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국 생활 6년중에 왕실의 결혼 두번 봤는데... 첫번째는 막내 왕자인 에드워드 왕자 결혼식 두번째는 오늘 결혼식인데 첫번째인 에드워드 왕자 결혼식은 영국 국민 다 축하 해주었는데 오늘 있는 결혼은 지금 언론만 시끄럽게 떠들고 있지 실제로 영국인들이나 영국 거주 외국인들은 관심 밖에 있으며 오히려 저 결혼에 대해 무관심 또는 욕 하고 있습니다.
찰스 왕세자하고 카밀라 파커 보울스 중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인물은 의심 할 필요 없이 카밀라 파커 보울스 인데... 다이에나 하고 비교하면 저 여자는 좀 사치 스러운 여자이며 제가보기에는 저런 여자가 나중에 왕비 자리 올랐다가는 원래 영국 왕실은 원래 서민적이고 개방적인데 저 여자 덕분에 프랑스 처럼 될것이 뻔합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남편이 왕관 자리를 깨끗하게 포기하는게 정말 최고의 방법이죠.
저는 어제 교황 장례식은 비록 텔레비전 이지만 봤지만 저 결혼식은 아예 볼 생각도 없으며 그냥 언론하고 오늘 운좋게 윈저에 간 사람들이나 즐길것이고 나머지는 축구나 럭비 보면서 지낼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혼녀에다가 아직 전 남편이 살아있고 카톨릭 여자가 감히 미래의 성공회 수장하고 결혼을?
지금 여왕은 나중에 왕관을 차라리 윌리엄 왕자에게 주는게 나을듯.
찰스하고 카밀라 파커 보울스 둘다 즐!~
오늘 일정은....
윈저 성 -> 길드 홀 (에서 30분 결혼식 또는 결혼 서약) -> 윈저 성 복귀 -> 세인트 조지 채플 (축복 예베) -> 스테이트 아파트먼트에서는 연회
첫댓글 우리집에 놀러 오셨었나요?
카밀라 할머니도 왕의 정부였죠=_= 누가 그 자손 아니랬다고..피는 못속이지.