에게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있는 몇 안되는 리스트중에 하나야
사병숫자가 훨씬 많은 북괴 아색끼들보다 보병들이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전장으로 투입되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지
뭐 땅위의 드랍쉽이라 생각하면 되는거야
계량형인 A1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업그래이드 하고 본격적인 화생방 방호와 자동소화장치까지 장비했지
이쯤되면 북한애들 물건은 비교하기가 살짝 민망한 수준이 되버려...
또한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기능도 있다...
짜잔... 물론 깊거나 유속이 빠르거나 하면 못하지만 시속 7km정도의 속도로 강을 도하하는게 가능해
따로 물속에서 사용되는 추진기관은 없고 캐터필러를 이용하지만 그래도 저정도 하는 물건을 만든 국방과학연구소 성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
질적 주력 K21
벌써 와꾸부터가 다르지 않냐?
장기적으로 위에 나온 K200을 대체하기 위해 또다시 우리의 국방과학 연구소 성님들께서 1999년부터 개발에 들어가신 K21
일단 방어력 부터가 K200보다 월등히 향상되었어 BMP-3의 30mm 포로는 전면장갑은 관통하지 못하고 만약에 맞았다 하면,
보병전투차에 달린 포중에 가장 대구경인 탑제된 40mm 포는 세계 최초로 자동, 다종 송탄장치가 들어가 있어
3가지 포탄을 목표에 따라 입맛대로 골라 쏠수 있다는거지, 장갑을 뚫거나, 대공표적을 제압할때 각각 날개안정분리 철갑탄이나 산탄탄 등을 사용하셔
거기다 대전차 미사일까지 장착했기 때문에 북괴 땅크따위는 그냥 밀어버릴수 있는 화력을 보유하신 현존하는 가성비 甲 장갑차다
이 성님 역시 도하가 가능해, 근대 방식이 좀 다르지?
그래 저거 튜브야.. 보기엔 좀 구려보이겟지만 물속에서 균형을 유지시켜주기엔 저것만큼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건 없다
그 결과
이렇게 도하중 사격까지 가능하시지... ㅆㅂ 지린다...
하지만 개발도중 도하시험 중에 조종수 2명이 침수로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한적이 있어
조종수 해치 물막이 디자인의 결함이라는게 밝혀졌고 새로운 물막이판 형태를 개조 해서 교체하고 문제점 보완 완료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한몸 바치신 그분들께 잠시 묵념하자...
아무튼 이런저런 보수&보완 후...
더 지리는 성능계량을 준비중이시지...
바로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된 DIRCM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저녀석이 하는일이 뭐냐면, 대부분 적외선을 이용하는 대전차 미사일의 시커를 민주화 시켜버려서 락온을 힘들게 만드는 물건이야
대전차 미사일 방어력이 획기적으로 올라가지.. 근대 북괴들은 그냥 감으로 쏘는 RPG가 태반이니 혹시 다른나라와 분쟁이 생길시 써먹을 놈인듯
현재까지 얼마나 생산되고 배치됬는지 정확한 자료는 출처마다 제각각이라 모르지만 1000대정도까지 배치될 예정이야ㅆㅂ
이놈의 가격은 32억정도... 천조국 성님들의 M2 Bradley 가 6000대가 넘게 만들어졌지만 아직 Unit cost 가 34억대라는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공돌이들이 갈려졌을꺼야.. 그분들을 위해 또다시 묵념...
전차
수적주력 K1, K1A1
저 우람한 포신을 보라...지린다.ㅆㅂ...
짜잔.. 드디어 육군의 꽃.. 전차야
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M4A3E8 그 유명한 2차대전때 활약하시던 좆노장 셔먼 탱크가 퇴역하고
미국에서 공여받거나 사온 M47,48 탱크로, 질적으로나 수적으로나 더 뛰어났던 북한의 T-62를 상대했어야만 했어
M4 Sherman... ㅆㅂ 존나 암울하지?
이 암울했던 상황을 타계하기 박정희 대통령께서 손수 새로운 국산 전차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지
그리고 공돌이 성님들의 고충이 시작됬어...
하지만 전차라는걸 디자인 해본적이 있어야 뭘 하던가 하지
그래서 결국 경험있는 회사에 맏기고 그 디자인을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할수 있도록 계약을 맺겟다! 공표하시지
그 당시 미국의 크라이슬러 디팬스 (현재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탬즈)에서 디자인된 XM1 Abrams 가 그 기준으로 결정되고
국내 연구진이 파견되서 공동으로 연구시작 그리고 마침내 그 유명한 XK1이 탄생하게 되지
이녀석은 XM1을 베이스로 했지만 오히려 나중에 디자인됬기 때문에 더 강력한 녀석이 되버렸어
105mm 주포의 크기는 같았지만, XM1이 개발완료되고 나중에 M1A2 로 업그래이드 했을때서야 달렸던 전차장용 관측장비와 하이브리드 서스팬선을 장!착!
즉 지금까지의 전차는 포수만 조준경을 가지고 있었고 전차장은 해치를 열고 나오거나 해야 다른 표적을 찾을수 있었지만
전차장용 파노라믹 관측장비가 달림으로 해서 전차장이 목표를 지정하면 포수가 그 목표에 사격을 하는 동안 전차장은 또다른 목표를 찾고
전투효율이 엄청나게 향상되는거지 이걸 헌터킬러 기능이라고 해 우리나라 대표 장비가 미군 장비를 능가했던 유일무이한 시기였지
미국에서 시험중인 XK1 시제품
하이브리드 서스팬션으로 인해서 저렇게 앞차축을 운지시키거나 역운지 시켜서 주포를 +20도 -9.7도 로 움직이는게 가능했었구
그때당시 XM1은 +10과 -5까지였지..
박 대통령의 꿈이였던 한국의 산악지형에 걸맞는 전차가 드디어 탄생한거야.... 그리고 실전배치..이때가 1988년... 그래서 이녀석의 별명이 88전차지ㅋㅋ
이때부터가 한국의 기갑전력이 북한을 질적으로 압도하기 시작한 시기야
1998년까지 1027대가 생산, 전력화 되었고 지금까지 대한민국 기갑전력의 절대 수적주력
하지만 2010년 8월 6일 파주에서 있던 사격훈련중에 이놈의 베럴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었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이런 사건이
상당수 발생해 왔다는게 밝혀져... 원인은 재때 교체하지 못한 노후된 포신때문으로 보고있어.. 이건 업그래이드나 사후관리에 인색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국방문화가 말미암아 생긴 사건이야, 이 이후 모든 전차들의 포신을 점검하는 참극이 발생했지ㅋㅋ
그 이후 아직까지 포신사고는 없어, 이젠 철저히 관리 하겠지...
아무튼 육군은 1990년대 북한이 T-72급의 전차를 확보하자 이녀석을 한방에 민주화시킬 더 성능 좋은 전차를 요구하게 되
105mm의 파괴력은 좀 부족한 감이 있거든
그래서 전세계적인 트랜드인 120mm 주포를 장착하기로 한 K1 up-gun 사업이 시작되지
하지만 워낙에 체구가 작은 전차였어서 거의 주포를 새로 다 디자인 하는 참극이 벌어지지ㅋ
오히려 현재 K1을 업그래이드 하는것보단 새로 생산하는게 더 싸게먹힐정도로...쩝..
업건을 하면서 각종 센서와 조준장치등등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는 보나쓰로 따라와서 K1A1의 가격은 K1의 25억에서 44억으로 급 역운지 하게되
1996년부터총 484대를 생산, 실전배치했어
이녀석의 120mm 포는 105mm보다 거의 2배의 장갑관통능력을 보여주고 북괴 전차쯤은 전면장갑이라도 재대로만 맞으면 거의 한방에 민주화다
그것도 1000m 쯤에서 말이야... ㅆㅂ 근대 6.25때 북한 전차에 하도 민주화당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한창 K1A1이 생산중이였던 1995년
한번 전차맛 보고 나니까 육군이 전차병에 걸렸는지 또 하나 만들어보니까 자신이 생겻는지..더 좋은 전차를 달라고 때를써
그래서 아래녀석이 태어나게되...
질적 좆간지 K2 Black Panther 흑표
물론 국산 파워팩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서 말도많고 까는사람도 많은 불운의 전차이긴 하지만
초기 생산분은 독일산 파워팩을 적용하기로 결정됐기 때문에 2013~2014쯤에 전력화되실 위대하신 성님...
일단 몸값만 78억... 하신다....
몸값답게 독일 라인메탈사의 기술을 스틸...한듯한 WIA와 국방연구소가 개발한
120mm 55구경장 즉 120mm X 55 = 6600mm(6.6M) 길이의 크고 길고 알흠다운 포신을 가지셨어
현재 장착된 포신중 가장 길고 강력하다는....
포구가 K1보다 작아보이는건 워낙에 덩치가 큰 성님이라 그럼...
그리고 저 포신에서 상부공격 지능탄(적 탱크 위에서 폭팔하는 스마트탄) 이나 HEAT-MP탄으로 적 탱크는 물론 핼기를 민주화시키는것도
이론상으로 (아직 실전경험이 없기에..이론상) 가능한...
포장도로에서 70km 야지에서 50km라는 경이로운 달리기 실력도 갖추심..
북한은 말할것도 없고 현존하는 탱크중에 이녀석에게 먼저 발각된다면 마주쳐서 살아남을 녀석은 손에 꼽는다. 물론 전면장갑을 맞는다는 가정이지만..
후장이나 측면이라면 그 어떤 장갑이라도 운지...
1995년에 개발에 들어가서 2007년도에 시제품이 나왔구 독일제 파워팩이냐 국산이냐 결정이 늦어졌어서 아직 시험과 보완중에 있어
일단 이녀석의 기본적인 특징은
일단 자동장전장치 채용으로 승무원이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었어, 장전속도가 일정해지고 정확해졌지
또한 K1A1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서스팬션 덕분에 얻어진 차체 제어기능으로 아크로바틱 포즈딴쓰가 가능해
요런식으로..... 땅파고 버로우하고 포신만 위로 빼꼼 내놀수 있다는 야그...
또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답게
이쯤되면 나와줘야하는 기능
자체 4.1M 도하기능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대망의! 능동방어장비
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 (KAPS) 란 이름으로 최근 개발 성공해서 흑표에 장착 예정이야
깔끔하게 정리된 ADD 영상이 있어서 첨부!
대충 뭐하는 녀석인지 알겟지?
나보다 설명 잘하는 ADD성님의 짤로 대신할께
지금까지는 연막을 치던가 하는 방법으로만 방어할수 있었던 적의 대전차 미사일 방호를, ㅆㅂ 조까, 직접 조저주겠어
하고 나온게 저거... 이제 북괴 RPG는 아웃오브 안중이 되버린거지
물론 주변에 동행할 보병들의 안위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교범에 적정거리를 두도록 하면 괜찮을꺼라 본다
마지막으로 막 냉장고에서 꺼낸 흑표
는 극한환경 실험중...
저러고도 주포 발사가 가능하대...ㅆㅂ...
다음엔 육군 part 2 자주포와 대공포를 알아보겟어
시간이 날진 모르겟다 ㅆㅂ...
3줄요약
1. 울나라 장비 존나게 발전
2. ADD가 1등공신
3. 북괴 좆밥 아! 기분좆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